(진주/조권래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와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호)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경상대학교병원 경남권역관절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이정자 회장 흉상제막 및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경남 사천 출신 여성 사업가 이정자 회장(74)이 2015년 4월 경상대학교에는 시가 15억 원 상당의 서울 서초구 소재 부동산(아파트)을, 경상대학교병원에는 현금 20억 원 등 모두 35억 원을 발전기금으로 각각 기탁한 것에 대한 뜻을 기리기 위해 계획됐다. 경상대 관계자는 "이날을 기념해 심는 나무는 반송(盤松)으로 경상대학교와 경상대학교병원에 귀한 손님인 이정자 회장을 늘 극진히 영접하고 환송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대 관계자는 "경상대학교가 기탁받은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연간 수익금 4000만여 원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경상대학교병원이 기탁받은 발전기금은 ‘치매뇌졸중연구재단’ 설립 및 노인질환 연구와 창원경상대학교병원 건립기금으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시는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주우혁 마술사의 매직쇼를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능력개발원 3층 대강당에서 무료로 공연한다고 밝혔다. 총 1시간 정도 진행될 이번 공연은 환상의 듀오 매직쇼, 일루전 마술, 테마마술, 소통 및 참여 마술 등 총 14가지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200명에 한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진주시 능력개발원 교육운영(☎055-749-2500)로 하면 된다.
(진주/조권래 기자) =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1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부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하루 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모기의 50%이상 분류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집된 모기는 부산지역에서 지난 7일 채집한 모기로, 총 채집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모기의 64.2%를 차지하였으며, 현재 바이러스 검사가 진행 중이다. 감염계층은 주로 12세 이하 아동 또는 60세 이상의 고령자이다. 모든 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부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모기는 주로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한편, 일본뇌염 경보 발령은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를 실시해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밀도가 높거나,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된 경우,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한 경우 등에 경보를 발령한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경보발령시기가 한 달가량 빨라졌으며, 이는 5-6월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 금산면발전협의회(회장 김영묵, 이하 금산발전협)가 매년 반복되는 폐부직포 처리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 붙여 귀감을 사고 있다. "그들은 지난 3월부터 하우스 시설폐기물인 폐부직포가 농촌 들녘과 하천 제방에 널브러져 있어, 토양과 수질 오염의 폐해를 농가에 알리고 민간 자율수거 사업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며 금산면사무소 관계자가 밝혔다. 또, 금산면 관계자는 "농가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폐부직포 처리비용을 경감하기 위해 금산발전협 주도로 MOU를 체결했다"고 전하며,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는 △ 자율수거 사업을 통한 깨끗하고 쾌적한 금산 들녘 만들기의 성공적 추진 △ 양해각서 유효기간(2020년 12월 31일), 금산면과 금산농협의 적극적인 참여 및 지원 △ 재활용 폐부직포의 처리비용(5톤 차량 1대 기준 25만원)"등의 내용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금산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부직포 교체 보조사업 지원을 받는 161농가 만을 기준으로 산정한 비용 경감 효과는 161농가에 1억 5,6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진주/조권래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경기도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개최하는 ‘매출 채권 관리 및 회수 실무’ 연수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8월 2일 오후 1시부터 5시간 동안 이충호 코아채권관리연구소 소장의 강의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매출 채권의 전반적 흐름의 이해부터 소멸 시효 관리, 신용 조사 및 재산 파악 방법 등 사례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50명 내외이며,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한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CEO 및 관리자는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www.sbti.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hyunju@sbc.or.kr) 또는 팩스(031-490-1118)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고 연수 관련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연수원 정책연수팀(031-490-1348/1301)으로 하면 된다.
경상남도는 오는 14일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서부청사 문화의 날을 맞아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은음악회에는 한국국제대학교 음악공연학과의 재학생들로 구성된 '팝재즈밴드'가 공연을 하게 된다. 한편, 서부청사는 매월 2회 「서부청사 문화의 날」을 지정해 청사 1층 로비에서 작은 음악회, 그림·사진 전시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며, 동호인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행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진주/조권래 기자) = 이창희 진주시장이 지난 5년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예산 지출에 석연치 않은 부분이 결산자료에서 발견돼 재차 논란이 일고 있다. 류재수(나선거구.무소속) 의원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SNS를 통해 공개한 '진주 농식품박람회 2014년과 2015년 정산내역 비교'표에 따르면 2014년 진주 국제농식품박람회 총 행사비용이 2015년보다 13억 3,400만 원이 더 지출 됐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행사장 조성비 부분으로 2014년과 2015년이 거의 동일한 규모로 진행된 행사지만, 행사장 조성비에서만 무려 6억 2,722만원의 격차가 발생한 부분이다. 류재수 진주시의원이 공개한 2014년 2015년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정산 비교 내역/ 행사장 조성비뿐아니라, 홍보비용과 바이어 지원비용, 대행수수료 등에도 면밀한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이에 대해 류 의원은 "특히 행사장 조성비의 차이는 압권이다"고 꼬집고, "작년 문제 제기를 할 때도 행사장 조성비가 엄청 부풀려졌다라고 했었는데 2015년 결산서가 나오니 확연히 차이가 난다&qu
(진주/조권래 기자) =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중소기업 바로알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특성화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행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바로알기 연극 특강'과 '중소기업 바로알기 토크콘서트' 등으로, 연극 특강 65개교, 토크콘서트 13개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 바로알기 연극 특강'은 중소기업 스토리를 활용한 전문 배우의 공연을 보고 학생들이 직접 연극을 만들고, 공연을 해보는 과정을 통해 흥미롭게 중소기업의 인식개선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며, '중소기업 바로알기 토크콘서트'는 중소기업 CEO, 인사담당자가 학생들과 함께 취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인재육성 중소기업 홈페이지(http://sme-hrd.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withsbc2016@naver.com)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운영 사무국(02-2009-0342, 0511)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인력개발처
(진주/조권래 기자) = 가칭)오목내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조봉호, 이하 오목내추진위)가 조합설립을 앞두고 지난 7일 오후 7시 지주, 정치인, 조합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원성 자동차학원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봉호 위원장은 "오목내 지구는 환지 방식 개발을 통해 지금의 평거4지구나 초장동처럼 개발시키는게 목표"라고 밝히고, "추진위가 조합원에게 돈을 받지 않는 방식을 채택해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는 만큼, 진주시가 우려하는것처럼 지주들에 피해가 가는 일들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부 지주가 진주시 관계자의 말이라며 '유원지 부지를 조금씩 점진적으로 해제해 줄 것'이라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지주들이 허위사실에 현혹되지 않고, 올바른 판단을 해 조합에 참여해 줄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오목내지구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조봉호 위원장이 조합설립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에 설명하고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엔지니어링 전문가들이 참석해 공영개발과 민영개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이 '신기술 트렌드 및 주요 업종별 동향전망' 연수 참가자를 7월 15일(금)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CEO 및 관리자들이 글로벌 경제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인공지능, 로봇기술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주요 업종별 동향전망은 자동차부품, 기계 분야로 성기종 미래에셋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팀장 등 현직 애널리스트가 각 분야별 동향 및 하반기 전망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150명 내외이며,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한다. 참가비용은 2만원(교재 및 식대 포함)이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CEO 및 관리자는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www.sbti.or.kr)의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jinsm0611@sbc.or.kr) 또는 팩스(031-490-1117)로 신청하면 된다. 연수 관련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연수원 창의인재연수팀(031-490-1266/134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