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시장 이창희)가 '㈜명종솔라에서 국도 2호선 법면에 설치하려는 태양광발전소 건설 사업에 대해 인근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며 보도자료를 배포해 사실상 경상남도 인·허가 업무에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진주시가 상급 행정기관인 경상남도의 인·허가 업무에 개입한 것을 차치하고서라도 행정기관인 진주시가 해당 법률에 따라 검토되어야 할 인·허가 업무에 대해 진주시에 직접 민원을 제기하지도 않은 지역 민원인 일방의 주장만 받아들여 보도자료까지 배포한 것은 진주시가 행정기관으로서 중립의무와 공정성을 위배했다고 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에 직접 민원이 제출된 것은 아니지만, 일반성면 창촌리, 답촌리를 대표하는 분들이 진주시를 방문해 진주시 입장에 대해 협의하고 경남도에 민원서류 제출한 것으로 안다"고 말하면서, "진주시는 민원을 대변한 것일뿐 인·허가 업무에 직접 개입하고자 한 것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한편, 진주시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태양광발전 사업은 신재생에
곤명윈드 오케스트라(곤명초등학교(교장 서인애)소속, 이하 곤명윈드)가 ‘조화’를 배우기 위해 창단한 것은 2014년이었다. 2012년 (구)곤명초등학교와 (구)완사초등학교가 통폐합되면서 상처받고 어색할 수 있는 50여 명의 아이들을 위해 어른들의 열정과 마음이 마련한 것은 음악이었다. 창단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창단 이후 새해가 되면 늘 주축이 되던 6학년들이 졸업해 ‘곤명윈드’는 매년 새로움에 도전하고 있지만, 창단 첫해인 2014년 사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초등학교 합주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밝은땅다솔문화축제’,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열심히 자라고 있다. 곤명윈드는 마음과 마음을 잊고, 선배와 후배, 지역을 잊는 가교가 돼 연주를 통해 수많은 조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자기 몸집만한 악기가 힘들기도 하련만 40여분을 쉬지 않고 끝까지 트럼본을 연습하는 곤명윈드의 2학년 단원 곤명윈드 지역과 사람들을 만나다 ‘곤명윈드’ 단원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방과후 수업을 이용해 저 학
한국남동발전(사장 허 엽)은 15일 서울 대치동 푸르지오밸리에서 열린「동반성장 Quantum Jump 컨퍼런스」에서 정부3.0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수출 촉진을 위한 “2025 KOEN 수출촉진 New Vision”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2025 KOEN 수출촉진 NEW Vision”선포를 통해 200만불 수출규모의 글로벌 강소기업 50개사를 육성하고, G-TOPS를 통한 중소기업 제품 수출 1천만불 달성 및 KOEN-Kotra간 전략적 제휴를 통한 발전산업 한류거점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행사는 “2025 KOEN 수출촉진 New Vision 선포식”에 이은 한국남동발전, 지탑스(주), 이업종중소기업협의회 3자간의 "중소기업 글로벌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2부 행사는 소통마스터 박제동 대표 및 Kotra 류재원실장 특강, 해외 동반진출 우수사례 발표 및 참석자들의 간담회 순으로 이뤄졌다. 1부 행사에서 허엽사장은 남동발전과 Kotra 업무협약에 따라 해외시장 공동진출
진주시는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 튤립 등 봄꽃 36만본으로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진주꽃동산은 진주시종합경기장 자연체험 공원부지 3.6ha에 4월말까지 튤립과 봄꽃 10여종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야생화 화단도 조성중에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6월에는 민들레등 야생화를 구경할 수 있다.”며, “가을에는 국화·구절초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연중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HIT500 사업의 제2차 신규 참여기업을 4월 30일(토)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창업 3년 미만 또는 신제품 출시 2년 이내의 생활 소비재 완제품을 보유한 제조기업이며, 이번 2차 모집에서는 100여개의 우수한 중기제품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HIT500 사업은 시장에 새롭게 출시되거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중소기업 유망제품을 발굴해 ▲온라인 상품 홍보페이지 제작 ▲소비자의 제품 체험과 모니터링 ▲키워드 검색광고지원▲ 전자랜드 내 ‘HIT500상생매장’ 입점 등 온·오프라인 홍보 및 직접 판로·수출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HIT500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4월 30일까지 HIT500홈페이지 (www.hit500.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중진공 마케팅사업처(055-751-9758)로 하면된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진주 갑 지역구에서는 현역 초선 국회의원이자, 새누리당 대변인을 지낸 새누리당 박대출 후보가 당선됐다. 당선이 확정되자 박 당선인은 "선거 결과에서 나타난 민심을 무겁게 받아 들이고, 민생정치와 진주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면서도, "진주가 유례없는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는 만큼, 진주 발전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앞장 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대출 진주갑 당선인 소감문 전문〉 존경하는 진주시민 여러분, 오늘의 승리는 진주시민 여러분의 몫입니다. 진주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믿음으로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되었고, 이번 선거에서도 넘치는 지지와 성원으로 다시 한번 선택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선거 결과에서 나타난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민생정치와 진주발전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진주가 유례없는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는 만큼, 진주 발전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지역 내 단결과 화합에 앞장서겠습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진주 을 지역구에서는 현역 3선 국회의원이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새누리당 김재경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당선이 확정되자 김재경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당에 대한 민심의 따끔한 회초리와 진주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동시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누구보다 시민들의 염원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시민과 함께 새로운 진주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이하 중진공)는 스페인 무역투자공사 (ICEX(Institute Commerce External, 사장 겸 통상차관 하이메 가르시아레가스)와 12일 중진공 서울사무소에서 양국 중소기업 분야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중진공-ICEX간 MOU를 통해 한국과 스페인의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분야 경험 교류 ▲ 투자, 기술이전 등 상호 교류를 위한 세미나 공동 개최 ▲ 기술이전, 합작투자, 전략제휴 등 양국 투자협력과 관련한 정보를 교환하는 협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중진공 관계자는 "스페인 ICEX는 스페인 경제경쟁력부 산하기관으로 현지 31개 사무소, 해외 98개 사무소 및 16개 비즈니스 센터 운영을 통해 기업의 무역 및 투자를 지원하는 기관이며, 하이메 가르시아레가스 사장은 스페인 경제협력부 통상차관을 겸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진혜 작가가 ‘봄, 인연’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space THE RIVER(공간-강, 대표 김수동)에서 지난 3월 20일부터 기획전을 열고 있다. 정진혜 '봄, 인연' 전시작 4월의 땅 60×60 oil on canvas 공간-강은 정 작가의 작품 주제에 맞는 색다른 기획을 통해 작가의 작품을 매주 2~3점씩 새롭게 선보이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를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해 전시기간 내내 늘 신선하고 즉흥적인 작품과 작가와의 조우를 마련해 놓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두고 정진혜 작가는 ‘인연’이라는 작품주제에서 의미를 시사했듯이 “작가가 올 봄에 느끼고, 생각하고, 현존하는 모든 인연들에 대한 감사와 경외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며, “그 인연을 담은 형상은 나무, 바다, 꽃, 등대 등으로 사람과의 인연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고 소외한다. 정진혜 '봄, 인연' 전시작 서시 60×30 oil on canvas 봄의 흐름
진주시는 「토요상설 진주 소싸움 경기」가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 개장 경기를 시작으로 7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토요상설 소싸움 경기는 관람객의 흥미유발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소싸움 외에도 지역 인기 가수 초청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해설사 강동길씨의 구수한 입담을 통해 특색있는 진행을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진주 소싸움 경기는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진주시지회가 주관하며, 진주시가 민속 소싸움의 발원지로서 자긍심을 고취, 소싸움 전통 계승 및 발전, 축산 농가의 지원과 특색 있는 테마 관광상품을 마련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