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군수 허기도)은 오는 5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열리는 2016 산청 황매산 철쭉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등산로를 보수하고 황매산 잡목 및 덩굴을 제거하는 등 행사장을 정비하고 있으며,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황매산 주차장과 구 영화주제공원을 새롭게 단장하는 등 편의시설 확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에서 열리는 2016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5월 4일 오전 10시 철쭉제례를 시작으로 탐방로 걷기, 산악인 박정헌과의 등반대회, 전국 향우등반대회, 공무원가족 등반대회, 드론 촬영행사, 철쭉사진 전시회 등 다채로운 참여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농·특산물 및 향토음식 판매장과 미니동물원 등 남녀노소 모두가 먹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황매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행사장 주변 정비와 편의 시설 확충을 완료하겠으며, 관광객들이 선홍빛 철쭉의 봄 향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청실회는 1966년 4월 9일 진주에서 창립하여 충효 사상을 근본이념으로 '젊음의 지성 사회봉사로' 라는 슬로건으로 개인의 능력과 역량을 개발하고 다양한 봉사사업의 추진으로 가장 한국적이고 토속적인 봉사단체로서 역할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다. 진양청실회는 2012년 3월 16일 창립하여 현재 청실회원 60명, 홍실회원 51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를 펼치고 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자비의 집 자원봉사활동, 환경정화운동, 불우아동 장학금전달 등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더욱 더 발전해 나가는 봉사단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2016년 3월 20일 진주 녹지공원에서 창립 제4주년 기념식전에 청홍실가족이 함께 환경정화운동을 펼쳤으며 11시 대한민국 청실회 김일석 총재와 총재단, 그리고 각 지구 청실회장단들이 모인 자리에서 기념식을 하였으며 오후에는 청홍실 가족이 함께 레크레이션 및 가족 모두 즐길수 있는 친목의 장을 열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 엽)은 지난 21일 한국남동발전 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에서 남가람에코파워토피아 고경호 SME창업육성사업단장을 비롯한 실무협의회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ME창업육성사업단”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과확산 정책에 선도적으로 부응하고, 남동발전을 비롯한 이전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 13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월 체결한 남가람에코파워토피아 공동추진 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이후 2차례에 걸친 기관간 워크숍 및 협의를 거쳐 프로젝트 효율적 추진을 위한 기구로 남가람에코파워토피아 총괄협의회를 구성하고, 산하에 SME창업육성사업단 등 4개 부문별 실무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지난해 총괄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사업단별 책임자를 임명하였으며, 이어 사업단별로 개소 및 현판식을 갖고 사업에 착수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문을 연 SME창업육성사업단에는 남동발전을 비롯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남 테크노파크, 한국세라믹기술원, 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 전력 연구원, 중소기업진흥공단, 국방품질기술
산청군(군수 허기도)과 산청경찰서(서장 황철환)는 21일 오전 개학기 학교주변 합동 교통안전 점검 및 불법주정차 단속 및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모니터봉사단, 모범운전자회 등 단체 회원 및 학부모 50여명이 캠페인에 동참해 출근 및 등교 시간 동안 학교 주변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군에서는 등굣길 학생 및 군민들에게 우측보행, 무단횡단 금지, 교통법규 지키기를 안내하고 리플렛을 배부하였으며, 산청경찰서에서는 현장에서 교통안전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차한 차량을 지도·단속하였다. 산청군과 산청경찰서는 앞으로도 교통안전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제거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숙이)는 21일 산청읍 소재 자원봉사협의회 윤정희 총무 자택에서 읍·면 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정(情)담은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직접 담가 읍면에서 선정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 소외계층 200세대에 고추장 200kg(세대 당 1kg)을 협의회 읍·면 임원을 통해 전달했다. 이숙이 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듬뿍 담긴 맛있는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산청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 작은 손길이지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사랑 담은 명절음식 나누기,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이웃사랑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산청군은 산청한방테마파크 관광콘텐츠(동의보감촌 힐링캠프)에 대한 현장자문 팸투어를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실시했다. 현장 자문 팸투어는 전통문화 관광자원화사업으로 선정된 콘텐츠의 운영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통한 사업 내실화 및 성과 향상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전통문화관광자원화사업 중앙자문단, 공사외국인 자문역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전통문화 관광자원화사업은 외래 관광객이 서울과 제주 지역 관광에 편중하는 현상을 개선해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숨은 매력을 선보이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9월 지역 전통문화콘텐츠 발굴 공모를 실시한 결과 올해 1월 전국 5개 지역(산청, 강릉, 전주, 경주, 광주)의 관광콘텐츠가 선정된 바 있다. 선정된 산청의 전통문화 콘텐츠는 생활문화(한방)분야 “산청한방테마파크 오감 +α 체험(동의보감촌 힐링캠프)“ 으로 동의보감촌의 우수한 한방인프라를 활용한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당일, 1박2일, 2박3일 과정), 동의본가 한방체험, 한방 온열 및 티테라피 체험, 어
산청군은 18일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28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대상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사업추진 요령 및 주의사항, 보조금 교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등 사업 시행시 꼭 필요한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산청군은 2016년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으로 관정개발, 모노레일, 방상팬, 작업로 정비, 지주시설, 관수관비시설, 방조망, 전기울타리 외 총 37개 세부사업 부분에 총 사업비 548,900천원을 지원한다. 2008년부터 시작된 군의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은 과수농가가 필요로 하는 생산시설을 지원함으로써 고품질 과실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생산비 절감 및 향상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용덕 유통소득과장은 인사말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수령할 경우 보조금 전액 환수는 물론 향후 정부보조지원금이 제한되는 등 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므로 농민 스스로가 반드시 적법한 절차에 의거 하여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산청군 양잠산물대중화사업단은 17일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컨소시엄 사업 참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 했다. 2015년부터 2년 동안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컨소시엄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양잠산물대중화사업단은 지역 내의 양잠 관련 1차 ․ 2차 ․ 3차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쌍효마을(이장 윤종섭), ㈜진산푸드(대표 강상범),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조합장 강용수)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양잠 산물(뽕잎, 누에, 오디)을 원료로 한 제품을 개발하고 유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날 워크숍은 신한관세법인 부산지사장 손성곤 관세사를 초빙하여 FTA 정책의 이해와 FTA 활용 및 수출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양잠산물대중화사업단 참여자 뿐만 아니라 수출에 관심이 있는 관내 기업의 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출 관련 불편 사항과 의문 사항에 대한 상담도 이루어져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사업단을 지원하고 있는 군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자유무역이라는 거친 시대 흐름 속에서 산청 같은 작은 규모의 군이 세계 수출 무대에서 최선의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산청 농
산청군의회(의장 민영현)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5일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이어,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산청군 군유임야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등 5건의 조례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이 진행되고,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5건의 안건과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하게 될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는 오는 6월 1일부터 개회하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9일간의 일정으로 본청 실 ・ 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 등 군정 전반에 대해 실시하게 될 행정사무감사 기본계획이다. 민영현 의장은 “군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군민 복리증진과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지난 12일 화왕산 자하곡 매표소에서 여성분과와 청년분과 주관으로 『2016평화통일염원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창녕군민 참가자들의 가벼운 몸 풀기를 시작으로, 자하곡매표소에서 화왕산 약수터까지 진행되었는데 참여한 군민들은 걷는 동안 음악도 듣고 옆 사람과 즐겁게 대화도 나누며 행사장 분위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 하였으며, 창녕군협의회에서는 참여한 군민들에게 도시락 및 기념품과 함께 통일퀴즈를 통해 상품도 지급했다. 평화통일염원걷기대회는 창녕군협의회가 군민들의 자발적인 통일운동 참여와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서 올해도 300여 명의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행사장은 이른 아침 개최에도 불구하고 성황을 이뤘다. ‘평화통일염원 걷기대회’는 창녕군민들과 걷기대회를 통해 공동체의식을 다지고, 평화통일염원 및 통일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