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음악회 '김해, 함께 부르는 미래'를 오는 7월 1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콘서트는 재단의 지난 2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시민과 관계자,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예술 공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재단 이사장인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 20년, 더 나아가 김해와 함께 미래를 여는 김해문화관광재단으로 발전하길 기원하며, 20번째 맞는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인사말을 영상으로 전했다. 1부는 비전선포식으로 진행된다. ‘20살 김문광, 성년이 되다’라는 주제로 재단 비전선포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최석철 대표이사가 20살 김문광(김해문화관광재단의 애칭)의 시점에서 재단을 사람의 성년으로 치환하여 유년기부터 성장, 현재와 미래까지를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하며, 김승업 초대 김해문화의전당 사장과 올해 5월 새롭게 입사한 신규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재단의 비전 슬로건을 제창할 예정이다. 행사는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디지털배움터 교육의 일환으로 삼성스토어 김해점과 고령층 AI 기본역량 제고를 위해 6월 27일부터 월 1회 디지털소풍 AI교육을 진행한다.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14시30분부터 17시까지 두시간 반가량 “AI·디지털을 잘쓰는 K-시니어” 교육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지며, AI 기초지식을 가지고 있는 60세 이상 고령층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디지털배움터.kr 또는 유선으로 교육신청이 가능하고 반드시 당일 현장접수가 아닌 사전신청을 하신분에 한 해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AI이미지 검색, △AI사진·영상 편집, △실시간 전화·듀얼스크린모드 AI통역, △AI스케치, △모바일AI 실습교육, 총 5가지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 삼성스토어와 디지털배움터간 협업교육은 서울(2), 경기(2), 대전(1), 전북(1), 대구(1), 경남(1), 6개 권역 총 8곳으로 진행되며, 부·울·경 지역에서는 김해시에서만 진행한다.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디지털배움터는 2개소 주요교육장(김해시청, 장유도서관)을 중심으로 최소 8명이상 교육수요가 있는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오는 28일 17시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추억의 음악 나들이-90년대 추억의 애니OST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대~30대 청년층이 어릴적 즐겨 시청했던 만화영화에 삽입된 배경음악을 활용하여 야외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으로, 시민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행복감을 누리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인터넷에서 다수 재생되는 ‘추억의 애니OST 플레이리스트’ 등 청년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곡들을 참고하는 한편, 현장공연을 위해 선정된 곡들에 대한 음악저작물 사용 협의를 직접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관내에서 활동 중인 밴드 및 안무팀과 협업하여, 시와 지역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행사로서 그 의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의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에 대해 고민한 결과 이번 행사를 새롭게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행사들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25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양산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 된 올해 행사는 나행복 강사의 안보 강연을 시작으로 양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 무공훈장 전수 및 유공자 표창 수여, 회고사, 기념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 연천지구 전투 중 전사한 고(故) 최해상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고,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안보 교육으로 모범이 되는 보훈단체 회원 등 유공자 12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해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위국헌신의 노고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6.25참전유공자회 정진옥 양산시지회장은 회고사를 통해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겨 보고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이 반복되지 않도록 투철한 호국의지를 다짐하면서,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옛 전우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립영어도서관은 7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엄마 목소리 영어'의 저자 임서운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에게 가장 효과적인 영어 환경은 바로 엄마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영어를 매개로 한 정서적 유대와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바탕으로 한‘엄마표 영어’를 소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영어 그림책을 활용한 생활 속 놀이 실천법,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엄마표 영어 자료 공유, 따뜻한 영어 소통을 통한 아이와 부모의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방법 등으로 영어 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또한, 행사 당일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임서운 작가의 저서 『엄마 목소리 영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양산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6월 26일 목요일부터 양산시립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양산시립영어도서관은 영어원서를 기반으로 한 독서 프로그램과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시민들의 영어 독서문화 정착을 돕고 있으며, 영어에 대한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홀몸 노인 세대에게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는,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나눔! 여름을 부탁해’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시·군자원봉사센터가 동시에 진행하는 사업으로, 장마 후 찾아올 무더위에 대비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2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포장 활동에 참여했다. 여름나기 키트는 여름용 이불세트, 에어서큘레이터, 쿨매트 등 6종으로 구성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노인세대에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폭우 속에서도 여름나기 키트 포장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분위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25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태용 시장, 김해시의회 안선환 의장,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과 기관단체장, 군부대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용기와 정신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격려사에 이어 6.25참전 유공자회 배대한 김해시지회장의 회고사,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홍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금의 자유와 평화, 번영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용기와 희생 덕분임을 잊지 않겠다”며 “6.25전쟁을 기억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정신을 계승하여 후대에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올바르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삼방어울림센터 일대에서 『삼방 여름 어울림 축제 & 별빛영화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도시개발공사와 경상남도김해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며, 삼방동 도시재생사업 완료 이후 조성된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주민 공동체 활성화와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삼방 여름 어울림 축제’는 오는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며, 공연·전시·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텀블러 또는 개인 용기 지참 시 스낵과 음료도 제공되어,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삼방 별빛영화관’은 7월 11일(1차), 7월 25일(2차), 8월 8일(3차) 총 3회에 걸쳐 매회 금요일 오후 7시, 삼방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다. 용기 지참 시 간단한 간식도 제공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도시재생 공간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지역 공동체와의 유대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기를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하반기 뮤지컬 기획공연으로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빨래’를 오는 7월 5일과 6일 마루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김해문화의전당과 작품 모두 20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해에 성사된 상징적인 만남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빨래'는 서울의 어느 반지하 방에서 살아가는 서점 직원 ‘나영’과 몽골 출신 외국인 노동자 ‘솔롱고’를 중심으로, 도시 서민들의 삶과 애환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구성원을 둘러싼 편견과 차별, 그리고 연대의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얼굴을 무대 위에 올려 큰 울림을 전한다. 이 같은 작품성은 교과서에도 수록될 만큼 교육적 가치로도 인정받았으며, 다문화 인구 비율이 높은 김해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예정이다. 2005년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초연된 ‘빨래’는 지금까지 6,400회 이상의 공연, 130만 명 이상의 누적 관객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신화를 써왔다. 한국뮤지컬대상·예그린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주관하는 '2025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일환으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25년 7월 3일부터 6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MG병원(Mungun Guur Hospital)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 12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몽골 의료시장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수출성과 확대를 목표로 몽골 현지 병원 관계자 및 바이어들과의 1:1 비즈니스 파트너링 및 B2B 미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MG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주요 제품과 기술이 현지에 직접 소개되고, 실증 적용과 구매 상담을 포함한 구체적인 협력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의료기기, 재활기기, 헬스케어 제품 등 다양한 K-의료기술이 현지 시장에 공개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수요 기반 맞춤형 수출 전략도 함께 수립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는 진흥원이 수행 중인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촉진사업(산업통상자원부)'과도 연계하여 운영되며, 경남권 9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