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곧 설 연휴다.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5일간 길게 이어진다. 연휴 기간 가족들과 이용할 수 있는 김해의 명소는 어디가 있을까. 김해에는 가야 시조 김수로왕의 묘역인 수로왕릉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이 있으며 관광시설로는 가야테마파크와 낙동강레일파크가 대표적이다. 수로왕릉부터 가야테마파크까지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통합한 김해 가야사 문화권 콘텐츠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제2기 로컬100(2026~2027)에 선정됐다. 설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김해 대다수 문화관광시설은 설날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가야테마파크와 낙동강레일파크는 쉬는 날 없이 운영하며 수로왕릉과 왕비릉, 대성동고분군, 봉황동유적은 상시 개방돼 있다. 설날만 쉬는 곳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김해민속박물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김해한글박물관, 진영역철도박물관,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 대성동고분박물관 등이다. 전문과학관으로 등록된 화포천습지과학관은 문화관광시설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알차게 즐길거리가 많고 화포천습지 생태공원, 봉하마을과도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2026년 K리그2 홈 개막전 준비에 한창인 김해FC2008(이하‘김해FC’)이 9일 새롭게 리뉴얼한 엠블럼을 공개했다. 엠블럼 리뉴얼은 김해FC 프로 전환 추진과 구단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구단 상징체계를 정비하는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프로젝트로, 김해FC의 핵심 가치와 ‘김해다움’을 반영한 브랜드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현행 엠블럼은 구단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반영하고 있으나,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활용성, 가독성 측면에서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단은 현대적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으로 전국 단위 인지도를 제고하고 스폰서십·상품화를 확대함으로써 자체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중장기 재정자립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구단이 지난달 새로운 엠블럼 시안 2가지와 기존 엠블럼 사용안 총 3가지 후보를 두고 시민 대상 팬 투표를 실시해 선정한 엠블럼 디자인은 “고급스럽고 세련됐다”, “김해의 품격과 역사적 가치를 잘 반영했다”는 호평 속에 70% 가까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신규 엠블럼이 가진 요소들을 살펴보면, 승리를 향한 강렬하고 뜨거운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기적의도서관은 오는 3월 10일부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 교육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방과후 프로그램(1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해기적의도서관이 추진하는 ‘어린이 전문 도서관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서관은 2025년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기존의 교과 지식 위주 수업에서 탈피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 중심’으로 운영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또한 미취학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 신설 요청에 따라 수혜 대상을 유아까지 확대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지원을 강화한다.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되는 1기 프로그램은 연령별 특성을 고려하여 ▲상상 공예 놀이터(6~7세), ▲도란도란 전래놀이 교실(초등 1~2학년), ▲내 손으로 그리는 인생네컷 만화(초등 3~4학년) 총 3가지 강좌로 구성한다. 참가 신청은 13일 오전 11시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홍미선 관장은 “어린이 전문 도서관으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가 오는 3월부터 시민들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과 생활 편의 증대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시민정보화교육은 정보화교육장 3개소(김해시청, 장유도서관, 진영한빛도서관)에서 각 과목당 주5일, 2~4주 과정으로 편성되며, 김해 시민이라면 누구나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개인 수준과 수요에 맞춰 수강할 수 있도록 컴퓨터 및 스마트폰 기초과정부터 문서작성, 이미지 및 동영상편집, 블로그 꾸미기 등의 생활밀착형 과목, ITQ·컴퓨터활용능력 2급 전문 자격증 과정까지 총 5개 분야 13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시민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피싱 웹사이트, 스미싱 등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범죄 피해가 커진 만큼, 올해부터 고령층을 주 대상으로 한 기초과정에 디지털범죄 예방 교육을 편성하여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시민정보화교육은 3월 3일부터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교육 시작 전월 둘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 내 정보화교육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전화 접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지난 7일 오전 신어산 등산로 입구를 비롯한 관내 주요 산림 거점 4개소에서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8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경남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신대호 김해시 부시장을 비롯한 전 실·국·소장, 해당 읍·면·동장, 주민단체 대표, 김해동부·서부소방서와 김해시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주요 원인인 ‘소각행위’와 ‘부주의’를 근절하기 위해 ▲산림 연접지 쓰레기, 논·밭두렁 소각행위 금지 ▲허가되지 않은 구역에서의 취사 및 야영 금지 ▲아궁이 및 화목보일러 사용한 후 남은 재 확실히 처리하기 등 실천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시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불재난은 시작도 사람, 끝도 사람이다”며 “행정과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산불 예방에 힘쓴다면 산불 제로 도시가 단순한 목표가 아닌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말띠 해인 병오년 설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하는 ‘2026년 설맞이 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전통 놀이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세시풍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놀이 한마당에는 차례상 차리기, 사방치기, 윷놀이, 투호 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연 만들기, 나무팽이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함께 색동필통 나누기 등에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민속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박물관을 찾는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예약 없이 재료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인 2월 17일(화)은 휴관이다.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지나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확대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폐건전지와 폐종이팩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상시 폐자원 교환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건전지와 폐종이팩을 지정된 교환 장소로 가져오면 각각 0.5kg당 종량제봉투 1매로 교환해주는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사업이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1인당 교환 한도는 최대 2kg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상시 폐자원 교환사업은 매주 수요일 운영되며,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산시청 자원순환과, 웅상출장소 허가과에서 교환이 가능하다. 폐건전지는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일반쓰레기로 배출될 경우 환경오염 우려가 크며, 폐종이팩은 고급 종이를 원료로 한 재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종이류와 혼합 배출되는 경우가 많다. 양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폐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자원순환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상시 폐자원 교환사업은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자원순환으로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2026 웰컴레지던시 제9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웰컴레지던시는‘장유 문화마을 도시조성사업’을 통해 2020년 조성된 예술가 레지던시 공간으로, 지난 6년간 총 52명의 입주작가를 배출하며 지역 기반 창작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번 모집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국내 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며, 만 25세 이상 예술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2월 2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진행된다. 공모에 지원하는 예술가는 ▲공공예술 프로젝트 ▲지역 연계 창작 활동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해야 하며, 심사를 통해 총 7명의 입주작가를 선정한다. 선정된 작가들은 4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웰컴레지던시에 입주해 활동하게 된다. 입주작가에게는 숙박 공간과 창작 스튜디오(문학 분야는 개인 스튜디오 미제공), 창작활동 지원금 300만원, 지역 교류 네트워크, 전문가 멘토링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웰컴레지던시는 입주작가들이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서부문화센터는 부산영화의전당, 밀양문화관광재단, 창원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2026년 선보일 부산경남 공동제작 뮤지컬〈다시, 봄〉“아지매들의 이야기”에 참여할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오디션은 부산·경남 지역 배우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기반 창작뮤지컬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무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력단절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해서 잠시 무대를 떠났던 배우들에게도 새로운 도전과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한다. 뮤지컬〈다시, 봄〉은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엄마로 살아온 여성들이 공감과 연대를 통해 인생의 두 번째 막을 힘차게 시작하는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그린 창작뮤지컬이다. 본 작품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의 오리지널 프로덕션으로 초연됐으며, 이번 공동제작을 통해 김해서부문화센터를 비롯한 창원 및 밀양문화예술회관과 부산영화의전당 등 부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문예회관이 협업하여 지역 배우들과 함께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부산·경남 버전의 뮤지컬 '다시,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에 최종 4개의 작품이 선정돼 국비 1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하고 있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예술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도권 이외 지역의 주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우수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현대무용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피버' △연극 '나의 아저씨' △뮤지컬 '아몬드' △오페라 '新심청전' 등 총 4개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현대무용과 오페라 등 순수예술 분야 공연과 드라마와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한 작품을 함께 구성해 지역 주민의 공연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이 주목된다. 아울러 이번 선정 작품에는 김해 지역 예술단체(사단법인 이음 오페라단)의 참여를 고려한 작품 선정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며, 지역 예술인들과 단체 지원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