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도시민들이 농촌의 자연과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2025년 리틀 포레스트 팜 사업’을 도요·대감삼통 농촌체험휴양마을 2개소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족 단위의 도시민들이 오는 11월까지 텃밭 가꾸기, 영농 교육, 농촌 체험 활동 등에 참여하면서 실질적인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난 5월 10일, 생림면 도요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생림 풍물단이 함께해 전통 농경문화를 소개하고, 농신제를 재현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농업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도시민들은 “농신제 체험을 통해 농촌의 전통과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여유와 따뜻한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체험형 농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틀 포레스트 팜 사업’은 가족 단위의 도시민들이 텃밭과 농촌의 삶,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29일까지 성인들을 위한 아카펠라 프로그램 ‘보카믹스(VOCAMIX)’를 1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카펠라는 악기 없이 사람의 목소리 만으로 노래하는 음악 장르다. 각기 다른 음색을 지닌 목소리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화음은 마치 하나의 거대한 악기처럼 울려 퍼지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강사는 현재 오페라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베이스바리톤 황동남으로 프로그램 진행 일정은 △1차시 ‘오리엔테이션&파트 나누기 △2차시 ‘리듬 감각 키우기&쉬운 아카펠라 체험 △3차시 ’파트별 연습&하모니 체험 △4~8차시 ‘공연곡 연습’ △9~10차시 ‘리허설과 발표회’이다.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9일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어울림 누리집 또는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채널)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장유도서관과 율하도서관이 북스타트코리아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한 북스타트 시범사업 공모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장유도서관은 ‘임산부(아기마중) 북스타트’, 율하도서관은 ‘시니어 북스타트’ 운영기관으로 각각 선정돼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철학을 바탕으로 전 생애에 걸쳐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 사회적 운동이다. ‘임산부 북스타트’는 양육자와 아기가 평생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시니어 북스타트’는 50세 이상 시니어의 새로운 삶을 그림책과 함께 응원한다. 도서관은 북스타트코리아로부터 강사비를 지원받아 임산부와 50세 이상 시니어에게 그림책·가이드북·에코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관련 그림책을 활용한 강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유도서관은 7월 중순 신청 접수 후 8월 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율하도서관은 6월 중 신청을 받아 7월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일정은 김해시립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글문화공원 내 어린이뜀동산(에어점핑돔)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뜀동산은 돔 면적 204㎡(62평), 3구 규모로 지난 3월 10일부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6회 운영한다. 시는 하절기 운영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시는 가정의 달 휴일, 연휴 방문객을 위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한 공휴일 운영을 실시했으며 향후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휴일 방문객들을 위해 시설을 적극 개방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신장 90~140cm 어린이로서 1회당 최대 이용 인원은 20명으로 평일은 현장 접수 순번에 따라 이용 가능하고 주말은 현장 예약제를 실시해 줄서기 불편을 최소화한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용객이 많다”며 “휴일, 연휴에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는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오는 6월 6일 제13회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김해시 거주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으로 신청은 다음 달 2일까지 김해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는 김해시 기후변화홍보체험관 개관과 함께 어린이들의 환경보전의식 함양과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작년 기후변화홍보체험관을 이전하면서 올해부터는 부곡로 33 친환경에너지공원 내 위치한 탄소중립체험관 야외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대회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하며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3개 부문별로 심사해 시상한다. 대상 3명, 최우수상 6명, 우수와 장려상 각 9명, 특선과 입선을 선발해 6월 13일 김해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그림그리기 대회와 함께 온 가족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재활용품을 이용한 놀이도구 만들기와 개운죽 식물 간이화분 만들기 ▲뚜드림공작소를 이용한 폐플라스틱 뚜껑으로 열쇠고리 만들기 ▲자가발전 체험기구(풍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지난 3월 봄철 조림사업을 완료하고, 성공적인 조림목 생육을 위한 풀베기, 덩굴제거 등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양산시 조림사업은 목재생산 및 휴양 목적으로 선호하는 편백, 산림소득수종인 고로쇠나무와 헛개나무 등이며,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에 강한 백합나무 등 4개 수종 58천본의 묘목을 임야 23ha에 식재했다. 시는 봄철 조림사업 이후 조림목의 지속적인 생육환경 개선과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는 최근 5년이내 조림지에 대한 풀베기 200ha, 조림지와 주요도로변 등 수목 생육을 저해하는 덩굴류 제거 250ha를 집중 시행할 계획이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심은 나무를 건강하게 키우고, 울창한 숲으로 만들어 소중한 산림자원이 될 수 있도록 나무심기, 풀베기, 큰나무가꾸기 등 체계적인 산림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가 동부경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G-스페이스 동부’를 본격 가동한다. G-스페이스 동부는 양산미래디자인융합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 개소 이후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2025년에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스케일업 3개 분야 총 8개 사업을 추진하여 창업 全단계에 걸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총 2차례의 G-스페이스 동부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24개사를 선정하고, 무상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5월부터는 멘토링, 투자연계, 네트워킹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또 양산시 관내 예비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 10개사와 7년 이내 도약기 창업기업 10개사에 대해서도 각각 1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성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경남지역 7년 이내 창업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이 진행 중이며, 참여 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 선정 기업에는 제품사진, 홍보영상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 중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주요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15일 관계 공무원, 안전보건공단,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관내 핵심 시설인 양산하수처리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양산하수처리장은 1998년에 준공됐으며, 2004년 증설을 통해 하루 98,000㎥의 처리용량을 갖춘 양산시 내 중요한 하수도 시설 중 하나다. 이러한 시설의 중요성을 고려해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하수처리장 내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구간과 건조동 내 누출사고에 대비한 대응 매뉴얼 등을 중심으로,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밀폐공간 작업 중 발생한 질식사고 사례가 보도됨에 따라, 침전지 등 밀폐공간에 대한 안전 점검도 강화됐다. 밀폐공간 점검에서는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작업 절차와 필수 점검 항목을 확인하고, 작업 전·중 환기 상태,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의 중요성, 질식재해 예방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효(孝)사랑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효 문화 확산과 주민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성 가득한‘행복밥상’제공, ▲다채로운 체험부스, ▲금주·금연 캠페인, ▲의료지원 서비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복밥상’부스에서는 맛있는 한우육개장을 대접하여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에코백 만들기, 먹거리 나눔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및 김해시보건소의 금주·금연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독려하고, ▲강일병원의 의료지원 부스에서는 혈당·혈압 체크 및 건강상담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풍성한 행사 운영을 위해 한국남동발전(주), 동서남북교회, 북부동주민자치회, 가야당(주), (사)남북공동체협의회, 아세아식품, 김해해바라기로타리클럽에서 도움의 손길을 전해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구산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2025년 5월 14일, 공사 다목적 강당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법적 정의, 유형별 사례, 발생 시 대응방안 및 예방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교육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의 고민과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직장 내 괴롭힘은 개인의 인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조직의 신뢰와 효율성을 저해하는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누구나 존중받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