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2018년 오래된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5일부터 2월 14일까지며 군청 환경과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6월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 접수된 10대의 어린이집 통학차량을 우선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09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15인승 이하(소형) 경유 차량이며, 대상차량을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매할 경우 대당 500만 원이 정액 지원된다. 그러나 국ㆍ공립시설 직영 차량 및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보조금을 지원 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 차량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으로 신청 할 경우는 대상에서 취소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 환경 개선에 더욱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서민자녀들의 학력향상과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의 대상자 신청을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온라인 여민동락 홈페이지(www.ymdr.kr)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받는다. 올해부터는 신청자 편의를 위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그동안 학부모들의 요구사항이었던 의견이 적극 반영돼 카드 사용 개시 일자가 한달 정도 앞당겨져 내달 1일부터 사용 가능하다. 부정사용방지를 위해 카드를 전면 교체해 초·중·고생 카드로 구분해 발급되고 포인트를 연2회 충전하도록 했다. 오프라인 신청은 신청자(학부모) 기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오는 4월 중에 선정된다. 선정기준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로 4인 가구기준 월 소득 451만 원이하 가구는 지원대상자로 선정된다. 기존 2017년 저소득층 수급 자격을 보유한 법정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보호대상자, 법정 차상위 대상자, 초·중·고학생 교육비 지원대상자 등)는 신청을 하지 않아도 올해 대상자로 자동 선정 처리돼 내달 1일부터 여민동락 교육복지 카드
(거창/최병일) = BNK 경남은행 거창지점(지점장 임만길)이 지난 29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500만 원을 기탁했다. 임만길 지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 쇠는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거창군에서는 기탁 받은 상품권을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5만 원씩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은행 거창지점에서는 작년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선풍기, 김장김치와 전기장판 등 5회에 걸쳐 2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해마다 설·추석을 맞아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거창/최병일) =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하여 관내 유사한 대형사고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29일 덕유산자연사랑요양병원에 대해 직접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최근 빈발하는 대형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관서장이 방문해 소방시설과 피난로 확보여부 등 소방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 예방과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조길영 서장은 “요양병원은 대다수 이용자가 고령이고 거동이 불편해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만큼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관리 유지가 중요하다”며 “관계자분들은 평소 교육과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이광옥 부군수를 중심으로 3개 기관 10명의 긴급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종합병원 3개소, 요양병원 3개소에 대해 화재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겨울철 크고 작은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비한 긴급 안전진단이다.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 소화기구와 설비의 작동상태, 누전차단기와 접지시설 적정설치 여부, 가스누설 여부와 배관의 노후상태를 점검했다. 점검 활동 외에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평소 경각심과 안전수칙 생활화를 당부했다. 점검결과, 스프링클러가 한파로 인해 일시적 작동하지 않은 4건에 대해서는 소방업체에 연락해 즉시 조치토록 했다, 이외 지적사항도 시설관리부서와 관리주체에 지적사항을 통보해 조치하게 했다. 이광옥 부군수는 “거창군정의 비전인 군민이 행복한 거창군이 되기 위해서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재난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거창군민이 중심이 돼 관계기관단체와 업체가 상호 협업하는 체계가 작동돼야 함을 강조했다.
(거창/최병일) =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시‧군 순회 ‘2018 자치분권 아카데미’가 29일 오후 2시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장,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도가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찾아가는 아카데미의 첫 행사로, 자치분권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과 공무원의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동인 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방의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를 맞이해 지방분권 실현은 시대적 요구다.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진 특강에서 지방분권 경남연대 공동대표인 안권욱 교수와 경상남도 자치분권자문단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원식 교수가 각각 ‘우리의 공동체적 삶과 자치‧분권 과제’와 ‘자치분권 오해와 진실’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주민은 “분권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실생활 사례 위주의 강연 덕분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김해청소년극회가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곤란한 저소득층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1급~3급 대상 90명에게 무료의치지원과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신청 접수는 의료급여증, 신분증, 장애인 등록증, 도장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거창군보건소 구강센터와 관할 거주지와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읍면사무소에서 오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자로 어르신틀니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로 경제적 소득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이다.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 사업은 1급∼3급 장애인으로 연령제한은 없으나 거동과 의사전달이 가능해야 한다. 의치보철 사용기간은 보통 7년으로 2011년~2017년 시술비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이번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한 대상은 구강검진과 교육을 진행한 후 면접을 통해 최종대상자를 선정한다. 조춘화 보건소장은 "무료의치 지원사업과 다양한 구강 보건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치아건강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소 구강센터(940-8370~1)로
(거창/최병일) = 안철우 도의원은 29일 10:00에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다가오는 6월13일 제7차 지방동시선거에 거창군수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안철우 도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기초의원과 광역의원을 거치며 거창에서 정치인으로 성장한 본인을 토종정치인이라고 언급하며 지방에서 성장한 정치인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밝히며 이번 선거에 반드시 승리해 고향의 젊은 후배 정치인들에게 희망과 목표를 주는 모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거창의 현안과 미래사업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각오와 해결 방안등을 밝혔다. 특히 구치소문제는 그동안 많은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얻은 현재 거창의 현실에 맞는 해결 방안들을 언급하며 더 이상 구치소 문제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치화, 쟁점화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거창의 50년 미래먹거리는 안철우 의원이 도의원 시절 공을 들인 국책사업인 항노화 산업 진흥원의 유치로 찾겠다는 방안도 밝혔다. 연극제 문제도 운영은 연극인이 하며 군은 예산지원과 관리만 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어 농업부문을 시작으로 경제, 교통부문, 복지, 보훈, 교육, 행정, 문화, 관광, 산림, 체육부문까지 비교적 구체적으로 공약을 밝
(거창/최병일) = 거창군 거창읍(읍장 전덕규)은 현장행정을 통한 읍민과의 소통을 목적으로지난 16일부터 관내 37개 모든 마을을 돌면서 개최한 좌담회를 지난 25일까지 모두 마쳤다. 좌담회는 마을을 돌면서 읍민들의 어려움과 생활불편 등을 현장에서 듣고 문제점을 파악 해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해결하려는 소통행정으로서 의미가 크다. 이번 좌담회에는 9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마을 편익사업을 비롯해 복지 서비스, 쓰레기 불법투기, 경로당 보수, 가로등 설치, 시내버스 연장 운행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170여 건의 다양한 건의사항들이 쏟아져 나왔다. 전덕규 읍장은 좌담회를 통해 산불예방이나 최근의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경로당 운영비 집행 문제 등을 언급하며 협조가 필요한 일들과 주의사항 등을 당부했다. 거창 구치소 이전이나 지역 개발사업 등을 중심으로 현안 사업들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이 나올 때마다 진행상황을 설명해 군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한편 올바른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거창읍에서는 좌담회에서 나온 의견들과 건의사항들을 바탕으로 현장 조사 등과 함께 필요시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주민의 애로와 생활 불편들을 최대한 빨리 처리할 계획이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26일 북부농협에서 거창사과 베트남(호찌민) 수출 선적식을 갖고 사과 4톤을 베트남 호찌민 Smart K-food로 보냈다. 이날 거창사과 베트남 선적식에는 양동인 군수를 비롯한 북부농협장, 수출관계자 등이 참석해 직수출을 축하했다. 이번 거창사과 베트남 호찌민 수출은 후지 대과 4톤(5kg기준 720박스)으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해외시장개척단(양동인 군수, 최창학 거창군 통상자문관, 최병철 농협 거창군지부장, 신화범 북부농협장, 이재현 동거창농협장 등 10명)이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거창 농·특산물을 홍보한 결과다. 연초 해외시장개척단은 거창 사과 30톤 수출 협약(MOU) 등 3건의 수출협약을 체했다. 하노이 다바코(Dabaco Mall)와 이온 마트(Aeon Mall)에서 거창사과 판매촉진 행사도 펼쳤기에 거창 농·특산물 해외수출의 퀀텀점프(Quantum Jump)가 기대된다. 베트남 사과 판매자(두아두아)는 “과일 한류의 주인공인 거창사과의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면서 좋은 평가를 했다. 거창사과는 현재 베트남 전 지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