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거창군 가북면(면장 류지오)에서는 저수지 준설토를 용암마을의 소나무 숲을 살리기 위한 성토용으로 활용해 소나무를 살렸다. 성토에 필요한 사업비 1,000만원 절감과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원부지를 확보해 1거 4득의 효과를 보여 그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용암마을은 경사가 심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성토용 흙 찾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가북면에서는 마을주민과 수차례 상의를 해도 답을 찾을 수 없던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구할 수 없어 아쉬웠으나 다행히 면에서 성토용 토상황에서 때마침 준설이 필요한 저수지가 있어 준설토 처리방안을 고민하던 중 용암마을에 성토하자는 의견에 따라 송정저수지를 준설(1,230㎥)해 성토하게 됐다. 용암마을 오영기 이장은 “소나무를 살리는 방법을 상의하고 성토용 흙을 구하기 사를 구해 소나무를 살릴 수 있게 됐다”고 말하고, “공무원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류지오 면장은 “올해는 소나무 한 그루만 살렸지만 내년에는 하단에 있는 소나무 5그루와 아름드리 느릅나무 3그루를 살리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하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빅데이터 관련 공무원 역량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빅데이터 활용 정책사례를 중심으로 행안부 빅데이터분석과 오정열 사무관의 강의로 진행됐다. 빅데이터의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하는 의사결정과 행정에서의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직원은 “빅데이터 관련 용어가 생소했었는데 우리 주변의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들으니 생활과 밀접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거창군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흐름의 바탕이 되는 빅데이터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행정 데이터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14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이기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교수를 초빙해 부동산거래사고 예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거창군 담당자가 실거래신고에 따른 유의사항과 도로명주소 활용 등에 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양동인 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인중개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가 확립되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신뢰받는 양질의 부동산중개서비스 제공과 건전한 중개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거창/최병일) = 거창관내 농협(지부장 신용인)과 농업인 단체 주관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기 위한 ‘농업가치 헌법 반영 범거창 군민 공감 서명운동’과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양동인 거창군수, 김종두 거창군의회의장 및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상공협의회 회장, 관내 농축협 조합장 및 임직원, 농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의 미래를 좌우할 새로운 헌법에 농업의 다원적 기능이 갖는 공익적 가치와 국가의 육성 책무를 헌법에 반영하기 위한 거창군민 홍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군청 로타리 일대에서 ‘농업가치 헌법반영’서명식과 함께 지역민에게 안내장을 배부하고 서명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양동인 거창군수는 “거창은 대표적인 농업지역으로 식량안보, 경관·환경 보전, 수자원 확보 등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제공하고 있어 농업을 보호·육성해야 하며, 농협과 농민단체에서 주도하는 농업가치 헌법반영 서명운동은 지역을 위해 아주 훌륭한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신용인 농협지부장은 “
(거창/최병일) =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상반기 소방차량 소방장비조작능력평가 및 하반기 소방관서 종합평가(소방장비 관리 분야) 합산 결과 도내 소방관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소방장비 평가는 경남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소방장비 관리시스템 운영 상태 등을 점검하고, 개인안전장비 유지관리상태 및 소방차량 등록현황 일치상태, 소방장비조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장비관리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것으로 평소 안전점검과 조작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최병일) = 지난 8일 에콜리안 거창골프장에서 골프 꿈나무 육성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기부 물품 지원행사를 가졌다. 에콜리안 거창골프장은 거창군(군수 양동인)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직무대행 김성호)이 골프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민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가조면 도리 일원 57만㎡(약17만평) 부지에 9홀(파36) 규모로 조성한 공공 스포츠 시설이다. 2016년 9월 1일자로 정식 개장을 하여 운영 중이다. 이 골프장은 개장과 함께 거창군 내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진행과 거창군 골프선수에게 연간 무료 라운딩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마리초등학교 골프부를 초청해 100만원 상당의 주니어 골프채 세트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방과 후 수업과 현장실습 장소 활용을 약속했다. 골프부 담당 지도교사는 “골프를 하고 싶지만 골프채가 없어 골프를 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많았는데 스포츠 공익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열악한 환경의 학생들에게 큰 선물을 주게 돼 학생들을 대신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재난 발생 시 타인의 생명‧재산상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폭발‧붕괴 등 재난 발생 시 타인의 생명과 재산상 손실을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음식점, 숙박업소(관광숙박업 포함), 주유소, 물류창고, 15층 이하의 아파트, 장례식장, 여객자동차터미널, 도서관이 가입대상이다. 보험가입 기한은 신규시설의 경우 허가‧등록‧신고‧면허일로부터 30일 이내, 기존시설은 올 연말까지 가입해야 한다. 보험가입 대상시설은 총 320개로서 10월말 현재 290여 개 시설이 보험에 가입했다. 연말까지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위반기간에 따라 3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 서둘러 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거창군청 안전총괄과 안전점검담당(940-37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최병일) = 지난 10일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해암뷔페에서 가북면 출신 향후 150명과 거창향우회 신용대 회장, 면지역 향우회장, 가북면장 등 내빈 50명,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부산 가북향우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향우회기 입장,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임원선출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임원단 소개, 재부향우 회장으로부터 회기와 꽃다발을 전달 받은 후 취임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원 회장은 가북면 우혜마을 출신으로 아림고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보냈다. 가북에 대한 애향심이 넘친다. “선배들에게는 존경심을 품고 동기·친구에게는 우정을 나누고, 후배에게는 사랑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향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밝혔다. 신용대 거창향우회회장은 “올 들어 면지역 향우회가 많이 창립됐다. 연말까지 2개 면 향우회 출범을 기대하고 있다”며 “자긍심을 가지고 향우회 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류지오 가북면장은 “잘 보존된 자연 환경을 중심으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태보고 가북,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의 군립한마음도서관은 지난 9일 오후 7시 대성고등학학생들과, 교사 그리고 거창문학회원 80여 명이 참가해 신용목 시인 강연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한마음도서관은 세 번째 초대작가로 신용목 시인을 초빙한 계기는 거창군 웅양면 출신으로 대성고등학교를 졸업한 거창 작가를 우리 지역민이 보듬어 시인의 작품 세계를 알아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신 시인은 우리에게 시가 필요한 이유를 “시는 우리가 인간임을 증명하는 장르이며 자기 세계를 창조하는 것이며, 끝없이 질문과 관심을 가져야하는 시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며 시의 접근을 쉽게 설명했다. 특히 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은 신 시인을 선배님이라 칭하며 시에 관한 궁금증을 물어보기도 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eochang.go.kr)나 도서관(940-84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10일 가조면 소재 별유산장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읍면 협의체 간의 소통과 정보교류를 위해서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거창읍 이명기 위원장 등 12개 읍면 협의체 위원장과 군 협의체 유수상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각 읍면별 협의체 활동 우수사례 정보공유, 읍면 협의체 활성화 방안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허브화 시행 이후 그동안의 활동내역과 미담사례를 짚어보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협의체 활성화 및 민관협력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앞으로 분기별로 5개 권역을 순회하며 개최될 예정으로 군과 읍면 위원들간 협력과 정보교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해용 가조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봉사와 나눔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수상 거창군 민간위원장은 읍면 협의체 위원 역할, 민관협력사업 확대 추진, 민관협력 워크숍 등 사업 추진계획을 안내하고, 복지허브화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민간 조직인 읍면 협의체를 활성화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