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NH농협 거창군지부(지부장 신용인)에서는 27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실천하고자 햅쌀, 가전제품 등 8,408천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신용인 지부장은 “금회 기탁을 통해 지역주민이 좀 더 웃을 수 있는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거창군에서는 기탁 받은 햅쌀 4,000천원 상당은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100세대의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고, 가전제품 1,208천원은 대동주공할아버지경로당, 현금 3,200천원은 거창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의 복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거창/최병일) = 남상면(면장 최종설)은 다가올 우리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온힘을 쏟고 있다. 길게는 열흘 동안 이어지는 추석 연휴에 자칫 소외된 어려운 이웃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어 남상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복지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유관기관, 지역 주민 등 민·관이 협력해 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0여 가구 추석명절 위문과 더불어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우려 30여 가구를 방문해 고단백 영양죽을 지원하고, 지역 건설업체 재능기부를 통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석전 완료를 앞두고 추진하고 있다. 또한 35개소 경로당과 관내 31개 버스승강장, 지역 유관기관과 소규모 상점 등에도 사각지대 없는 우리동네 만들기 홍보 스티커를 배포·부착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종설 면장은 “주민 스스로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동참하는 활동을 통해 추석명절 다함께 나누는 달의 의미를 새기고, 온정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든
(거창/최병일) = 거창군 하태봉 부군수는 지난 2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물가모니터링요원, 거창시장번영회 임원진, 공무원 등과 함께 거창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경기와 물가 동향 점검에 나섰다. 하태봉 부군수는 이날 추석 명절에 수요가 집중되는 사과, 배, 조기, 소고기 등 32종의 중점관리품목을 위주로 전통시장 물가 변동사항을 현장 점검했으며 시장 상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 추석 물가가 상승세로 분석됨에 따라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제수용품 가격안정화에 노력 중이다. 하태봉 부군수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매점매석, 서비스 요금 과다 인상 등 불공정거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 바란다”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거창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한 제수용품을 구입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동참해주기를 당부했다.
(거창/최병일) = 신원면(면장 김득환)에서는 지난 2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관내 소외계층 130여 가구에 상품권, 쌀, 라면 등 43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방문 전달했다. 김득환 면장은 홀몸 어르신 가구 2세대를 방문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고 건강하시라는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직접 나눴다. 한편 김득환 면장은 “많은 복지 혜택이 있지만 직접 느낄 수 있는 체감도가 낮으며 명절 등 일시적인 지원에 국한되지 않고 평소에도 어려운 계층을 면밀히 살펴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양동인)은 지난 21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재단이사장 양동인 거창군수와 군간부 공무원, 거창문화재단 이ㆍ감사, 유관기관, 대행사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거창한마당 대축제 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등 거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2017 거창한마당 대축제의 종합개요와 주요일정, 축제장 구성 및 세부추진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눈에 띄는 내용은 거창1교 강변의 워터스크린 라이팅쇼, 열기구 행글라이더 등의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보강한 새로운 축제 콘텐츠를 선보여 군민과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다수 의견으로 논의된 디자인 통일방안, 거리퍼레이드 참여 확대, 한마당 소원등 설치 방안에 대해서는 보완해 축제에 반영키로 결정했다. 양동인 군수는 종합강평을 통해 “착수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거창한마당 대축제가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아림예술제, 군민체육
(거창/최병일) =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양동인)은 지난 21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재단이사장 양동인 거창군수와 군간부 공무원, 거창문화재단 이ㆍ감사, 유관기관, 대행사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거창한마당 대축제 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등 거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2017 거창한마당 대축제의 종합개요와 주요일정, 축제장 구성 및 세부추진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눈에 띄는 내용은 거창1교 강변의 워터스크린 라이팅쇼, 열기구 행글라이더 등의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보강한 새로운 축제 콘텐츠를 선보여 군민과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다수 의견으로 논의된 디자인 통일방안, 거리퍼레이드 참여 확대, 한마당 소원등 설치 방안에 대해서는 보완해 축제에 반영키로 결정했다. 양동인 군수는 종합강평을 통해 “착수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거창한마당 대축제가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거리퍼레이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9월 중순부터 시가지 내 악취의 주범인 은행나무열매가 땅에 떨어지기 전에 미리 털어내 수거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암그루의 은행나무 열매가 10월 초부터 떨어지기 시작하면 악취뿐만 아니라 도보 이용에도 어려움이 많아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거창군은 매년 시기에 맞춰 조경관리단이 은행이 떨어지기 전에 털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지만 거창읍에만 1,500여 주의 은행나무가 있고, 털어낸 은행을 수거해 실어 옮기기까지 많은 시간과 수고를 필요로 한다. 올해 은행열매 수거작업은 주민들의 통행이 빈번한 군청로터리를 기준으로 법원사거리~개봉사거리~3교주유소~거창읍사무소 앞 상동길~강변~김천리 순서로 수거작업을 진행 중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오는 29일까지 작업을 완료해 추석명절 기간 내 거창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수거작업을 진행 중이다. 차도와 인도를 이용하는 분들은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은행나무의 수려한 낙엽을 구경한 뒤 속가지를 솎아내는 전정작업을 실시해 생육적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명품 가로수로 관리할
(거창/최병일) = 거창읍(읍장 전덕규)은 오는 26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2017년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사업 공모에서 거창읍 다문화가정 이 모 씨 등 3가구가 선정돼 임차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사업은 우리사회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생활안정을 위해 임차금을 일부 지원함으로써 월세 부담을 덜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이웃들과 연계해 신청한 3가구 모두 최종 선정돼 2,000만 원의 임차 지원금을 받게 됐다. 지원소식을 전해들은 한 다문화가정 어머님은 “남편이 중증질환으로 근로능력이 없고 자녀3명을 양육하면서 월세부담이 많았는데 임차보증금을 지원받게 돼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허브담당에서는 민관이 서로 협력해 이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생계, 주거, 교육 등에 대한 지역사회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최병일) = 웅양면(면장 이덕기)은 4회째 달고 맛있는 명품 웅양포도 특판행사를 지난 1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6일간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고 웅양면과 웅양곰내미농촌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준), 웅양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양우)가 민관 합동으로 협업하며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주문을 받아 포도를 직접 도심지까지 운송하여 판매하는 방식을 택함으로써 웅양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산물 판매가격의 안정화에 따른 농가소득 증진과 함께 소비자는 할인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주요 판매처는 웅양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통영시 정량동과 울산시 남구 삼호동을 비롯해 도심지 아파트까지 다양화 했다. 특히 지난 20일 울산시 남구 삼호동 특판에서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최성열 동장이 직접 참여해 웅양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판매하는 열정을 보임으로서 자매결연 도시답게 따뜻한 정감을 나눈 자리를 만들었다. 업무 관계자에 따르면 “웅양포도는 도심지 주민들의 반응과 만족도가 아주 좋을 뿐만 아니라 달고 맛있는 과일로 이미 정평이 나있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에 이 행사
(거창/최병일) = 거창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교통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가지내 시행중인 도시계획도로를 조기 완공 및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읍 대동리 원앙예식장, 대우아파트, 중앙리 샛별중학교, 정장리 정장마을 주변 4개 노선 0.6km는 조기완료하고 개통했다. 김천리 문화원, 구 만물수펴, 송정리 S-oil주변 등 3개 노선 0.3km 구간은 추석 전 추가 포장 계획이다. 그동안 지중화 공사와 인도 공사로 불편을 주었던 거창읍 중앙로 거창경찰서∼대동 사거리 포장이 완료됨에 따라 시가지 환경 개선은 물론 보행불편 해소로 주민 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동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도 포장이 완료됨에 따라 정상적인 회전교차로 운영으로 추석 연휴 기간 시가지내 교통 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시방 도시건축과장은 "올 추석연휴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어느 해보다 긴 연휴로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가지내 도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