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는 2025년 노인자원봉사 필수교육을 실시했다. 필수교육은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 소속 10개 봉사단 200명의 단원들을 대상으로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 2층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종선 지회장은 “자원봉사는 작은 나눔이 사랑으로 싹터 온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며, 노인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단원분들이 어른다운 노인으로 폭 넓은 지혜를 많은 분들에게 전파하여 온 세상이 행복한 세상이 되길 빌며, 참여자들의 자기 관리와 건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인자원봉사 필수교육 1교시는 안전교육으로 김제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으로 급한 상황에서 신속히 인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실습과 병행하여 교육에 참여한 단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교시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연합회 장은경 센터장이 노인자원봉사자를 위한 10가지 조언을 낭독하고 자원봉사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소양교육과 탄소중립과 재활용 환경교육 등을 실시했다. 장은경 센터장은 “모든 것은 마음가짐에 따라 다르다.”며, “행복의 파랑새는 항상 가까이에 있다.”고 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 학력인증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시험장을 찾았다. 이날 시험장에서 씨엘비 베이커리에서 후원한 빵과 함께 전라남도 21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준비한 도시락, 시험 용품, 간식 등을 제공하여 청소년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냄과 동시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식 제고 및 신규 청소년을 발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씨엘비 베이커리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300개가 넘은 빵을 후원했다. 현재 전라남도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검정고시 학습지원, 대학입시지원, 수학여행, 운동회, 진로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이윤조 센터장은 “그 동안의 노력이 빛이 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전남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화순의 농업회사법인 ㈜영글어농장이 선정돼 국비 4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민간투자를 유치한 우수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설비 확장, 연구개발(R&D)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민간투자금과 정부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전국 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전남에선 ㈜영글어농장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서울 대기업에서 근무하던 김윤재 대표는 2008년 화순으로 귀농하면서 영글어농장(Young Grower Farm)을 설립했다. 농장 영문명과 같이 젊은 농업인이 모여 설립한 청년 농업법인이다. 다년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프리카, 블루베리 등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즙, 잼, 차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에 주력해 현재 블루베리 생산량 전국 1위에 올랐다. 전국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며 판로도 안정적으로 확보해 연간 약 5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2023년 민간 투자사로부터 15억 원의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라남도는 어촌과 어항의 특화개발 및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올해 총 1천152억 원을 투입한다. 어촌신활력증진, 어항시설 현대화, 어촌 체험관광 활성화 등 11개 사업으로, 어촌경제 활성화와 어업인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둬 진행된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진도 서망항 등 34개소에 837억 원을 투입해 민간투자와 연계한 어촌 경제플랫폼 구축, 어촌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소규모어항의 안전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한다. 어항시설 현대화 사업은 237억 원을 투입해 방파제, 물양장, 선착장 등 필수 어항시설을 건설하고, 어항 내 노후 시설물 보수보강과 퇴적토 준설 등을 통해 어업인의 어업활동 편의를 제공한다. 어촌 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은 78억 원을 투입해 섬과 갯벌, 바다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어촌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어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한 사무장 채용도 지원한다. 또한 올해부터 어촌관광 콘텐츠 개발과 어촌계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새롭게 지원할 계획이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어촌의 경제,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고창농악보존회가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고창농악전수관에서 2025 생생국가유산사업으로 ‘고창농악 상설굿판’을 연다. ‘고창농악 상설굿판’은 인류무형유산이자 고창 7대보물에 속한 고창농악과 함께 전라도의 농악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우선 개막일인 4월25일은 ‘임실필봉농악보존회’의 초청공연이 함께하며 5월 ‘광주광산농악보존회’, 6월 ‘구례호남여성농악보존회’, 7월 ‘고흥마동매구보존회’의 공연이 진행되며 매월 각기다른 전라도의 농악들이 한마당을 이룬다. 구재연 고창농악보존회장은 “이번 고창농악상설굿판은 고창농악의 멋과 전라도 농악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다”며 “군민 모두가 즐기는 고창농악, 군민 모두가 향유하는 축제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부대행사로는 카페, 주막, 플리마켓이 열리며 고창군장애인복지관, 오베이골 토요장터, 내장국악기 불교사, 지음공방 등이 함께 참여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한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고창군보건소가 지난 9일 고창병원을 찾아 인구늘리기 캠페인과 함께 서해안축 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병원을 찾은 내원객과 주민들에게 고창군의 출산장려 정책, 육아지원 서비스, 전입 혜택 등을 안내하고 군의 인구정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또한, 서해안권 균형발전과 교통 인프라 강화를 위한 서해안축 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며, 지역의 미래를 위한 정책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고창군보건소는 보건의 날을 기념해 도지사 표창 2명, 고창군수 표창 5명 등 총 7명의 보건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열려, 지역 보건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보건의 달을 맞아 주민과 직접 마주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의 정책을 알리고, 직원 간 소통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산불로 인해 불안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10일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이동상담 및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 상담은 성내면의 부덕마을과 장담마을에서 각각 오전·오후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현장을 방문한 주민들은 손쉽게 정신건강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이동상담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울증 선별검사 ▲뇌파 및 맥파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상태 진단 ▲재난 트라우마 예방과 대처 방법 안내 등이 포함됐다. 참여 주민들에게는 재난지원키트와 홍보 리플렛, 정신건강 정보 자료 등이 함께 제공됐다. 특히, 상담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주민에게는 향후 1:1 심층상담 및 연계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정신건강전문요원을 포함한 실무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재난 후 일상 회복을 위한 심리적 지지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경계를 낮추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활동 외에도,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고창군의 청년매입임대주택(청년주택)이 추가 입주자 모집에서 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공실4호에 대한 입주자 추가모집 결과, 약 1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층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했다. 청년임대주택은 고창읍 성산3길에 위치한 다가구주택으로, 접근성과 편의성, 안전성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청년들의 주거 특성을 고려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 필수 가전이 기본적으로 구비되어 입주 즉시 생활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시세 대비 50% 이하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가 책정되어 있어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임대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2회(총 6년)까지 연장이 가능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과 자산 기준을 검토한 후 5월 중 최종 입주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며, 선정된 입주자는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입주할 수 있다. 심덕섭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대표 공약사업인 ‘농작물 재해보험 군비지원 확대사업’이 가입 품목을 대폭 늘렸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신규 품목이 10개가 추가됐다. 단호박,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 호두, 차, 생강, 참깨, 살구, 녹두이며, 이 중 단호박 품목의 가입은 5월23일까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신청 가능하다. 고창군은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군비 32억5000만원을 편성, 농가 보험료의 90%까지 지원한다. 앞서 심덕섭 군수는 2022년 7월 취임직후 “재해보험 군비 부담을 1년에 5%씩 높여 농가부담을 확 줄이겠다”고 약속했었다. 이에따라 농가자부담은 2022년 20%에서, 2023년 15%, 작년과 올해는 10%까지 낮아졌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장마, 이상저온,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과, 배, 단감(1월)을 시작으로 비닐하우스 등 원예시설(2월), 고추, 노지수박(4월), 복분자, 복숭아(12월) 등 80개 품목이 해당된다. 심덕섭 고창군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자치도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미래유치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하계올림픽 국내후보지로서의 첫 공식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를 방문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의지를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만남을 갖고,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미래유치위원회 위원장과 공식 면담을 진행하며 전주의 올림픽 유치 전략과 실행 구상을 소개했다. 이번 면담은 전북이 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제 무대에 처음 나선 상견례로, 향후 유치전의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전북자치도는 ‘지방도시 연대’, ‘친환경 올림픽’, ‘문화 올림픽’을 3대 전략으로 내세우며 전주를 중심으로 한 지방 중심의 올림픽 유치 구상을 밝혔다. 이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 지역·이념 간 분열이라는 국내 현실을 극복하고 올림픽 정신인 ‘다양성 속의 통합’을 실현하는 모델로서 국제사회에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