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도군은 청정바다에서 생산하는 수산물, 자연그대로 키운 농산물이 풍부한 곳으로 겨울철 건강한 에너지를 채워줄 ‘완도의 5대 겨울 별미’를 선정했다. ‘완도의 5대 겨울 별미’는 유자, 김, 굴, 매생이, 삼치이다. ‘완도 유자’는 온난한 해양성 기후 속 해풍을 맞고 자라 과피가 두껍고 향이 진하며 품질이 우수하다. 유자는 비타민C가 일반 감귤류보다 많아 피로 해소, 감기 등 호흡기 질환 예방, 면역 세포 기능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된다. 완도에서는 유자를 샐러드, 해산물 요리 등에 소스로 곁들이거나 유자 막걸리·맥주 등으로도 개발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해조류의 본고장 완도에서 생산되는 ‘김’은 정화 작용과 영양 염류를 생성하는 맥반석으로 형성된 해역에서 자라 연구를 통해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는 점을 확인한 바 있을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다. 일반 해조류보다 단백질 함량이 많고 비타민, 칼슘, 철분, 인 등 영양 성분을 두루두루 함유하고 있어 ‘미네랄의 보고’라 불린다. 김은 바삭하게 구우면 고소함이 배가 되고 겨울에 채취하는 물김은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도군은 출산 및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 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확대와 난임 시술 부부의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공공 산후조리원(전남 공공 산후조리원 3호점) 이용료는 첫째아 감면율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한다. 이용료 감면 확대는 출산을 준비하는 가정의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고 공공 산후조리원의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난임 부부의 경우 난임 시술 시 장기간, 잦은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한 만큼 시술 차수 당 교통비를 5만 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보건의료원 모자보건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구비한 후 보건의료원 및 읍면 보건지소를 방문하여 하고, 지정된 절차에 따라 이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출산과 난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이다”면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신안군은 20일 관내 7개 지역농협과 ‘농어촌 기본소득 지역상생활동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2027년 시행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특히 섬·낙도 주민의 생활 편의를 대폭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칙적으로 기본소득은 하나로마트 등 일부 사업장에서 사용이 제한되지만, 신안군은 지역농협이 ‘지역상생활동·환원사업’을 적극 수행하는 조건으로 하나로마트에서 기본소득 사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농협은 이에 따라 조합원뿐 아니라 읍면 주민과 부속도서(낙도)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지원을 자체 부담으로 추진한다. 대표적으로 △낙도 이동마트·이동장터 운영 △생필품·마트 물품·유류·농자재 배달 △농기계 대여·수리 및 농작업 대행 △도시락 서비스 △도선료·차량운임 지원 △취약계층 반찬·김치 나눔 등이 포함된다. 신안군은 농협의 상생활동 실적과 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기본소득이 실제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결제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농협의 지역 환원 기능을 제도적으로 연계해 상생 구조를 강화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 확보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전남 나주시가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비롯해 에너지국가산업단지, 국립에너지과학관, 차세대 전력망 혁신기지, 글로벌 에너지포럼까지 에너지 연구·산업·교육·국제협력을 아우르는 대형 국책사업이 나주에서 집적되고 있다. 2026년 새해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를 넘어 ‘글로벌 에너지 첨단과학 도시’로 도약 중인 나주시의 핵심 에너지신산업의 파급효과와 미래 비전 등을 집중 조명한다. 꿈의 에너지 ‘인공태양’…세계 핵융합 연구의 중심으로 인공태양(핵융합) 에너지는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지상에서 구현하는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탄소 배출이 없고 연료가 사실상 무한해 인류 에너지 문제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전남 나주시 왕곡면 에너지국가산단 일원의 특화부지에 들어서며 총사업비 약 1조 2천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 대형 연구 프로젝트다. 사업은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착공해 2030년대 중반 본격 가동을 목표로 추진되며 핵융합 실증 연구, 플라즈마 제어, 초전도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고창군이 지난 16일 고창군농업인회관에서 ‘2026년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노지 배추, 무 재배 생산자 단체와 농업인 150여명이 참여했다. 군은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 지구 공모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를 도왔다.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한다. 노지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솔루션 도입, 기술 역량 강화 등이 진행된다. 주요 사업으로 농업용수 개발, 공동방제 및 재해예방 시설, 관수·관비 제어 시스템, 자율주행 키트 및 AI기반 병해충 예찰 시스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주요 내용과 추진 절차,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고창군은 본 사업을 통해 노지 스마트농업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 농업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경영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김치원료 공급단지 조성사업’관련, 배추·무 주요 주산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고창군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제 사업에 총력전을 펼친다. 사업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 시기 이전인 4월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나무 조직 내에 재선충을 옮겨 소나무를 고사시키는 병이다. 한번 감염되면 회복이 불가능해 조기 발견과 선제적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군은 관내 반출 금지구역 8개 읍·면(1만1860㏊)를 중심으로 매개충이 활동을 시작하기 전인 4월 말까지를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 우선 경관적 가치가 높은 주요 가로수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과 감염 우려목을 모두 베고, 병해충 저항성이 강한 활엽수로 바꾼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방제비용을 절감하고 기후변화에도 강한 숲을 조성할 수 있는 수종 전환 방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시에 방제 예찰단을 가동하여 산림 인접 지역과 가시권 외곽 지역의 예찰을 강화한다. 인위적인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소나무류 취급 업체와 화목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시방 경운기도 못 들어가는 길이 이렇게 넓고 좋아졌응게 내 여한이 없당게요” 고창군 상하면 노부부(정남인·이민숙)가 최근 이재명 대통령 앞으로 고창군수를 칭찬하는 손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부부는 집안사정으로 정규학교도 못 마친 탓에 까막눈으로 평생을 살아왔었다. 그러던 중 한글을 배우면서 꾹꾹 눌러쓴 생애 첫 편지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쓰게 됐다. 부부가 살고있는 상하면 용대마을 왕방굴골은 좁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전남 영광군과 경계를 맞대고 있는 곳이다. 자연스럽게 행정의 관심에서도 멀어지다 보니 마을 앞길은 50여년전 시멘트포장 이후로 전혀 관리가 이뤄지지 못했다. 반백년의 세월 속에 시멘트포장이 벗겨지고 자갈과 흙이 드러나면서 비나 눈이 올 때면 진창길이 되곤 했다. 특히 경운기조차 들어가지 못하는 비좁고, 급경사진 길로 콤바인이나 이양기 등 요새 필수가 되어버린 농기계 작업은 엄두도 못냈다. 부부의 소원은 뜻밖에 심덕섭 고창군수의 방문으로 성취됐다. 심 군수는 2023년 봄 취임 초 행정경계지역 주민들을 살피기 위해 용대마을을 찾았고, 이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신안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어가와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신안1004몰)’에서 1월 22일부터 2월 10일까지 설 명절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2021년 개장한 신안1004몰은 김, 천일염, 섬초, 홍어, 유기농 쌀 등 신안 청정 지역 특산물 1,500여 종을 판매하며 지역 대표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외부 쇼핑몰 연계 판매와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판로 개척으로 15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현재 회원 수 3만 9천여 명, 누적 매출 52억 원을 돌파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신안1004몰 입점 전 상품을 대상으로 10~30% 할인 쿠폰을 차등 제공한다. 회원 1인당 최대 3매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쿠폰 한도는 3만 원이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AI 상품검색·추천 기능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 입점 업체 매출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2026년부터 AI 상담, AI 상품검색·추천, CRM 마케팅 자동화 등 기능을 단계적으로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주군이 지난 20일 ‘제6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열고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6명을 위촉했다. 김재곤, 김건영, 김현승, 소창섭, 유희춘, 정원서 세무사로, 임기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마을세무사는 완주군 전 지역을 찾아가 영세사업자와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재능기부로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절세를 돕고, 상담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생활 밀착형 세무 서비스 역할을 한다. 세무 상담은 재산세·취득세 등 지방세부터 상속세·증여세·양도소득세 등 국세까지 폭넓게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2016년부터 운영해 10년간 125회 읍·면 방문 상담을 이어왔으며, 전화상담 958건과 현장 상담 386건 등 총 1,344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바쁜 본업 중에도 주민들의 세금 고충 해소를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세무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마을세무사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하면서도 전문적인 상담을 부탁드린다”고 말했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라남도는 겨울철 지속되는 한파로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특히 치매환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보호와 도민의 관심을 당부했다. 전남도가 최근 5년간(2020-2021절기~2024-2025절기) 질병관리청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남지역 한랭질환 환자는 총 115명이었다. 이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74명으로 전체의 64%를 차지해 대부분 고령자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72명(63%)으로 여성보다 많았으며, 발생 장소는 실외가 85명(74%)으로 실내보다 현저히 높았다. 특히 야간과 새벽 시간대 발생 비율이 높아 한파 시간대 외출과 장시간 야외 노출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매 환자와 인지기능 저하 어르신의 경우 추위를 인지하거나 위험 상황을 스스로 판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한파 시 무단외출이나 장시간 배회에 따른 저체온증 등 중증 한랭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전남도는 한파 특보 발효 시 재난문자 발송과 마을 방송 등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