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의회, 서구, 서구의회와 함께 22일 오후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광주전남 통합 서구권역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광주전남 통합 추진과정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한 권역별 시민공청회의 하나로, 지난 19일 동구권역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공청회에는 강기정 시장, 이정선 시교육감, 양부남 국회의원, 시·구의회 의원, 역대 서구청장, 분야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서구권역 시민 400여명이 참석해 광주전남 통합에 대한 기대와 우려, 보완 과제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공청회에서 강기정 시장은 광주전남 통합 추진 경과와 주요 내용, 향후 일정 등을 설명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의 진행으로 이어진 시민과의 자유 질의응답 시간에는 ▲행정통합에 따른 시민 체감 변화 ▲교통·생활권 연계 강화 ▲경제·산업 경쟁력 제고 ▲자치권 보장과 균형발전 방안 ▲통합 이후 행정 서비스 접근성 등 서구 주민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광주시청과 시교육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한 서구권역 주민들은 행정통합 이후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광역시의회가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민의 목소리를 입법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국회와의 소통을 대폭 강화하는 등 광폭 행보에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15일, 21일 국회를 방문하여 지역 국회의원 및 소관 상임위 위원들에게 시의회가 마련한 특별법 검토안을 전달했다. 일주일 사이 두 차례나 이어진 이번 국회 방문은 행정통합의 속도에 맞춰 ‘지방자치의 본질’과 ‘지역의 특수성’을 법안에 충실히 담아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의장 직속 통합 대응 TF 구성”… 그간 5차례 TF 회의로 의회 차원 대응 방안 마련 시의회 ‘행정통합 대응 TF(위원장 신수정 의장)’는 지난 13일 출범 이후 특별법안 중 ‘자치권 강화’와 ‘지방의회’ 관련 조문을 세부적으로 검토했다. 더불어 광주시의회 홈페이지에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민소통 플랫폼’을 개설하여 시민에게 행정통합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광주시의회는 15일 마련된 검토안을 광주시 추진기획단에 제출함과 동시에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광역시는 22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강기정 시장과 함께 우치동물원을 방문해 판다 입식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치동물원의 동물관리 역량과 광주시가 추진하는 시설 준비 상황을 중앙정부 차원에서 확인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성환 장관과 강기정 시장은 이날 우치동물원의 곰사를 둘러본 후 판다 입식시설 예정부지로 이동해 시설 건립의 지리적·환경적 요건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시설 예정부지에서는 판다 생태 특성을 고려한 부지 면적 등 시설 조성 방향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판다 입식을 통해 우치동물원이 축적해 온 보호와 치료 경험을 국제 멸종위기종 보전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다를 통해 구축되는 동물복지 인프라는 야생동물 등 동물 구조·보호 수준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우치동물원은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된 이후 ▲제주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수술 ▲해남 일본원숭이 진료 및 동물복지 컨설팅 ▲여수 바다거북이·펭귄 진료 등을 수행하며 호남권 동물복지 향상에 힘썼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대한민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시가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역대 최대 규모인 2000억원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1700억원보다 30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경제 한파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광역시는 2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카카오뱅크, 우리은행 등 8개 금융기관과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염규송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정일선 광주은행장, 박승현 하나은행 광주금융센터지점장, 장창용 KB국민은행 충청호남영업추진그룹 부행장, 임철현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 김국환 신한은행 호남제주본부장, 황우열 카카오뱅크 여신사업본부장, 윤석하 우리은행 광주전남제주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광주시와 금융기관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조성해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저금리로 대출과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 광산구는 박형국 제4대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신임 회장이 22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제3대·제4대 회장 이·취임식과 소상공인 골목상권 정책 공유 행사가 열렸다.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회원과 지역 상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몽룡 제3대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박형국 제4대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첨단지구 골목형상점가 회장으로 활동해 온 박형국 신임 회장은 상인 간 협력 체계 구축, 상권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홍보, 활성화 사업 발굴에 앞장서 왔다. 동료 상인들의 신뢰와 지지로 지난해 12월 10일 제4대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몽룡 전임 회장으로부터 연합회기를 넘겨받은 박형국 신임 회장은 앞으로 1년간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를 이끈다. 박형국 신임 회장은 “그동안 상인연합회를 이끌며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22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교육행정통합 동부권 교육가족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교육행정 체계 변화에 따른 현장의 우려를 해소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관내 교직원과 학부모,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교육행정 통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통합 후 교원 인사의 안정성 확보 방안,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 대책,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선 방지 등의 궁금증과 의견을 제시했다. 현장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행정통합과 교육통합은 다른 문제로 충분한 논의과정이 필요하다”며 “우리 학생들이 피해받지 않도록 이번에는 광주‧전남별로 각각 교육감을 선출하고 교육통합을 계속 논의하자”고 말했다. 또 다른 교사는 “특별법에 담긴다고는 하지만 교원들의 인사 불안은 여전하다”며, “교육 구성원들 간의 숙의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며, 당분간은 현행대로 광주와 전남교육청이 각기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 대표 복지 브랜드 ‘천원의 동행’이 장애인을 위한 일상 돌봄 서비스로 한층 확대된다. 서구는 22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천원세탁·천원정리수납’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광주서구상무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남연) ▲착한도시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위보환) ▲(사)한국농아인협회 광주광역시협회(협회장 정영동)가 참여해 인력 양성, 서비스 운영, 행정 지원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천원세탁’은 스스로 위생 관리가 어려운 중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전화 한 통이면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건조·배송까지 전 과정을 1건당 천원에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해 서구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을 통해 마련된 6200만원을 재원으로 운영돼 지역사회 나눔이 다시 돌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천원정리수납’은 시각적 감각과 손기술이 뛰어난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건물 노후와 협소한 공간, 부서 분산 등 내외적으로 불편을 초래했던 북구청사가 한층 쾌적해진다. 22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5개국 17부서가 신관에서 순차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 신관 건립 사업은 행정 수요 대비 부족한 사무공간을 확충하고 본관과 여러 별관 등으로 분리된 복잡한 청사구조를 개선하고자 시행됐다. 그동안 북구의 본청 소속 부서들은 본관과 별관, 효죽1공영주차장, 4곳의 별도 건물 등 총 7개 업무공간으로 분산돼 있었다. 신관이 완공됨에 따라 신관, 본관, 효죽1공영주차장 등 3곳으로 청사가 압축되면서 비효율적인 청사 동선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방문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신관은 3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7,179㎡(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구내식당과 카페 등 편의 공간이 들어서고 2층부터 7층까지는 5개국 17개 부서와 기록관, 재난안전상황실, 우수·산불모니터링실, 다목적회의실 등으로 채워진다. 8층에는 발전기실과 전기실이 위치한다. 특히 신관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시가 우리나라 최초의 ‘자율주행 실증도시’로 지정됐다. 광주 전역이 하나의 실증무대로 활용돼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엔젤레스, 중국 우한처럼 자율주행차가 도시 전체를 자유롭게 다니며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기술개발과 서비스 상용화 검증이 동시에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광주시는 국가AI데이터센터에 구축된 GPU 자원을 활용해 자율주행 인공지능(AI) 학습을 지원하고, 가상환경에서 다양한 주행 시나리오 검증을 병행하는 등 광주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반시설(인프라)과 기술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21일 발표한 ‘자율주행 실증도시 추진방안’에 따라 대한민국 최초 자율주행 실증도시로 지정, 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자율주행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실증도시는 전국 최초로 도시 전체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이자 메가샌드박스로 지정되는 사업이다. 국비 610억원을 투입해 자율차 200대를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실증 구간은 광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지만 초기에는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외곽지역에서 운행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따라 교육 주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공론화의 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시교육청은 22~26일 권역별 교육가족 공청회와 더불어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교육가족 공청회는 ▲22일 동부교육지원청, ▲26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교직원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청회에는 이정선 교육감이 직접 참석하여 광주‧전남 교육행정통합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광주‧전남 교육행정통합 토론회는 ▲23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시교육청과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교육시민연대, 광주참교육학부모회, 전교조광주지부, 광주교사노동조합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일정은 교육행정 체계의 큰 변화를 앞두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 구성원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의 전문적인 의견까지 폭넓게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행정통합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 교육 환경을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교육의 독립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