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평창군은 민선 8기 군정 비전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을 구현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로 성과 중심의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도 성과관리 평가를 추진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등 27개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 성과지표 평가, 공통 지표 평가 및 가·감점 평가로 진행됐다. 또 팀장급으로 구성된 내부평가단의 부서 환경 평가와 더불어 외부 전문가로 위촉된 성과관리위원회 등이 평가에 참여하여 평가의 신뢰성을 높였다.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 성과관리 평가 결과는 ▲최우수 3개 부서(인재육성과, 민원토지과, 산림과) ▲우수 3개 부서(기획예산과, 농정과, 건설과) ▲장려 3개 부서(복지정책과, 농산물유통과, 도시과)가 선정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5년에는 5대 군정 기본 방향에 따라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지표를 발굴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군정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군정을 운영하기 위해 “평창군 통합성과관리시스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가 14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에는 전국 지자체와 기관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홍천군은 2021년 10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방소멸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용문~홍천 광역 철도망 구축, 국가 첨단전략 산업 특화단지 기업 유치, 북방농공단지 조성, 청년 일자리 정책 지원 확대, 농촌지역 가족체류시설 건립을 통한 농촌유학 활성화, 귀농•귀촌특구의 이점을 활용한 귀농•귀촌 정책, 등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인구감소와 유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신영재 군수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의 감소는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과제”라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행복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홍천군은 2025년 4월 14일 “2025년 주거인프라 연계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회복지법인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홍천군이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주거인프라 연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을 수행할 홍천군 노인복지관의 모 법인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군은 사업 수행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기관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업계획 수립, 대상자 모집, 인력 채용 등의 역할을 맡게된다. 사업 대상자는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120명으로 고령자 복지주택, 인근 임대주택 입주자를 중심으로 안부 확인, 가사, 건강관리, 여가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거인프라 연계 시범사업은 고령층 부양 부담 가중에 대비해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으로 진입하기 이전 지역사회에 최대한 계속 거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고령자 복지주택 등 고령층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곳에 공용 공간을 활용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는 2025년 7월부터 시작된다. 신영재 홍천군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고성군은 오는 4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함께 모여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증진,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일상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고성군 지적장애인협회의 난타공연과 강원 솜다리 요들클럽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며,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사 ▲결혼이벤트 등 다채로운 공식 행사가 이어진다. 이날 수상은 평소 장애인단체 운영 활성화에 헌신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4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오찬과 후원품 전달 행사가 마련되어 화합과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지역 내 장애인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고성군은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함명준 고성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국비 확보 및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날 고성군수는 소관별 부서장들을 차례로 방문해 해수부 사업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총사업비 1,286억 원),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구축(총사업비 400억 원), △해양심층수 힐링 치유센터 건립(총사업비 400억 원), 환경부 사업 △설악산국립공원 법정 탐방로 조성(총사업비 50억 원), 행안부 사업 △2026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총사업비 257억 원) 및 접경권발전지원사업(총사업비 400억 원) 등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첫 방문지였던 해수부에서 고성군수는 김성범 해양정책실장을 만나 고성군 글로벌 생태 평화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발전시키는 100년 미래를 위해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해양심층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한 다목적 산업 활성화 및 신성장 동력 창출이 가능한 고부가가치사업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다목적 취수시설 구축, 핵심 산업자원인 해양심층수를 활용하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평창군의회는 오늘(14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과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연수과정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청렴문화 확산 및 공정한 의정활동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과정으로, 평창군의회는 해당 과정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추가 예산 소요 없이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앞장설 수 있게 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장옥선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반부패 법령특강’이 진행됐으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을 비롯하여 ‘2024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를 기반으로 한 부패취약분야 유형 발표 등을 주요 강의 내용으로 다뤘다. 또한 조애란 명창과 김철준 고수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취지를 담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청렴판소리 흥부전 프로그램과 공정한 업무태도를 약속하고 청렴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식을 진행했다. 남진삼 의장은 ‘지방의회의 청렴도 및 투명한 의정활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그에 부응하기 위해 청렴연수과정 교육을 운영하는 등 의회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아울러 평창군의회는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횡성군의회는 14일, 영남지역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기탁 했다. 표한상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성금이 작게나마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은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생활안정, 복구 지원 등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산솔면의 상징인 290년 수령의 솔고개 소나무(산솔면 녹전리 81-1번지)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올해의 나무’ 보호수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산림청은 오랜 세월을 견뎌온 보호수와 노거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아름다운 고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올해의 나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10그루 중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보호수 부문 영월 소나무 1그루, 인제 돌배나무 1그루와 노거수 부문 정선 소나무 1그루 총3 그루가 선정 됐다. 영월 솔고개 소나무는 용트름하듯 뒤틀리며 자란 독특한 형상과 아름다운 수형으로 솔표 소나무의 상표권 모티브가 된 보호수로 인공적 미(美)가 아닌 ‘자연미’의 상징이다. 이번 선정은 뛰어난 미관 뿐만 아니라 솔고개 소나무 공원에서 마을 행사가 개최되는 등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외지에서도 자주 찾는 관광명소로써의 가치를 인정 받은 것으로 보인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우리가 오랜세월 지켜온 소나무 한그루가 이제는 마을 및 영월군을 대표하는 특별한 나무가 됐다.”라며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양구군은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접경지역 내일포럼 시장·군수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접경지역 내일포럼'이 주최했으며, 박정 대표위원과 연구책임의원인 이기헌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접경지역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인 두타연 일원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핵심 현안으로 '방산면 두타연 관광지 일원의 민통선 초소 북상 이전'을 적극 제안했다. 양구군은 현재 두타연 지역이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에 위치해 있어 출입이 어렵고, 이로 인한 방문객 감소로 지역 상권 침체와 인구 감소로 이어지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사단 해체 이후 지역 상경기 위축이 더욱 심화되어, 두타연 관광 활성화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양구군은 관할 부대인 21사단과 협의를 거쳐 방산면 이목정초소의 3.0㎞ 북상 이전과 동면 비득초소의 2.7㎞ 북상 이전을 요청했다. 이는 초소 이전을 통하여 두타연이 관광 중심지로 재조명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고성군이 군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을 전달하기 위한 시책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3월 10일 기획조정실 주관으로 MZ 세대 젊은 공무원 26명으로 구성된 내부조직인 '소확행 고성 기획단'을 출범한 이후, 4월 9일 군청 회의실에서 그간 발굴한 사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성에서 만보 걸으면 고성페이 지급’, ‘소상공업체 배달・택배 이용자 고성페이 환급’, ‘신혼부부 결혼식장 대관료 지원’, ‘비치코밍 참여 보상제’, ‘새벽바다 어부 반값 아침’,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무료 영화 상영’, ‘설악권 주민 관광지 할인 일괄 적용’, ‘민원실 여권 포토 부스 설치’ ‘군 상징 이모티콘 개발 및 무료 배포’ 등 총 57개에 이른다. 또한, ‘5시 59분의 선율(퇴근송)’, ‘직원과의 소통의 날 추진’, ‘새싹 휴가제’ 등 조직문화에 대한 시책도 발굴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안된 시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동시에 열띤 토론을 벌여 기획단 자체적으로 우선순위를 정했다. 이어서, 주민 및 실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집행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