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기자] 천안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4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오창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나서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좌는 1부 ‘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 2부 ‘흔들리는 아이들’로 나눠 진행되며, 누리소통망(SNS), 게임, 디지털 범죄 등 다양한 위험 요소로부터 보호 및 지도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강좌에는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디지털 환경이 아이들의 삶에 깊이 자리잡은 만큼 보호자인 부모와 교사의 이해와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경남도민뉴스= 기자] 천안시는 지난 3일 열린 ‘2025년 협동조합의 날’에서 관내 얼쑤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임일환)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협동조합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 13곳이 선정됐다.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천안시의 얼쑤사회적협동조합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얼쑤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17년 설립된 이후 발달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발달장애인 전문가 10명 고용, 전문예술가 양성 등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예술단 ‘얼쑤’는 찾아가는 공연과 창작극 공연을 통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일환 이사장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문화예술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성적표를 받은 것 같다”며 “시와 함께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사회적경제와 문화복지를 연계한 지역협동조합의 모범사례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
[경남도민뉴스= 기자] 천안시는 건축과 도시공간의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공건축물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제3기 천안시 공공건축가’를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건축가는 획일적이거나 공급자 중심으로 계획되어 공공건축물의 품질이 저하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로,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가가 기획 단계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해 조정·자문한다. 이번에 위촉된 제3기 공공건축가는 풍부한 실무 경험과 뛰어난 역량을 갖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7년 6월 13일까지 2년간 천안시가 발주하는 다양한 공공사업에 참여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공공건축가는 시의 공공건축물과 공적공간을 조성해 도시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제3기 공공건축가가 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시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경남도민뉴스= 기자] 천안시가 여름철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태풍, 폭염, 호우 등 자연재난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올 여름 기상전망에 따르면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고온 다습한 기상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폭염 대책기간으로 각각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상습 침수지역을 반복 점검하는 등 사전 조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늘막 333개소, 스마트승강장 24개소 등 폭염피해 저감시설을 확충·점검하고 무더위쉼터 786개소, 양산대여소 10개소 등 폭염피해 경감시설을 운영한다. 고령·장애인·기저질환자 등 기후재난 민감대상자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건강수칙 교육, 냉방용품 지원, 주거환경개선 연계한다. 폭염 대비 노숙인, 쪽방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모니터링 및 유관기관과의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해빙기 취약시설 170개소, 재난예·경보시스템 417개소, 집중안전점검 대상시
[경남도민뉴스= 기자] 오는 7월 11일 영월에서 개최하는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의 국제주제전은 세계를 무대로 동시대 사진예술의 흐름을 파악하여 국내 사진 문화의 발전과 도약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동강 국제 사진제의 대표 전시이다. 예술적 실험 정신과 시대정신이 교차하는 세계 사진예술의 최전선을 선보이는 동시에 한국 사진 문화의 지향점을 제시하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전시는 대한민국 최초 공립 사진 전문 박물관인 동강사진박물관의 개관 20주년 기념 아카이브 특별전과 연계하여 기획하였다. ‘Museum Project’를 주제로 오랜 세월 축적해 온 인류의 여러 유산을 전시함으로써 역사를 후대에 전승하는 박물관의 역할과 가치를 일깨우고자 하였다. 전시는 동강사진박물관의 지난 20여 년 간의 기록을 다채롭게 풀어내며, 세계 최초 사진박물관인 ‘George Eastman Museum’의 설립 배경을 비롯한 1852년에 설립된 이탈리아의 ‘Alinari’의 소장품을 함께 선보인다. 먼저 ‘Alinari’ 형제가 남긴 19세기 유럽의 박물관 이미지를 통해 박물관이 귀족의 전유물에서 시민을 위한
[경남도민뉴스=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예비 및 새내기 귀농인을 대상으로 한 제6기 귀농학교 교육생을 8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성공적인 귀농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8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홍천군 청소년수련원(두촌면)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홍천군 소개 및 농업현황, 농산물 마케팅 기술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인의 농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홍천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인과 최근 3년 이내 홍천군으로 전입한 새내기 귀농인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신청은 전자우편을 통해 받으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 신청서와 세부 교육 일정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및 홍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홍천군은 2016년 전국 유일의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 홍천’으로 지정, 28년까지 연장되어 귀농 귀촌 활성화를 위해 장기체류 교육과정, 새내기 귀농인 지원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경남도민뉴스= 기자] 홍천군보건소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군민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수시로 물 마시기 등 생활 속 실천 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폭염시 야외작업 자제(낮12시~오후5시) △시원하게 지내기(샤워 자주하기, 외출시 양산·모자 이용, 헐렁하고 밝은 색 옷 착용) △물 자주 마시기(신장 질환자는 의사와 상의) 등의 건강수칙을 지켜야 한다 온열질환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고온 환경으로부터 환자를 대피시키고 시원한 환경을 제공해야 하며 △환자가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경구 전해질 용액 또는 물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목,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에 젖은 수건 또는 아이스팩을 제공하여 △환자의 중심체온을 떨어뜨리기 위해 노력하는 등의 응급조치를 시행하여야 한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지금처
[경남도민뉴스= 기자] 홍천군 홍천읍 이장협의회장(이원우), 사무장(박승화), 이장 지수현, 이장 김흥진 등 관계자 9명은 7월 3일(목)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지역주민들의 강력한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해당 사업에 대한 지역민들의 염원을 전달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데 목적이 있다. 홍천읍 이장협의회를 대표해 방문에 참여한 이원우 홍천읍이장협의회장은 “홍천군민의 오랜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더불어 홍천군의 경제 및 사회 발전이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향후, 홍천군 10개 읍·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사회단체들도 정부세종청사를 직접 방문하여 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홍천 지역민들의 뜻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경남도민뉴스= 기자] 제11기동사단이 주관하는 ‘홍천군 안보관계자 부대초청행사’ 가 7월 3일(목) 오전10시에 남면 매봉산훈련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군 장비 소개, 기동 시범, 전투사격 참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을 비롯한 홍천 지역 안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훈련을 참관했다. 또한,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애국심과 안보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 내 주둔 부대에 대한 이해를 높여 우리 군과 군(軍)의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에 의미를 두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안보 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되새길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민과 군이 함께 화합하는 행사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경남도민뉴스= 기자] 홍천군 환경과가 오는 7월 18일까지 18일간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를 근절하고,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개선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홍천군에 접수된 쓰레기 수거 요청 민원의 상당수가 배출 장소 내 무단투기와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집중관리 지역 내 주요 배출 장소를 중심으로 단속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단속반은 환경과 청소행정팀과 기동처리반으로 구성되며, 불시 단속을 통해 종량제 봉투 미사용, 분리배출 미이행, 미신고 대형폐기물 투기 등 위반 행위를 집중점검한다. 단속에 적발된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은 단속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속 홍보 현수막 게첨과 올바른 배출 방법에 관한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부과된 무단투기 과태료 건수는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8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