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기자] 목포시가 지난 6월 10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전남권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남권 FPC는 마른김 등 전남지역 주요 수산물의 물량을 규모화하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산지에서 수산물을 매입한 후 전처리·가공·유통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복합 기반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50억 원(국비 45억, 지방비 45억, 자부담 60억) 규모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목포시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 내에 건립될 예정이며, 시설 운영은 목포수협이 맡는다. 목포시는 FPC 건립을 통해 물김의 공급 과잉과 기후변화로 인한 수급 불균형을 조절하고, 고품질 마른김의 안정적 공급과 시장 가격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규모 마른김 가공·저장 시설 구축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김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기반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FPC가 김산업 특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핵심기반이 되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2012년부터 전국에
[경남도민뉴스= 기자] 포시는 장마철 극한호우 및 조위 상승에 따른 도심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재산권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장마철 대비 하수도 시설물 일제정비’를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상반기 동안 ▲공공하수도 정비 ▲침수방지시설 일제 점검 ▲도심 소하천 정비 ▲비상대책반 운영 등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침수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공공하수도 정비 목포시는 총 867km에 달하는 하수관로와 하수맨홀 1만 8,586개소, 우수받이 10만 133개소에 대해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3월 해빙기부터 5월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89km 하수관로 내부에 퇴적물과 1만 8,000개의 우수받이 이물질을 제거했으며, 하수관로 침하·파손 여부, 퇴적물 확인 등 정밀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점검 및 정비가 필요한 하수시설을 사전에 발견하면 즉시 통보받아 신속하게 보수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침수 사고를 예방하고, 도심 내 싱크홀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 침수방
[경남도민뉴스= 기자] 영천시는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4만8천여건, 52억 8천여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1기분은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영천시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125cc초과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된다. 세액은 차량의 종류와 배기량, 사용 연수에 따라 차등 산정된다. 1월 또는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 6월 1기분에 전액 부과된다. 또한 과세기간 중 차량의 소유권 변동이나 폐차 등으로 등록 사항이 변경된 경우, 실제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세액이 결정된다. 납세자는 전국 모든 은행의 자동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와 스마트폰 간편결제(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이의웅 세정과장은 “올해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라며, “기한 내 납부하지
[경남도민뉴스=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 구민참여단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여 남동구 사업 전반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을 하는 민관 네트워크다. 구민참여단 3기는 활동가, 사회단체, 자생 단체 회원, 주부 등 각계각층의 주민 40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구청장으로부터 위촉장과 단원증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구는 앞으로 워크숍과 각종 활동 지원 등을 통해 구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종효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의 발대식을 축하하며, 더 안전하고 평등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여수시는 지난 9일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인 ‘영웅시대 여수 웅사랑방’ 회원들이 여수시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여수 웅사랑방’ 회원들은 임영웅의 35번째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성금을 십시일반 모금했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영웅시대 여수 웅사랑방 관계자는 “임영웅 가수의 생일을 맞아 우리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와 선행으로 건강한 팬 문화를 전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웅시대 여수 웅사랑방’은 매년 가수 임영웅의 생일맞이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여수시가 오는 10월까지 여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이륜자동차(오토바이) 합동 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운행 중인 이륜자동차로 소음허용기준 초과 여부, 불법 구조변경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소음 및 불법 구조변경 등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예외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배달 대행업체 등 이륜차 운전자들은 저소음 운행과 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GKL휠체어펜싱팀이 ‘2025 코리아오픈배 전국장애인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세종시 체육계의 위상을 높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부산남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선수와 지도자 등 100여 명이 플러레, 사브르, 에페 3개 종목에서 승부를 겨뤘다. 심재훈 선수는 플러레와 에페 종목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고, 사브르에서도 2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천희 선수는 플러레에서 은메달, 사브르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으며, 에페에서도 8강에 진출하며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최고의 결과로 시의 위상을 빛낸 GKL휠체어펜싱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인천동구가족센터는 가족상담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 향상에 나섰다고 밝혔다. 가족상담전문가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변증법적 행동치료 ▲인지행동치료 ▲합리적정서적행동치료 등 각 이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가족상담전문가들은 교육에서 습득한 지식을 모아 가족 구성원 갈등 심화 및 양육 어려움 해소를 위한 상담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미희 센터장은 “상담은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생명의 가치를 발견하는 성업으로 세상 모든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 전문기관으로써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질 높은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와 동행하고 서로 돕는 가족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인천 동구는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약 14억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은 6월 1일 현재 동구에 등록된 자동차·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이며, 납부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1·3월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경우 6월에는 과세하지 않는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현금 자동 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창구에서 현금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하지 않고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ARS)(142-211)를 이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입계좌 납부 시스템으로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이체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납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동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인 올해 6월 30일이 경과하면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된다”며 “번호판 영치 및 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으로 인한 각종 불이익이 발생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임실군이 2025년 6월 1일 기준 관내에 등록 중인 차량에 대하여 자동차세 7,217건(6억8백만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이번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으로 차량 소유자에게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를 보유한 기간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으로,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경차와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1월과 3월에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은 제외된다. 과세 대상 차량은 승용, 승합, 화물,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특수차량, 이륜차(125cc 초과)이다. 납세의무자는 다양한 납부 방법을 통하여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시작된 차세대지방세 수납시스템 ARS(142211)로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해졌고,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은행 CD/ATM 기기,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지로 등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