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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유아 문화예술 교육’ 추진

지원사업 선정…5월부터 역사·예술 통합교육 운영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이 ‘2026년 유아 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오는 5월부터 지역 유아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유아 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역 문화시설의 고유한 콘텐츠를 활용해 유아에 특화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박물관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한 역사·예술 통합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신비한 돌의 비밀: 고인돌의 주인을 찾아서’로, 박물관의 콘텐츠인 고인돌을 의인화한 스토리텔링(Storytelling) 기반의 교육이다.

 

아이들은 고인돌이 들려주는 단서를 따라가며 고인돌 속 인물의 정체를 밝혀나가는 과정에서 청동기 시대의 생활상을 놀이·창작·협력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된다.

 

교육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시각예술과 역사 교육이 결합한 형태를 띤다.

 

유아들은 1~3회차에는 특별한 문양의 옷, 함께 나눈 음식, 반짝이는 장신구 등 청동기 시대 인물의 흔적을 차례로 탐색하고, 4회차에서는 그동안 모은 단서를 바탕으로 고인돌 속 인물을 밝혀낸다.

 

이후 대형 블록(Block)을 활용해 고인돌 묘역을 완성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이번 사업에는 관내 유아교육기관 10곳의 유아 200여 명을 비롯해 교사와 학부모 3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박물관은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별도의 연수 프로그램인 ‘박물관과 함께하는 유아 문화예술 교육 길라잡이’를 병행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교육기관과 가정에서도 선사 문화 교육이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청동기 시대의 마을 유적인 대평리 유적지의 현장성을 살려 아이들이 지역 선사 문화를 친숙하게 경험하도록 준비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향후 박물관의 상설 교육으로 정착시켜 지역의 문화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5월부터 관내 10개의 유아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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