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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경제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열린시민 환경아카데미' 개최

참가 신청은 시청 누리집 또는 큐알(QR) 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는 6월 5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경제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열린시민 환경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개최해 온 '열린시민 아카데미'는 기후 위기와 탄소 저감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호를 위한 각자의 역할에 관한 관심을 확산하는 데 이바지해왔다. 지난해(2024년) 행사에서는 방송인이자 작가인 타일러(두번째 지구는 없다)와 진재운 감독(하나뿐인 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기후위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올해 행사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환경의 날인 6월 5일에 개최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 환경교육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명사 초청 강연 ▲환경영상 상영 ▲환경포스터 전시 등이 진행된다. 환경과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면서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참신한 대응 방법으로 많은 독자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곽재식 교수가 ‘경제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환경영상은 '히어 나우 프로젝트_Here Now Project'로, 재난 상황에 직면한 사람들이 제보한 수천 시간의 영상에서 탄생한 ‘2024년 제

경남문화예술회관,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오는 6월 3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 … 광복 80주년 기념 ‘고향을 향한 오마주’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백혜선의 고향을 향한 향수와 애정을 담은 감동의 무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6월 3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화려한 스케일, 호쾌한 타건과 기교를 넘어 심오함과 섬세한 서정을 두루 표출하며, 음악의 본질에 접근하여 청중이 원하는 것을 탁월하게 조화시켜 감동을 주는 연주자이다. 그녀는 세계 굴지의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국적 최초 상위 입상을 비롯하여 미국 윌리엄 카펠 국제 콩쿠르 우승 및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리즈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 직후 20년 만의 최연소 교수 임용이라는 화제를 만들며 서울대학교 교수로 10년간 재직했고, 2005년 홀연히 박차고 드넓은 세계로 나가 미국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은 광복 80주년 기념 ‘고향을 향한 오마주’ 라는 부제로 백혜선이 전 세계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피아니스트로서 가지는 고향에 대한 향수와 애정을 담은 레퍼토리로 구성했다. 첫 번째 곡으로는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26번 내림 마장조, Op. 8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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