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우정사업본부 국장급 전보 ▲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장 김정렬 (金正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과기정통부 과장급 전보 중앙전파관리소 서울전파관리소 이용자보호과장 신재성 (申在成,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자원기획과장) 중앙전파관리소 서울전파관리소 운영지원과장 이선미 (李善美, 운영지원과)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소설가 공지영 작가를 초청, 1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154회 거창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지금 여기 그리고 나 자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인생사를 바탕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과 문학 세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공 작가는 1994년 세 권의 작품이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문학계의 주목을 받았고, 지금까지 총 900만 부 이상의 도서를 출간해 한국 문학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특히 개인의 고통과 사적인 이야기를 문학적으로 승화시켜 청년층 독자를 포함한 많은 이들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 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서 한 참석자가 “극심한 고통의 순간을 어떻게 마주하셨는지”를 묻자, 공 작가는 “고통을 피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지만, 그것을 극복하려 노력하는 사람은 드물다”라며 “운동이나 공부처럼 고통도 이성적으로 이해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주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답해 청중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거창아카데미는 군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에 힐링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영도도서관은 오는 6월 17일 이금희 작가를 초청하여 영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절영홀)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금희 작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고 이야기를 들어온 사람 중 한 명이다. 최근에는 3만 명 이상을 인터뷰하고 12만 여명의 사연을 전해온 경험을 녹여 낸 책 '우리 편하게 말해요'를 발간하여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강의에서는‘한 마디 말로 우리는’라는 주제로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이 되는 대화의 노하우를 알아보며, 타인과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누구나 알고 싶지만 누구도 알려준 적 없는 말하기와 대화법에 대한 방법을 알려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구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강연을 꾸준히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5월 28일(수) 오전 10시부터 영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도도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의회 이재운 의장이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참여는 함양군의회 김윤택 의장의 지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재운 의장은 인구 문제가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과제임을 강조하며, "우리 모두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운 의장은 특히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농촌과 지방 소도시가 인구 유출로 인한 공동체 붕괴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그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거창군의회 역시 인구 활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마련과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이재운 의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거창교육지원청 신종규 교육장과 NH농협 거창군지부 이희열 지부장을 지명했다. 이를 통해 릴레이의 의미를 이어가며,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사회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5월 16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춤꾼>을 선보인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공연은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울산시립무용단 '춤꾼'들이 오랜 시간 갈고닦아온 기량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전통 춤판이다. 여기에 더해, 전국 시립무용단 중 유일하게 무용단 내에 편성된 국악반주단의 구성진 반주가 생음악으로 무대에 깊이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춤꾼 김주현의 춘앵전(효명세자)을 시작으로, 김하나의 살풀이춤(한영숙), 김가령의 산조춤(황무봉), 최효선의 화선무(임이조), 손애림의 태평무(한영숙), 노연정의 살풀이춤(이매방), 그리고 이소영의 진도북춤(박병천)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기 다른 유파의 전통춤이 선보이는 무대는 관객들에게 전통 춤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수미 지도 단원이 진행자로 나서, 일반 관객들도 쉽게 우리 춤을 이해하고 전통춤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1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통일부 고위공무원 인사발령 인권인도실 인권정책관 고위공무원 나급 손 성 연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서귀포시는 5월 1일자로 서부보건소장에 지방보건주사 구미숙(현, 서부보건소 보건행정팀장)을 직무대리로 발령했다. 이번 직무대리 인사발령은 지난 1월부터 서부보건소장 개방형직위 임용 절차로 보건소장 공석에 따른 최일선 지역주민의 보건의료 및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시행했다. 서부보건소장 개방형직위 임용은 지난 1월 31일 모집 공고와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서부보건소 구미숙 보건행정팀장이 4월 25일 최종 합격자로 선발됐으며, 6주간의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지역주민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보건법 개정 시행으로 보건소장에 의사를 우선 임용하되, 의사 임용이 어려운 경우 치과의사·한의사·약사·조산사·간호사 또는 보건 등 관련 공무원을 보건소장으로 임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서귀포시는 보건소장에 대하여 처음으로 개방형직위 임용 절차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