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동구 남목초등학교가 미래 교육 환경에 걸맞은 학생 중심의 혁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29일 오후 3시 천창수 교육감과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 재구조화 사업 준공식을 열고 남목초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공간, 배움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추진됐다. 단순한 학교 건물 개축을 넘어, 미래 교육과정에 최적화된 학습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2024년 8월 착공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완공된 남목초는 연면적 9,228.9㎡, 지상 4층 규모로 거듭났다. 일반 18학급, 특수 4학급, 유치원 2학급 등 총 24학급을 갖춘 최첨단 미래 학교로, 총사업비 약 246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 재구조화의 핵심은 학생의 자율성과 상상력을 극대화한 ‘열린 공간’이다. 학교 중앙에는 소통과 학습이 결합한 ‘광장형 입체 도서실’을 배치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학교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배움터가 되도록 세심하게 설계했다.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역사관 ‘느티홀’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동부도서관은 29일 동구 남목노인복지관에 도서 167권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글자 크기와 판형을 크게 만든 ‘큰 글자 도서’ 25권을 비롯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의 독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도서들로 구성됐다. 동부도서관은 개인이나 단체에서 기증받은 도서를 선별해 장서가 부족한 작은 도서관과 필요한 기관에 꾸준히 기증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자료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은 공공도서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울산 전 지역의 장애 영유아를 위한 조기 발견과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하고자 지역 전문 기관과 함께 ‘장애 영유아 교육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이번 협의체는 강남교육지원청이 장애 영유아 통합지원 거점센터로서 장애 영유아 가족이 정보 부족이나 서비스 분절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협의체에는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 구·군청, 보건소,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장애인부모회 부설 가족지원센터에 더해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새롭게 참여한다. 이에 따라 교육, 보육, 보건 분야를 넘어 전문 복지 서비스까지 연계돼 지역사회 통합 지원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29일 청사 내 대청마루에서 첫 협의회를 열고 거점기관의 역할 정립과 기관 간 자원 공유, 사례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장애 영유아 가족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협의체는 이달부터 2027년 2월까지 운영된다. 기관 간 정보 공유를 비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29일 청사 신관 앞마당에서 울산나눔회와 함께 ‘어린이날 행복 나눔 꾸러미’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취약·위기 학생들이 소외감 없이 어린이날을 보내고,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성기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울산나눔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뜻을 모으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복 나눔 꾸러미’는 1가정당 3만 5,000원 상당으로 모두 100개가 마련됐다. 꾸러미는 각 학교에서 취약·위기 학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강북학생맞춤지원센터에서 추천한 학생들에게는 교육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물품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학생 개별 상황을 살피고 정서적 지지와 지속적인 사례 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나눔회는 1995년 창립 이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정성을 바탕으로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학교 운동부 운영의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학교체육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2026학년도 학교 운동부 청렴 보안관’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 운동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찬조금, 회계 부정, 인권 침해 등을 예방하고, 현장 중심의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청렴 보안관은 학교 운동부 지도자 대표, 학교체육 활성화 지원단 소속 학교 운동부 전담 지원 교사, 교육청 학교체육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 현장을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학교별 여건에 맞춘 상담(컨설팅)과 개선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단체 종목을 중심으로 집중 관리가 필요한 8개 종목이다. 축구, 테니스, 배구, 농구, 탁구, 유도, 배드민턴, 태권도 등으로 학교 운동부 운영 전반을 살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상담일지·훈련일지 작성 여부, 대회·전지훈련 경비 집행 결과 공개 준수 여부, 불법찬조금 예방과 회계 관리 적정성, 학생 선수 인권과 학습권 보호 실태 등이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이 29일 경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2026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하고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학교 현장의 원활한 급식 운영을 위해 필수 인력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2개 직종 총 143명이다. 직종별로는 ▲조리사 24명 ▲조리실무사 119명을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시험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주소지가 경상남도인 사람으로, 지역 구분 없이 채용 예정 지역에 지원할 수 있다. 특히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구분 모집을 시행한다. 조리실무사 직종에서 4명을 별도로 선발하여 지역 인재의 공직 진출을 돕는다. 경남교육청은 5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나흘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온라인 제출이 어려운 응시자를 위해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각 교육지원청에서 원서 접수 지원 서비스도 운영한다. 시험은 6월 13일 1차 필기시험(인성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도내 전체 공립학교 ․ 교육지원청 ․ 직속(소속)기관 등 업무 담당자 1,5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급여 통합지급 제도의 전면 확대 시행과 단체(임금)협약 개정 사항을 공유하여 현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자 마련됐다. 경남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급여 통합지급 제도 확대 시행 사전 안내 ▲단체(임금)협약 변경 사항 안내 ▲노무 관련 주요 질의응답 등 실무자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 과정을 편성했다. 특히 주요 과제인 ‘교육공무직원 급여 통합지급 제도’는 기존에 학교 단위로 처리하던 급여 업무를 교육청 중심의 통합 체계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경남교육청은 급여 지급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직원의 행정 업무 부담을 덜고자 지난해 9월부터 이 제도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경남교육청은 오는 7월 노사협력과 내에 전담 조직인 ‘급여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9월부터는 급여 통합지급 제도를 도내 전 지역으로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초등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교폭력 대처 능력을 높이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위 센터 전문 상담 인력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 맞춤형 집단 상담 활동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긍정적인 의사소통과 상호 존중을 주제로 4차시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긍정적 의사소통 방법을 익히고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는 태도와 배려의 마음가짐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학생 참여 중심의 소집단 토의와 체험형 활동으로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을 높이고, 일상 속 갈등을 스스로 인식해 건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3일과 30일에는 온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 8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또래 관계 속 갈등 상황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8일 소속 교직원의 자기 계발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사이버대학 3곳과 추가로 위탁교육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교직원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온라인 학습 기반과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자기 계발과 직무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추가 협약 대학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로 협약 기간은 대학별로 4년에서 5년이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경희사이버대학교, 고려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등 6개 대학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추가 협약으로 협력 사이버대학은 모두 9개 학교로 늘었다. 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이 산업체 위탁 전형으로 해당 대학에 입학할 경우, 학부 과정은 수업료 50%, 대학원 과정은 20~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교직원까지 모두 포함된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추가 협약으로 교직원들이 자신의 여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8학급, 중·고등학교 38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자아성장 및 마음챙김·마음토닥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공감 능력과 자기조절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아성장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공감과 배려’를 주제로 운영한다. 학생들이 자신과 친구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경험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마음챙김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정서 자각과 표현을 통해 정서조절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마음토닥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대처 능력 향상 지원한다. 류광해 교육장은 “청소년 시기는 정체성 형성과 정서적 성숙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갈등과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극복하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