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인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변 시장은 11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황명선 국회의원 등과 차례로 만나,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통과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거제시를 방문한 산림청 이미라 차장과 면담을 갖고‘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의 추진의지와 염원을 강조하는 한편, 조기 착공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산림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거제시 관계자는“이번 방문은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국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당위성과 시민들의 염원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거제시는 사업 추진에 있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산림청, 경상남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변광용 시장은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2019 한·아세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지난 11일 한시임기제를 채용하기 위해 거제시 한시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한시임기제공무원은 휴직, 30일이상 병가 등을 사용하는 공무원의 업무를 대행하기 위해 1년 6개월 이내 기간에 주35시간을 근무하는 임기제공무원을 말한다. 신청자격은 거주지와 성별제한없이(단, 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사람) 18세 이상인 자로서 6개월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일반행정, 복지, 사무관리)의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응시가 가능하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고 원서접수는 4월 21일부터 4월 23일까지 행정과 인사팀으로 방문접수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2025년 7월부터 휴직 등 결원이 발생할 때마다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며 면동에 배치되어 각종 일반행정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거제시청 홈페이지 소통참여▸시험안내’에서 확인하거나 거제시 행정과로 전화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지난 11일 임기제공무원 4개 분야 4명을 채용하기 위해 2025년 제1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재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청년문화공간(다온)운영관리(마급) 1명, △도보여행길 개발 및 운영관리(다급) 1명, △정신건강사업운영(마급) 1명, △국·공유재산 관리(마급) 1명 등 4개분야 4명이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고 채용기간은 1년간이며, 사업의 필요성과 근무실적 등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4월 21일부터 23일 까지로, 거제시청 행정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거제시는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시행 공고를 거쳐 5월 중으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해 5월 중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분야별 자격요건, 채용절차 및 근무조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거제시청 홈페이지 소통참여▸시험안내’에서 확인하거나 거제시 행정과 또는 채용 부서로 전화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학습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는 지난 10일, 거제농협 영농창고앞에서 농촌환경 정화활동을 개최했다. 농촌환경 정화활동은 한국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에서 10여 년 전부터 매년 실시하여 오고 있는 행사로, 거제시 농촌지역의 탄소중립과 깨끗한 환경을 위해 면동별로 한해 동안 농약 빈병과 영농 폐비닐 등을 수거한 후 지정한 날 한 장소에 모아서 분리후 재활용하는 농촌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번 행사로 수거된 영농 폐기물은 30톤 정도로 한국환경공단(부울경환경본부 자원순환센터)로 직접 운송전달했다. 한국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는 11개 면동 6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농업인 단체로서, 농촌지역의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후계농업인을 육성해 우리 농촌·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과 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 최탁수 회장은 “농촌지도자 농촌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우리 농촌이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터전이 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유지하는 순기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11일 (사)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지회장 김대성, 이하 노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인회 임원과 직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관 건립, 지역봉사지도원 수당 확대, 노인일자리 참여 확대 등 노인회 현안 사항과 노인복지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어르신들이 염원하는 노인복지회관 건립은 조속한 시일 내 부지를 마련할 것이며 노인일자리 확충,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역봉사지도원 수당 지원 등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김대성 회장을 비롯한 6명의 부회장은 입을 모아 “오늘 간담회를 통해 노인복지에 대한 시장님의 깊은 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 더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답해 훈훈한 만남의 자리가 됐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경남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1억 5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요 국ˑ도정 과제에 대한 시군의 행정역량과 추진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정량지표ˑ정성지표ˑ도민평가 부문으로 나눠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시는 정량평가 100개 지표 가운데 90개 지표의 목표치를 달성해 달성률 90.9%로 시부 3위의 성과를 거두는 한편, 정성평가 22개 지표 중 △가족센터 가족 서비스,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지방자치단체 인사 교류 등 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그동안 시는 주기적인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를 열어 지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으며, 1:1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해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해왔다. 변광용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 기쁘다”라며 “올해 달성하지 못한 지표의 문제점을 분석ˑ보완해 내년에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 될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여행을 앞둔 시민을 대상으로 홍역 등 해외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 공기 중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주요 증상은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그리고 온몸에 퍼지는 발진 등이다. 잠복기는 7일에서 21일까지로 비교적 긴 편이다. 특히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도 타인에게 전파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거제시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그 외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문의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하면 된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전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해외여행 전 접종 여부를 꼭 확인해주시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신속히 대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지난 8일에서 10일까지 3일간 중회의실에서 ‘2025 시정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의 핵심과제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리였다. 보고회는 각 실·과·소별로 주요 추진사항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변광용 시장은 보고 직후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과 실행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복지증진, 지역의 균형 발전 등 시의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앞으로의 어려움도 함께 잘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하며,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중심의 정책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논의사항을 바탕으로 각 부서에 구체적인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후속 조치와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3월 말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은 34억 원으로 전체 지방세 체납액(211억 원)의 16%를 차지한다. 집중 단속 기간은 4월부터 5월 말까지로 주요 대상은 자동차세를 단 한 차례라도 납부하지 않은 모든 차량이다. 다만, 1회 단순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경고문’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자진 납부를 먼저 유도할 계획이다.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며 체납 차량을 발견하는 즉시 그 자리에서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떼어내 영치한다. 이는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지방세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이다. 시는 단속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체납정보를 확인하며 이미 3월에 체납차량 소유자 4,000여 명에게 영치예고문을 발송했다.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거제시청 납세과를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반환받을 수 있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지난 4월 9일 가정행복지원센터 내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피 및 대응 중심으로 진행돼 센터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거제소방서의 협조 아래 진행된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경보 인식 및 대피 절차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 사용법 △비상시 안전한 동선 확보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가정행복지원센터 관계자는 “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반복적인 훈련과 대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