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서울시가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삶의 존엄, 자존감 회복과 지역사회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 2008년 시작한 ‘희망의 인문학’이 2012년 이후 10년간 닫혔다가 운영을 재개한 지난 4년간(2022~2025년) 수료생 2,754명을 배출했다. 2008~2012년 수료생까지 모두 합하면 총 7,239명이 인문학을 통해 희망을 만났다. 서울시는 기존 ‘희망의 인문학’ 과정에 올해부터는 ‘여성 특화 과정’과 ‘주말 과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처음 시작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꿈이룸 과정’ 참여생을 약 2배 늘려 실질적인 취업 성공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26 희망의 인문학’은 희망과정, 행복과정, 꿈이룸과정, 인문학프렌즈, 기존에 운영되어 온 4개 과정에 올해 신설되는 ▴특화 과정을 더해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희망과정’은 시설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 예술, 심리·건강, 목공 등의 강의와 정보 공유, 독서 자조모임을 지원하며 ‘행복과정’은 시가 선정한 대학교에서 역사, 문학, 철학, 경제, 글쓰기, 특강, 체험학습이 이뤄진다. 지난해 시작된 ‘인문학 프렌즈’는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작년 영남 산불 지역에서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뭉쳤던 서울시 바로봉사단이 올해 외국인 봉사 단원을 모집한다. 재난 대응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서울형 '글로벌 바로봉사단' 은 외국인 주민을 지역사회의 ‘수혜자’가 아닌 ‘동등한 시민 파트너’로 전환하고, 내·외국인이 함께 재난과 위기를 극복하는 연대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서울은 현재 약 45만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글로벌 도시로,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외국인 주민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와 사회통합을 높이기 위해 올해'글로벌 바로봉사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글로벌 바로봉사단' 참여자를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유학생, 직장인, 결혼이주민 등)으로 외국인등록증 또는 국내거소신고 등 국내 체류 자격을 갖추고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외국인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뒤 봉사단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모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인상깊었던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림으로 그릴 수 있다면 어떨까. 서울시에서는 눈으로 즐긴 정원의 아름다움을 손으로 직접 남겨볼 수 있도록 월드컵공원에서 계절별 가든드로잉 강좌를 운영한다. ‘가든드로잉’ 프로그램은 월드컵공원에서 정원의 모습을 그려보는 강좌로 봄, 여름, 가을 계절별로 각각 운영되며, 6회씩(강좌 5회, 특강1회) 연속 운영한다. 봄 강좌는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총 20명을 모집한다. 평소 그림 실력이 없더라도, 그림을 그릴 마땅한 채색 도구가 없더라도 ‘정원’과 그림’에 대한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가든드로잉은 계절별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을 중심으로 노을공원, 하늘공원 내 조성 정원(매력가든·동행가든) 및 주변 일대를 둘러보며 계절별 관찰 가능한 정원의 식물, 사람, 건물과 경관 등 다양한 모습을 눈으로 담아 직접 스케치북에 구현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동시에 전문 강사 2명의 사전 교육을 통해 드로잉에 대한 기초적 내용을 배우고, 현장에서 직접 그림을 그려보면서 세부 지도를 받을
[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서울 강동구는 지난 5일 구청에서 강동경찰서, 강동소방서, 마인드웰병원과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신응급 상황은 정신질환 등으로 인해 환자 본인이나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상태를 말한다. 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는 병상 확보가 쉽지 않아 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24시간 가동 가능한 공공병상 확보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정신과 전문 의료기관인 마인드웰병원과 협력해 정신응급 공공병상 1개를 확보하고 병상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한 정신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입원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증가하는 고위험 정신건강 문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자‧타해 위험 등이 있는 고위험 정신응급환자 발생 시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응급진료와 적정 의료
[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서울 도봉구가 지난 3월 10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구에서 마련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듣고 현장 대응 요령 등을 익혔다. 교육에는 산업안전공단 강사가 나서 안전 수칙 등을 강의했다.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사업은 일자리 참여 의사가 있는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할 수 있는 나이는 60세부터로 보건복지부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보다 5세 낮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쳤다. 올해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은 500명이다. 앞으로 이들은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한 11월까지 지역 내 환경 정비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활동에 참여한다. 활동 시간은 1일 3시간 월 30시간이며, 활동비는 월 290,000원이다. 사업 운영을 위해 구는 총 1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위한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서울 도봉구는 지난 3월 5일 도봉구의사회 등 지역 의료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봉형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지원사업과 도봉형 다제약물관리사업을 시행하기 앞서서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를 사전에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참여한 지역 의료단체는 도봉구의사회(회장 김해은), 도봉구한의사회(회장 이주성),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김병욱)이다. 구 관계자는 “협약에 따라 지역 의료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올해 기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지역 내 돌봄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보건의료, 건강관리 등 분야별 총 11개 도봉형 통합돌봄 특화사업을 마련했다. 도봉형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지원사업과 도봉형 다제약물관리사업은 이 중 하나다. 도봉형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은 재가 거주자로서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방문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통합돌봄 대상자의 가정에 의료기관이 방문해 진료를 제공하고, 도봉구가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
[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서울 성북구가 지난 9일 주민주도형 복지 실천 모델인 ‘동복지대학 성과평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구민이 직접 지역 복지 현안에 맞는 동 단위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 복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동 복지대학’의 2025년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복지대학’은 주민이 주도해 지역의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 계획을 수립해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맞춤형 복지 교육과정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동주민센터와 권역별 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성북구는 2018년 시범동 3개 동을 선정해 사업을 처음 운영했으며, 2023년부터는 20개 전 동으로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성북구는 주민의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동 복지대학 성과 확산을 위한 실행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특히 주민 주도 동 복지 실천의 이해, 사례별 주민 대화법, 동 복지 의제 분야 선정, 동 복지 의제 실천 구상, 동 복지 실천계획 수립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역 복
[경남도민뉴스=윤장희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10일 신청사 건립부지인 기존 강북구청 주차장에서 ‘신청사 건립 착수 기공식’을 개최하고 신청사 건립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기공식은 신청사 건립부지 협의취득을 완료하고 기존 구청사를 포함한 6개 건물 철거공사 착수에 맞춰 마련된 행사로, 신청사 건립 추진 경과와 향후 공사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해 신청사 건립의 출발을 함께했다. 행사는 강북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신청사 건립사업 동영상 ‘함께한 추억, 새로운 내일’ 상영 후 신청사 건립 추진경과 보고와 설계안 설명, 철거 및 본공사 일정 설명 등이 이어졌다. 강북구 신청사는 수유동 192-59번지 일원에 지하6층~지상17층, 연면적 약 6만8천㎡ 규모의 복합청사로 건립될 예정이다. 강북구청과 주민센터, 보건소, 구의회 등 주요 행정기관이 한 곳에 모여 보다 효율적인 행정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전망대와 공연장, 북라운지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조성되며 건물을 들어 올린
[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서울 서초구가 10일 서초구청 구청장 집무실에서 (주)KCC와 함께 공간개선 지원사업인 ‘반딧불 하우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9년 차를 맞이한 ‘반딧불하우스’ 사업은 (주)KCC가 사업비 5천만 원을 후원하고 공간개선 지원사업 추진 역량을 갖춘 지역 내 4개 복지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주거 취약가구의 주거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주택 개보수와 복지시설 등의 노후 공간 개선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용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주거‧공간 복지 실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주)KCC 관계자와 협업기관인 양재종합사회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방배유스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구는 반딧불하우스 사업을 총괄하고 ㈜KCC는 사업 후원과 임직원 참여 협력을, 올해 새롭게 사업에 참여하는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협업기관은 복지시설 개보수를 추진하게 된다. 구는 반딧불하우스 사업으로 지난해 주거 취약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노인 일자리 창출·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상위법인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국민 복지 증진을 위해 우선적으로 배치가 필요한 ‘우선지정일자리’의 근거를 조례에 명문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박 의원은 “인구 고령화 가속화에 따라 어르신 일자리는 단순한 소득 보조를 넘어 사회적 돌봄 체계를 지탱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며, “정부 고시로 선정된 ‘우선지정일자리’ 사업을 서울시 정책에 적극 반영해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우선지정일자리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역 돌봄 통합지원, 노노케어, 경로당 배식 지원 등 국민 복지 향상을 위해 우선 실시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업을 의미한다. 이번 조례 통과로 서울시장은 매년 수립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에 우선지정일자리 등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필수적으로 포함해야 한다. 이는 단순한 노력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