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덕곡면 밤마리 오광대 권역 운영위윈회는 14일 덕곡면 어울림센터에서 정상준 덕곡면장, 이종철 군의원, 이태련 군의원을 비롯한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운영되며 요가, 노래, 오광대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8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건강도 챙기고 이웃과 소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정상준 덕곡면장은 “올해 덕곡면 어울림센터가 완공되면서 주민들의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든든한 기회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 그동안 농사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신체활동을 하면서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지난 15일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이 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450만원 상당의 선풍기 15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임재문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유성호 경남은행 합천지점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BNK경남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임재문 서부영업본부장은 “이번 여름 폭염과 열대야가 극심하다고 하는데 냉방제품 마련이 쉽지 않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곳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은 해마다 명절맞이 합천사랑상품권, 계절 이불과 생필품, 김장김치 등의 후원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무더운 여름을 나는 것이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지난 15일 합천군 정보화교육장에서 과태료, 도로·하천 점용료 등 지방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방세외수입은 약 300여 개의 개별 법령에 따라 부과되는 복잡한 세목으로, 지방세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핵심 자주재원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세외수입 업무의 표준화된 처리절차 확립과 담당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 제고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하에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을 처음 사용하는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하는 등 실무자 업무역량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향상되어, 지방재정 자립도 강화와 정확한 대민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청소년 꿈 아카데이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 합천편이 14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주최, 서경방송 주관으로 열렸으며, 청소년들에게 경남에서 꿈을 이룬 다양한 직업군 청년의 이야기를 전하고, 스스로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합천고등학교, 합천여자고등학교 학생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띤 호응을 보였다. 행사는 합천여고 FM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서 합천 청소년 대표 2명의 ‘합천에서 꿈꾸는 미래’에 대한 진심 어린 연설을 전했으며, 이후 본행사인 경남에서 꿈을 이뤄가는 청년 강연자 4인의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자로는 난초로 청년 농부의 꿈을 실현 중인 송홍구 팜구 대표, 우주공학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우주항공청 김선훈 선임연구원, 지역 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 하는 JHT소프트 정종헌 대표, 그리고 대동물 전문 수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도훈 야로동물병원장이 참여해, 각자의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16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및 용주구장에서 ‘2025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전국 고교 축구팀 45개팀이 참가해 한여름 더위 속 열띤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조별 예선전을 거쳐 본선인 20강전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되며, 8월 1일과 2일에 각각 고학년, 저학년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는 폭염을 감안해 늦은 오후부터 진행되며, 본선 경기부터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군은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장 내 스프링클러 상시가동, 선수 대기공간 이동식 에어컨 설치, 식염 포도당 지급 등 선수들의 안전과 컨디션 유지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진행요원 등 대회기간 근무자를 위해 넥쿨러, 식염 포도당을 제공하는 등 근무자의 온열질환에도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합천군은 지난 6월 개최한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와 이번달 개최하는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이어 다음 달 8월까지 제20회 수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정심회(회장 정순옥)는 14일 야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생일축하행사를 열었다. 이번 생일축하잔치는 합천군 여성단체 특성화 사업으로 이날 정심회 회원들은 케이크와 간식, 선물 등을 정성껏 준비한 뒤 아동들에게 전달해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야로면사무소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정순옥 정심회장은 “정심회는 매년 아이들과 함께 생일을 나누며 정서적 지지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서원호 야로면장은 “지역의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관심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합천군연합회(회장 여한훈)는 지난 11일 제37회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지역 농축산물 시장의 안정과 농가 지원을 위해 농축산물 가격 안정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급변하는 농산물 시장 가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합천군 내 농가를 돕고, 지역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합천군연합회 여한훈 회장은 “합천군 농업인의 삶과 농산물 가격 안정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기금이 농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탁된 기금은 합천군 내 농축산물 가격 변동에 대응하는 안정화 사업과 농가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합천군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체육대회는 지역 농업인의 화합과 체력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7월 12일, 관내 다양한 가족 18가정 57명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영화관람 프로그램인“우리가족 주말N영화”1회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특히 문화생활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회기에는 ‘쥬라기월드:새로운시작’을 관람하여 참여한 가족들은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영화관에서 모처럼의 여유와 짜릿한 어드벤처 영화의 재미를 함께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 관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평소 가족끼리 함께 외출하거나 문화를 즐길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며 웃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오는 8월 2일에는 프로그램 2회기로 애니메이션 영화‘배드가이즈2’를 관람 할 예정이며, 새롭게 모집한 가족 57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다양한 가족이 참여하여가족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행정실무에 적용하기 위해 7월 중 네 차례에 걸쳐 군 소속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챗 GPT 활용 교육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업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다수의 AI 실무 강의를 진행해온 주식회사 이플립 홍순철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교육은 생성형 AI의 최신 동향 소개를 시작으로 △텍스트 자동 생성 △데이터 요약 및 분석 △공문서 초안 작성 △민원 응대 문구 개선 등 다양한 실무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이번 교육이 실제 행정업무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각 분야에 적극 도입해 군민을 위한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가회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 20여 명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 도배, 장판 교체, 낡은 싱크대 및 창호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대상 가구는 모두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주거 정비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새마을회는 사전 현장 점검을 통해 꼭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주민은 “혼자서는 엄두도 못 냈던 일인데, 이렇게 깨끗하게 고쳐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꿈만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가회면 새마을협의회장 및 부녀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홍숙 가회면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이런 활동이 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