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가 8월 8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복지시설인 국민요양원에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희숙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 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평소 봉사활동을 해왔던 국민요양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2020년에 창립한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는 7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소득가정 아동 병원비 및 생계비 지원, 국가유공자 자택 수리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8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인증하는 3,0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 팬클럽인 ‘착한 팬클럽’ 울산 지역 1호로 가입했다. 박희숙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 회장은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가 지난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수박을 전달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 6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희망 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 혹서기 극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후원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중구는 이를 바탕으로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 202세대에 수박 각 1통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33곳에 수박 108통을 배달했다. 한편, 중구는 앞서 지난 6월에도 ‘종갓집 마음든든 건강한 여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폭염 취약계층 527세대에 폭염 예방 물품 꾸러미와 냉감 소재의 수면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주군협의회는 8일. 말복을 앞두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 150여명에게 시원한 수박화채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지친 장애인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수박화채를 통해 이용자들이 활력을 되찾고 심신을 위로받는 계기가 됐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주군협의회 관계자는“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힐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대표 박대원운영위원은“시원한 화채로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린 것 같이 몸과 마음이 한층 가벼워졌다. 복지관 이용자를 대표해 따듯한 마음을 나눠주신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주군협의회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13년부터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여름, 겨울 방학기간 초등학생 5~6학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LS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8월 14일간 운영되며, 울주군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과학실습교육과 멘토링,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활동 병행을 통해 참여아동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LS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전국 이공계열 대학생 중 과학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대학생들을 멘토로 선발했다. 8개 주제의 과학 실험 키트를 활용한 실습 수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주제의 실험을 수행하면서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심을 키워나가고자 한다.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21기 엄보은 참여아동은 “직접 과학키트를 만들어보고, 몰랐던 과학원리도 쉽게 배울 수 있어서 과학이 더 재미있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종합사회복지관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8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 일대를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 지원 등 긴급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남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40명은 마을 곳곳에 쌓인 토사와 쓰레기 등을 치우고 침수된 도로와 골목을 정비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활동은 단순한 복구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고 향후 재난 피해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민간 자원봉사 체계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울산 남구 봉사자는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사)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대응으로 지역사회 회복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수방장비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삼산배수펌프장 일원에서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엔진·전기 양수기 작동법, 장비별 특성과 주의사항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침수 저감 핵심 장비인 이동식 차수판 설치 실습을 진행했다. 남구는 매년 상반기 정기 훈련(5월)을 통해 수방 장비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증가에 대응하고자 하반기 추가 훈련을 실시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양수기와 같은 수방 장비는 단순한 비상장비가 아닌,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전선의 대응 수단이다”며 “항상 즉시 가동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장비 운용 역량을 향상시켜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 월봉도서관은 지역의 복지기관인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북아트로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월봉도서관 ‘2025년 여름방학특강’ 중 하나로 사서와 독서지도 강사가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중고등학생을 직접 찾아가 그림책 낭독과 감정 나누기, 생텍쥐페리의 명작 ‘어린 왕자’를 테마로 한 북아트 체험 등 잠재력과 자립능력 계발에 도움이 되는 독서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수강생들은 혼자서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방학 동안 함께 모여 그림책을 낭독하면서 경청과 표현의 의사소통능력을 기르고 세상과 소통하는 시간을 공유했다. 특히 ‘어린 왕자’ 작품 속 유명한 명대사와 명문장을 필사하며 등장인물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어린 왕자의 순수한 시선을 통해 ‘행복’의 의미를 성찰하며 독후활동으로 나만의 ‘어린 왕자 아트북’ 만들기와 ‘어린 왕자 에코백’ 컬러링 체험도 진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월봉도서관에서 지역의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확산하고 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권 회복을 기념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구청 종합민원실에 태극기 화분을 비치하고 민원 창구에는 태극기 가랜드를 설치했다. 방문 민원인에게는 태극기 부채와 안내 전단을 배부해 태극기에 담긴 의미와 게양 방법을 알리고 있다. 남구는 평소에도 혼인신고와 출생신고 가정에 태극기 1세트를 무료로 증정하고 민원실 내 태극기 판매대(개당 5,000원)를 상시 운영하는 등 태극기 보급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80주년 광복절인 올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으로 주민들이 태극기 게양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4기 수강생을 1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남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고 자연스럽게 접하며, 즐겁게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세계 명화와 클래식을 주제로 전문 도슨트의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해 예술 거장의 삶과 작품세계를 함께 풀어나가는 문화강연으로 구성했다. 이번 4기 강연은 9월 4일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강연에는 정우철, 김혜림, 심성아 등 전문 도슨트들이 강사로 나서 ▲아르누보를 넘어선 영혼의 미학: 알폰스 무하 ▲인상주의 대표화가: 세잔과 르누아르 ▲꿈을 그리는 화가: 마르크 샤갈 등을 주제로 미술·음악 분야 예술가들의 대표 작품과 작가의 삶을 소개할 예정이다. 수강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며 수강료는 3만 원이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 신청 또는 전화 신청(문화예술과)이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를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가 여름 휴가철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여름맞이 참여 이벤트‘여름이 왔썸머’를 1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울산 남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 시 자동으로 참여하게 되며 무작위 추첨으로 5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추가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29일까지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울산 남구의 고향사랑 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홍보방법을 강화해서 제도를 널리 알리고, 기부금을 활용한 기부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 행복과 남구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은행 어플(국민, 기업, 신한, 하나, 농협) 과 농협은행 창구 방문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기부자에게는 기부 금액 30% 이내에서 답례품과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하여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