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의회는 29일 제271회 임시회를 앞두고 청렴한 의정 실천을 위한‘2026 함께하는 청렴결의 선언문 낭독 및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에는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전원이 참여해 공직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며 자발적인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시의원들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하고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금품·향응 등 부당한 이익 수수 금지 ▲갑질 없는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 ▲부정한 청탁 및 알선 행위 근절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철저 등을 약속하고, 반부패·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밝혔다. 백승흥 의장은 “청렴은 의정활동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청렴 의식이 일회성 선언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에서 항상 실천될 수 있도록 의원과 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진주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광역·기초 지방의회 대상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자정 노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시의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의회가 29일에 개회한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 2건을 채택하며 지방 혁신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이날 시의회는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과 함께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지를 서부 경남으로 확정할 것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우선 강진철 의원이 발의자로 나서며 지방의회가 조례 제정,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지방행정 전반을 견제·감시하는 대표기관임에도 조직·인사·예산 권한이 집행기관에 종속된 구조로 인하여 독립성과 견제 기능 수행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독립된 자치입법기관임을 명확히 규정하는 '지방의회법' 제정으로 의회 자율성을 높이기 위한 예산 편성권, 자체 조직권을 부여할 뿐 아니라 정책지원 전문인력과 전문위원의 정수 확대 필요성 등 제도 개선에 대해서도 거듭 강조했다. 다음으로 김형석 의원은 우주항공산업은 국가 안보와 미래 성장 동력을 책임지는 전략 산업임을 강조하며, ‘누리호 프로젝트’를 인용해 관련 인프라를 현장 중심으로 통합 지원하는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소통 프로그램 ‘울산 온(ON) 미팅’을 개최한다. ‘울산사람들과 미래를 열다’를 부제로 한 이번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시정과 구군정에 대해 평소 느끼는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중구를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5개 구군을 순회하며 지역별 특색에 맞는 현안을 청취하고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첫 ‘울산 온 미팅’은 오는 2월 5일 오후 3시 울산시립미술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중구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이상(비전)으로 삼고 있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문화·관광, 사통팔달 교통의 종갓집’을 주제로 진행된다.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역 주요 현안을 놓고 김두겸 울산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민선 8기 들어 그동안 기업·여성·청년 등 다양한 계층을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의회 신현국 의원은 29일 제27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으로 평거지구 중학교 유휴부지에 대한 집행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평거지구 중학교 유휴부지는 2012년 도시계획상 학교 용지로 지정돼 있으나, 학령인구 감소 등을 이유로 학교 신설이 수년째 미뤄지고 있다. 신 의원은 “학교를 짓기 어렵다는 현실은 이해할 수 있지만, 공공부지를 방치하는 것은 해답이 아니다”며 “현재 이곳에는 학교도, 시민을 위한 공간도, 앞으로의 실행 계획도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2년 해당 부지에 중학교 신설 또는 이전·재배치의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한 바 있으나 그로부터 3년이 넘도록 아무런 조치가 없는 진주시의 행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화성시의 학교·시민 복합공간 ‘이음터’와 서울 성동구의 폐교 활용 문화복지시설을 비롯해 경상남도교육청의 유휴 교육부지 활용 사례를 언급하며, 공간의 방치가 아닌 활용방안 모색으로 방향 전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신 의원은 ▲학교 설립 가능여부 표명 ▲설립 불가 시, 구체적 후속 방안 제시 ▲진주시 주도 공식 협의체 구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29일 오경훈 진주시의원은 제27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공동화 해소를 위해 하대동 중앙중학교 이전 부지의 효과적인 활용안을 제시했다. 중앙중학교는 1978년 상대동에서 하대동으로 이전한 이후 48년 만에 초장동 이전을 확정했으며, 203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날 오 의원은 과거 상대동 이전 부지가 수십 년간 방치된 전례를 들어, “하대동 부지 역시 활용 계획 없이 남겨둘 경우 원도심 침체가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교육청·진주시·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 또는 TF팀을 구성해 부지 활용 방향에 대한 사전 논의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상대동·하대동 일대는 인구 유출과 상권 붕괴, 빈 점포 증가로 원도심 공동화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중앙중 이전 부지를 도시 재생의 거점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인 활용 방안으로는 ▲서부보훈지청과 연계한 통합보훈센터 구축 ▲폴리텍대학과 연계한 청년 창업캠퍼스 조성 ▲한국잡월드 유치를 통한 직업체험관 운영 등이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의회 최호연 의원이 29일 제27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천원의 아침밥’ 대상자를 산업단지 근로자까지 확대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당초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추진한 농업 정책에서 시작해 대학생 아침 결식률을 낮추는 성과가 확인되며 청년 정책으로 성격이 확장됐다. 정부에서는 2025년 산업단지 근로자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했다. 최 의원은 “현재 진주시에는 13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으나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곳은 4곳에 불과하며, 조식을 제공하는 곳은 단 1곳 뿐이다”라며 “상당수 근로자들이 간편식으로 끼니를 대신하거나 아침을 거르는 실정임에도 진주시는 인근 식당가와의 거리, 기존 구내식당 운영 등을 이유로 정부의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밀양시 사례를 언급하며, 중앙정부의 정책을 지역 여건에 맞게 재설계 해 소상공인과 산단 근로자가 함께 상생하는 적극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농업·청년 정책뿐 아니라 노동 현장까지 아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진주시가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전략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시의회에서 제기됐다. 도시환경위원회 박종규 의원은 29일 제27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국적인 유치 경쟁 속에서 원칙을 재확인하고,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을 집중·연계해야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관 산업 발전, 일자리 창출이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진주에는 LH,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남동발전 등 핵심 공공기관이 이미 자리 잡고 있어, 타지역에 비해 산업 간 연계 기반이 잘 갖춰진 도시라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이에 박 의원은 공공기관 2차 이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네 가지 전략 방향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남동발전을 중심으로 발전·에너지 관련 기관을 집적한 ‘에너지 전환 클러스터’ 조성 ▲LH, 국토안전관리원과 연계 가능한 공공기관 추가 유치로 ‘국토·건설 분야의 중심도시’ 도약 ▲문산 택지지구와 연계한 정주 여건 확장 및 구도심 공실 활용 전략으로 구도심 재생과 지역경제 회복 도모 ▲유치 지원 조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강묘영 의원이 29일 제27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상습 민원과 시민 안전을 저해하는 시내버스 무정차 통과 문제에 예방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시내버스승강장 정차안전시스템’ 도입을 촉구했다. 진주시 시내버스 관련 민원 접수 및 처리 현황은 2023년 51건에서 2024년 75건, 2025년 101건으로 3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시내버스 무정차 통과’민원은 전체 민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해당 문제는 생활 불편을 넘어 대중교통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시민 안전의 위해요소로 이어지고 있다. 강 의원은 “시내버스 무정차 통과문제가 반복될수록 시민의 위험노출도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심야에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운전자와 이용객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진주시의 대응은 운전자 주의, 계도 강화, 버스업체 과태료 부과에 머물러 있어 본질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 의원은 2023년 전국 최초로 버스승강장 정차안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 공공보육 및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개선 요구가 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진주시의회 최민국 의원은 29일 열린 제271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보육 현장을 가장 어렵게 만드는 구조적 요인은 보육교사 인건비 문제”라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을 강조했다. 진주시 어린이집은 2021년 241개소에서 2025년 168개소로 4년 만에 73곳이 줄었고, 같은 기간 아동 정원은 1만 2840명에서 9359명으로 감소했다. 최 의원은 “원아 수의 감소는 곧 시설 축소와 인건비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어린이집은 원장과 교직원 인건비 지급조차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이는 보육 품질 저하와 고용 불안정, 돌봄의 연속성 악화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최 의원은 진주시가 시범 운영 중인 ‘구슬모음 어린이집 지원사업’의 구조 개선을 제안했다. 어린이집 간 협력이라는 취지는 유지하되, 동일 권역·생활권 중심으로 재편하고 지원의 무게 중심을 보육환경 개선과 운영 안정으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진주형 어린이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의회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말남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제도인 함안군민안전보험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보다 많은 주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제도 활성화를 위한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안말남 의원은 군민안전보험이 최근 5년간 총 2억2천8백만 원의 보험료에도 실제 지급된 보험금은 38건, 총 1억9천만 원에 그쳐 군민 수혜율이 낮고, 보장항목이 19개로 도내 군부 중 하위 수준이며, 농기계 사고 보장금액 감액 등 지역 특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개선방안으로 ▲ 군민안전보험 예산 확대를 통한 보장항목 추가 및 보장 금액 현실화 ▲ 농기계 사고, 개물림 사고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장체계 구축 ▲ 병·의원, 이장회의, 경로당, SNS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제안했다. 안말남 의원은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지자체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군민안전보험이 군민의 일상 속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추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