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울주군이 2025년 8월 주민세 납부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주민세(개인분) 9만2천724건 9억2천1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개인분)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울주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가 납부하는 세금이다. 올해 주민세는 지난해 9만1천486건, 9억900만원보다 1.3% 증가했다.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1천원이며,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와 민법상 미성년자 세대주 및 학생, 취업준비생 등 30세 미만의 미혼 세대주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일괄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과 모바일 앱에서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다. 고지서를 송달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울주군 세무2과에서 재발급 받으면 된다. 주민세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또는 각 은행 ATM/CD기 사용 △ARS을 이용한 신용카드 또는 휴대폰 소액결제(10만원 미만) △가상계좌 실시간 납부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울주군이 청년의 주거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청년주택 임차비용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에 주민으로 등록된 18세부터 39세까지의 무주택 청년에게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또는 월세를 월 최대 10만원씩 최장 2년간 지원한다.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은 보증금 2억원 이하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월세 지원은 보증금 1억원 이하이면서 월세가 8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할 경우 지원 가능하다. 소득 요건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로, 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430만6천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주택은 울주군 내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거용 주택이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울주군 청년지원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신청 시 온라인 신청서와 각종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이후 자격요건과 서류심사, 유사사업 중복 여부 등을 확인한 뒤 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일자리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2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영양(교)사, 학교급식 납품업체 관계자 등 15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납품업체와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와 학교 간 소통을 통해 식재료납품 관련 갈등 등 애로사항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식재료 납품 등 현안 해결을 위해 가감 없이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며,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를 정책 수립 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급식 관계자와 납품업체 간 소통을 통해 서로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간담회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가 질 좋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운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식재료 납품업체와 학교급식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이 초·중 연계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북부교육지원청이 실시하는 ‘초·중연계 독서교육’은 초·중학교 전환기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통한 심리적 불안감 해소와 중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것이다. 오는 12일부터 3일간 명원초(강서구 소재) 도서관에서 경일중학교를 비롯한 인근 초등학교(명문, 명원, 명일, 명지, 신명초 등)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방학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책과 놀이의 만남을 주제로 책 읽고 칼럼쓰기, 토론하기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초·중연계 독서교육은 초등학생들의 중학교 적응력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초‧중 연계교육 모델을 탐색하고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반송도서관에서 성인 7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에게 자기 주도적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문화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수채 담은 캘리그라피 ▲매일 영어 스터디 ▲낭송 에술, 마음을 치유하다 ▲(야간)하루 한 장 색연필 드로잉 등 4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직장인 등 낮시간대 강의 참여가 어려운 주민을 위해 야간 프로그램을 편성해 평생학습 기회를 넓혔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반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다. 단,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송애경 반송도서관장은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개인 역량을 개발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구덕도서관에서 유아, 초등학생, 성인 등 14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아동의 창의적 사고력과 학습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내 마음의 고요를 위한 치유의 인문학’등 3개의 인문·교양 강좌와 독서 활동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책놀이 지도사 2급’ 강좌를 준비했다. 유아 및 어린이 대상 강좌로는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재미통통 책놀이터’, 어린이 학습형 프로그램 ‘재미있는 창의과학교실’등 5개 강좌를 마련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덕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이번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사하도서관에서 학생과 부산시민 172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색있는 인문·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학습 수요를 충족해 교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창작놀이·메이커·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의 12개 강좌로 구성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표현력 쑥쑥 그림책 놀이’등 2개 강좌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나도 디지털 아트 크리에이터!’ 등 5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원단에 그리는 꽃그림’등 3개의 인문·예술·취업지원 강좌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시니어 스마트폰 교실’강좌를 준비했다. 주중 수강이 힘든 직장인의 자기 계발을 위한 ‘빛나 여행 일본어’ 등 온라인 야간 강좌도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문우당서점(부산 중구)에서 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지역서점 연계 프로그램 ‘유산으로 본 부산의 미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서점 활성화와 경영 안정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서점과 협력해 독서인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도서 ‘오! 부산’의 집필진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을 중심으로 부산의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9월 4일에는 동아대 전성현 교수의 '구호와 재건의 도시 부산'으로 한국 전쟁 당시 위기 극복과 대한민국 재건의 시작점이었던 부산의 역할을 통해 구호와 재건의 의미를 살펴본다. ▲9월 11일에는 부산교육대 심상교 교수의 '대지를 가르는 부산의 신명'으로 전통 가면극, 대중가요, 스포츠 응원, 영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부산인의 정서에 깊이 뿌리내린 '흥'과 '신명'을 탐구한다. ▲9월 18일에는 부산대 차철욱 교수의 '부산 사람의 기질'로 개항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부산으로 유입된 다양한 사람들의 역사를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민도서관에서 유아, 초등학생, 성인 등 5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도서관 특색을 반영한 독서·인문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지적 성장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26개 평생학습 과정으로 구성했다. 유아 대상 ‘도서관에 온 메이커탐험대’ 등 2개 과정, 초등 대상 ‘생각이 자라는 나무’, ‘호기심 듬BOOK 과학탐구교실’, ‘책으로 여는 스마트 모빌리티’ 등 14개 과정을 운영한다. 성인 대상 ‘명화가 들려주는 클래식 음악’ 등 5개 독서·인문 프로그램과 ‘도전! 스페인어와 친해지기’, ‘색연필로 그리는 그림책 일러스트’ 등 외국어·예술 프로그램, ‘고전문학, 세계사와 함께 읽기’ 등 3개 야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성인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유아·초등학생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영재교육진흥원은 오는 13일, 14일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초등학교 5학년 및 중학교 3학년 영재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드림로드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적성, 강점, 성향 등을 분석하고 자아 정체성을 재발견하여 주도적인 진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나의 꿈과 진로 찾기 캠프–꿈을 현실로!’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진로탐색 집단상담 ▲장애물 극복 활동 ▲진로계획 수립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학생들은 또래와 함께 고민을 나누고 진로 장벽을 인식하며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현실적인 꿈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학부모 대상 진로특강도 병행 운영돼 자녀의 진로 유형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부모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진병화 영재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캠프가 영재 학생들에게 스스로를 돌아보고 인생의 방향을 설계하는 자기성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살리는 맞춤형 진로·진학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