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최재원 교수와 광주과학기술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서준혁 교수는 공동연구를 통해 리튬 이온 전지에서 산화-환원 특성을 나타내는 텅스텐 착화합물을 개발하고, 이 소재의 에너지 저장 원리를 규명했다. 연구 결과는 3월 25일 재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고용량 리튬이온전지용 고속 충·방전 음극재로서의 산화-환원 활성 텅스텐 모노옥소 비스(디티올렌) 착물(Redox-Active Tungsten Mono-Oxo Bis(dithiolene) Complex: A Fast-Rechargeable Anode for High-Capacity Lithium-Ion Batteries)’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전기차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면서, 더 많은 에너지 저장이 가능하면서 동시에 고속 충전이 가능한 이차전지 개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널리 사용되는 상용 전극 소재는 용량과 충전 속도에 한계가 있어, 이를 뛰어넘는 새로운 소재 개발이 필요하다. 특히, 이차전지는 작동 과정에서 전기화학 반응이 수반되므로, 전극 소재는 산화-환원 활성을 갖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의 연구 경쟁력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도약할 기회를 맞이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과학기술분야 개인기초연구사업(2026년도 1차)에 대거 선정됨으로써 세계 수준의 연구성과를 창출하여 연구중심대학으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병근)은 창의적·도전적 기초연구 강화와 우수 연구자 양성으로 과학기술 미래역량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과학기술분야 개인기초연구사업에 모두 90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원금액으로는 총 454억 2755만여 원에 이른다. 지원기간은 최소 1년에서 5년까지 다양하다. 이는 지난해 63건, 319억 894만여 원에 비해 건수로는 27건(42.9%), 금액으로는 135억 1860만여 원(42.4%) 증가한 것으로 경상국립대학교의 기초연구의 방향과 우수연구자 양성 전력, 연구역량 등이 전반적으로 인증받은 결과로 풀이된다(2025년 대비 2026년도 사업 유형이 일부 개편됐으나, 유사 유형 기준으로 재분류하여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김영철 회계세무학부 교수)와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순자)은 3월 31일 오후 2시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3층 강당에서 자원순환 프로그램 개발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유팩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자원순환 사업 운영 관련 자문 △자원순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환경보전 캠페인 공동 추진 등의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우유팩 분리배출’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를 유도하여 환경보전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기반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모델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ESG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순자 관장은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환경보전과 지역 공동체 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대학원혁신팀에 근무하는 구인혁(33) 씨가 한밤중 발생한 차량 화재를 신속한 대응으로 진화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한 사실이 알려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 자정 무렵 경남 진주시 하대동의 한 주거 밀집 골목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인근을 지나던 구인혁 씨는 매캐한 냄새를 감지하고 주변을 확인하던 중 화재 현장을 발견했다. 구인혁 씨는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소방대 도착 전까지 현장을 주시하며 대응에 나섰다. 특히 화염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인근에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1차 진화를 시도했으며, 이후 재발화가 발생하자 추가로 소화기를 확보해 2차 진화에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또한 그는 현장 상황을 119 상황실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고, 이러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화재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었다. 불길은 이후 도착한 소방대가 완전히 진압했다. 화재 당시 시간대는 자정에 가까운 늦은 시각으로 유동 인구가 거의 없었으며, 주변에는 주거시설과 다수의 차량이 밀집해 있어 자칫 대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4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5월부터 11월까지는 첫째·셋째 주 수요일에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프로그램은 시간여행자 버블쇼, 시장 속 음악 한마당, 최신영화 무료상영, 드림캐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군은 지난 3월 최종 선정돼 총 1억 300만 원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이 부담 없이 문화가 있는 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군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청명과 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산림 연접지와 주요 등산로, 묘지 주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산불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성묘 시 쓰레기 소각이나 향·초 사용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을 방송, 차량 거리 방송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에 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상황관리체계를 철저히 유지할 계획이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청명·한식을 맞아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다음 세대에 온전히 물려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작은 실천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서울예술단이 주관하는 ‘2026 서울예술단 작품 지역공연 공모사업’에 창작가무극 '청사초롱 불 밝혀라'가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우수 공연 콘텐츠를 지역으로 확산해 공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문화 격차를 줄이고, 지역 공연장 운영 활성화와 공연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지역 문화 수요를 반영한 기획력과 안정적인 공연장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작품은 서울예술단의 대표 래퍼토리 공연인 창작가무극 '청사초롱 불 밝혀라'로, ‘조선시대에도 결혼 준비 전문가가 있었다면?’이라는 발상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조선 최초의 결혼 전문 업체 ‘청사초롱’이 혼례를 주관한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전통 혼례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 미학을 선보인다.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과 탄탄한 작품성을 갖춘 이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어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주민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도는 마창대교의 구조물 안전과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요금소 창원방면에 과적단속시스템을 설치하고 5월 1일부터 상시 과적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요금소 마산방면 화물 4, 5차로에는 과적단속시스템이 설치돼 상시 단속이 이뤄지고 있었으나 창원방면은 별도의 시스템 없이 이동단속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경남도는 마창대교 단속 건수를 분석한 결과 상시 단속이 이동단속에 비해 약 2.5배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과적단속시스템을 도입하게 됐으며, 이를 위해 예산 7억 원 편성했다. 시스템의 설치와 운영은 ㈜마창대교에서 맡을 계획이다. 과적단속시스템 설치 공사는 4월부터 창원방면 요금소 4·5차로에 교통차단시설 설치를 시작으로 추진되며, 5차로에 우선 구축해 5월 1일부터 단속을 시행하고 이후 4차로 공사를 6월까지 마무리해 7월 1일부터 2개 차로를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과적단속시스템 설치 기간 교통차단시설 설치와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나, 마창대교를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다소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의를 기울여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재)경상남도관광재단이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기 위한 해외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관광마케팅 실무협의회’를 통해 제기된 현장 수요를 반영해 추진된다. 해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문 네트워크와 실행 역량 부족 문제를 재단이 보완하면서 사업이 구체화됐다. 재단은 기초 지자체 단독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글로벌 상품 기획과 해외 여행사 네트워크 구축을 직접 맡는다. 관광 전문기관으로서의 독보적인 역량과 ‘해결사’ 면모를 발휘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통영시와 진주시를 연계한 광역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300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그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는 통영시 단독으로 전년 대비 2배 늘어난 총 600명의 외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사업을 확대한다. 특히 재단은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의 자산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상품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대만을 중심으로 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도 안전관리자문단 소속 어린이놀이시설 분야 민간전문가 3명이 참여한다. 표본점검 대상은 도시공원, 주택단지, 어린이집 등 어린이놀이시설 50개소로, 보험 미가입이나 교육 미이수 등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상 의무 준수 여부를 고려해 선정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정기시설검사 실시 여부 ▲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놀이기구 및 부대시설의 고장 또는 파손 여부 등이다. 또한, 관리주체가 자체적으로 월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기록을 보관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경우 시설 규모와 종류 등을 고려해 일정 기간 내 시설개선을 요청할 방침이다. 김창덕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점검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안전 취약 시기를 맞아 어린이놀이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