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울주군이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장수축하물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울주군은 장수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에 경로효친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울주군 장수축하물품 지급 조례’를 제정해 지난해부터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급 대상은 울주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100세 장수어르신이다. 장수축하물품은 1회에 한해 지급하며, 지난해는 최초 시행에 따라 100세를 초과한 어르신을 포함해 장수어르신 총 26명에게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했다. 올해 장수축하물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50만원 이내로 구성됐다. 품목은 전기밥솥, 이불세트, 카본·온수·욕창매트, 발마사지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세탁기, TV, 은수저세트, 성인용귀저기, 한우, 홍삼, 참기름세트, 균형영양식 등이다. 대상자는 해당 품목 중 희망하는 물품을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n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박물관은 오는 2월 14일과 3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점(Dot)으로 잇는 울산의 숨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정기 교육으로, 울산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교육 내용은 두 달마다 새롭게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울산의 대표 유물과 역사를 ‘도트레고(Dot Lego)’라는 매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트레고는 작은 점 형태의 블록을 조립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활동으로, 아이들의 창의력 증진과 소근육 발달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체험에서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이 정성껏 완성한 결과물을 울산박물관 내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박물관을 단순한 관람 공간이 아닌, 자신의 작품이 전시되는 살아있는 문화공간으로 인식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교육은 2월 14일과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2월 3일과 4일 이틀간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울산시 5급 이상, 구군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4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핵심지도자(리더)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정의 핵심 간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 시정 방향을 이해하고 울산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창의적 사고 및 미래 핵심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행된다. 교육은 2026년 시정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오는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공무원의 선거 관여행위 금지 및 공직선거법 준수 사항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어 구자영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의 ‘인공지능(AI)시대의 생존전략, 울산형 인공지능(AI)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울산형 인공지능(AI) 정책의 지향점과 공직자가 갖춰야 할 디지털 가치에 대해 깊이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또한 문신학 산업통상부 제1차관이 ‘2026년 산업정책 방향’과 국가보훈부 강윤진 차관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와 보훈의 가치‘를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서 국정과제와 울산 시정의 효과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해 보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5일부터 12일까지 관내 대규모 점포 및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설맞이 물가안정을 위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5개 구군이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명절 주요 성수품 바가지요금과 담합 등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은 관내 대규모·준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주요 성수품 16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수품 16종은 농산물 4종, 축산물 4종, 수산물 6종, 임산물 2종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격 정보 제공을 위해 판매·단위가격 표시 등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점검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바가지요금, 가격·원산지 표시 불이행, 계량 위반, 섞어 팔기 등과 같은 불공정행위가 적발되면 현장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물가 관리를 위해 성수품 물가 조사 결과 누리집 정보 제공,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카드 연계 할인 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해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인 ‘울산페이’ 구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미국발 관세 인상 등 대외 불확실성에 고물가와 경기 둔화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동네 상권에 실질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공무원·공무직·소방직 등 시청 전 직원 4,300여 명이 복지 차원에서 지급받는 복지포인트의 일부로 울산페이 4억 7,000만 원을 구매해 외식과 생활필수품 구입, 동네 상권 이용 등에 사용하게 된다. 특히 울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골목상권 밀집지역 등에서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하는 등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집중되도록 안내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탈진 증후군(번아웃) 예방과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지급되는 직원 휴양비 2억 1,900만 원도 울산페이로 정산 지급하고, 직원 생일축하금 2,600만 원 역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소비를 확대한다. &nbs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지난해 체납세 징수실적, 공공예금 이자수입 및 세무조사 실적에 있어 755억 원의 세수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먼저, 강력한 지방세 체납징수활동을 추진한 결과 302억 원을 징수(징수율 37.7%)해 전국 평균 징수율 32.9%보다 높은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울산시는 상․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비기간을 운영해 대포차 및 고질 체납차량 집중단속 실시, 공영주차장 체납차량 영치체계(시스템)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강력한 체납차량 징수활동을 벌였다. 지난해 공공예금 이자수입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자수입은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2021년 39억 원, 2022년 95억 원, 2023년 148억 원, 2024년 223억 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227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 울산시는 불확실한 지역 경제 상황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등 지방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금리 변동을 반영해 예치 시점을 조절하고 지출 시기를 고려해 최소한의 지출준비금만 예치하는 방식으로 공공예금의 효율성을 높였다. &n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국가예산 4조 원 시대를 목표로 2월 3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과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국비 2조 7,754억 원과 보통교부세 9,654억 원을 합쳐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7,408억 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다. 2027년도 국가예산 목표액은 4조 원으로(보통교부세 1조 원, 국비 3조 원) 2026년 확보액 보다 2,592억 원(6.9%) 늘어난 금액이다. 울산시는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실증(RISE) 기술개발 ▲4극3특 과학기술혁신 지원사업 ▲지역성장 기금(펀드) 조성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 화명수목원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월별 개화소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월별 개화소식 서비스'는 다양한 식물자원에 대한 생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연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고, 관람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수목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수목원의 식물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매월 수목원의 대표 식물종과 그 개화 정보를 담은 '개화지도'를 제작하고 관람객들은 수목원에 설치된 배너의 큐알(QR)코드를 스캔함으로써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로 쉽게 개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수목원 내 기존 식재 정보와 개화·결실 정보를 바탕으로 월별 대표 식물종을 선정한 개화지도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첫 시작인 2월에는 차가운 겨울, 이른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 종인 ▲납매 ▲풍년화 ▲복수초 등의 개화 소식을 담은 개화지도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종열 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이번 화명수목원 개화소식 서비스를 통해 자연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겨울철 고소득 어종인 대구자원 회복을 위해 오늘(3일) 사하구 다대항, 내일(4일) 강서구 동선항 인근 해역에 어린 대구 10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대구는 머리가 크고 입이 커서 대구어, 대두어라고도 불리며,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좋아 탕으로 인기가 많고 알과 아가미, 창자, 껍질까지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는 고급 어종이다. 한때 과도한 어획 등으로 자원량이 급감했으나, 부산시 등 지자체의 꾸준한 자어(어린 물고기)와 인공 수정란 방류로 최근에는 자원량이 회복되고 있다. 연구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대구 자어 방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대구는 수산자원연구소 종자 생산동에서 튼튼하고 활력 넘치는 어미로부터 알을 받아 부화시킨 것으로 크기는 8~9밀리미터(㎜) 내외이다. 방류한 어린 대구는 봄이 되면 동해안 깊은 수심으로 이동하여 서식하다가 겨울에 냉수층을 따라 남해안의 진해만으로 산란회유를 하는 어종이다. 김준태 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올해 대구 방류를 시작으로 점농어, 넙치, 감성돔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늘(3일)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통합 플랫폼 '라이프인부산(Life in Busan)'을 전면 개편하여 새로운 브랜드인 '마이부산(My Busan)'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라이프인부산(Life in Busan)'은 2006년부터 발간물 형태로 ▲최신 뉴스 ▲부산 생활정보 ▲교육정보 등을 제공해왔으며, 부산 거주 외국인 주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는 웹페이지로 전환해 운영해왔다. 이번에 10여 년 만에 이를 '마이부산(My Busan)'으로 전면 개편한 것은, 그동안 산재해 있던 정보를 이용자 중심으로 구조화해 외국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 위함이다. '마이부산'은 외국인이 부산에서 생활하며 가장 많이 찾는 ▲생활정보 ▲행정 ▲비자 ▲의료 ▲교육 ▲취·창업 ▲정착지원 ▲대학 등 주요 생활정착 정보를 57개 언어로 제공한다. 플랫폼 이름인 '마이부산'은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나 유학생, 근로자 등이 '나의 도시'로 인식할 수 있는 이미지를 연상하며 기획된 명칭이다. 외국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