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가야면은 19일 가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자들이 반드시 인지하고 주의해야 하는 내용들로 구성된 동영상 시청으로 진행했다. 화종영 가야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정책으로 자리매김했고, 어르신들의 소중한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활동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영세 음식점과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음식문화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잔여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숙박업소, 이·미용업소, 목욕장업을 대상으로 하며, 업소당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 업소는 주방, 영업장, 화장실 등 위생시설을 개선하는 음식점, 내부 환경을 정비하는 숙박업·이·미용업·목욕장 업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앞접시 및 개인 찬기를 교체하는 업소,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을 중심으로 주방시설을 개선하는 업소 등이다. 추가 지원 규모는 음식점 시설개선 10개소, 숙박업·이·미용업·목욕장업 5개소, 덜어먹기 찬기 지원 13개소, 주방위생 환경개선 9개소로 총 38개소다. 지원 금액은 최대 350만 원이며, 사업 참여 업소는 30%의 자부담이 필요하다. 신청 대상은 합천군 내에서 영업 중인 업소로, 대표자의 주소가 합천군에 있어야 하며,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1년 이내 관련 법 위반 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여야 한다. 또한, 관내 업체를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19일 야로면 복지회관에서 입학생 어르신들과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부설 북부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격려사, 축사, 우리의 결의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북부노인대학에는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43명이 입학했으며, 교양강좌와 취미교실, 건강관리 등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새로운 배움의 길에 첫걸음을 내딛은 어르신들의 용기와 열정에 존경을 표한다”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매주 월요일(동부노인대학), 수요일(북부노인대학), 금요일(합천노인대학) 3개 지역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8일 합천유통 3층 대회의실에서 水려한 합천 농특산물 전자상거래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협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경과보고 및 사업결산, 2025년 사업계획, 신입회원 영입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백문기 전자상거래협회 회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협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미영 농업유통과 과장은 “전자상거래협회가 온라인 시장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여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행정에서도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 농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水려한 합천 농특산물 전자상거래협회는 합천군 농·특산물의 온라인 유통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3월 29일 저녁 7시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봄을 여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민 문화예술향유를 위한 음악회로 초대가수 최수호(미스터트롯2 TOP5, 현역가왕2 TOP6), 퓨전국악밴드 비원(피리, 대금, 건반, 베이스기타), 뮤지카펠리체(팝페라 중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합천문화원 문화학교 전통춤반 회원으로 구성된 부채산조춤, 려천(여인천하)의 난타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합천예총 관계자는“제24회 벚꽃 마라톤대회 시기와 맞춰 합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벚꽃 내음과 감미로운 음악으로 추억에 남을 아름다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수요자‧현장 중심의 규제 발굴을 위해 3월 한달간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집중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군 담당자가 기업‧소상공인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법령 등 각종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규제 발굴’을 목표로 기업‧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청년‧귀농인‧보육 분야 단체 방문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현장 방문시 규제업무 담당자와 해당 부서 직원이 함께 방문함으로써, 규제는 물론 군 행정에 대해 평소 궁금했거나 어려웠던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군민과의 소통 기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온라인으로도 운영하고 있어 언제든 이용 가능하며(합천군 홈페이지'소통‧참여'행정규제개혁'규제개혁신고), 군은 온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4월 4일까지 이주홍어린이문학관 글쓰기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주홍어린이문학관 글쓰기 교실은 수필 및 평론에 관심 있는 지역 문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문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필 및 문학평론에 정통한 백남오 교수의 지도 아래 4월 5일 개강해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5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창작이론 강의와 인근 지역 문학제 참가 등 현장체험학습을 포함해 다채롭게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직접 창작한 작품을 발표하고 동료 수강생들의 평가를 받으며, 백남오 교수의 지도 아래 첨삭 과정을 거쳐 한 편의 완성된 창작품으로 발전시킨다. 11월 말에는 1년 동안의 창작물을 엮은 ‘제8호 합천 수필’을 발간하고, ‘제4회 합천수필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하며 한 해의 성과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글쓰기와 문예 창작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많은 군민이 글쓰기를 통해 이주홍 선생의 문학사상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경상남도는 탄소흡수원으로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8일 합천 황매산 군립공원 내에서 ‘2025년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고,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합천군이 주관하여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경상남도합천군 임직원, 산림조합중앙회, 한국 임업후계자협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 민관 각계에서 약 400여명 참여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기념사, 김윤철 합천군수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날 행사에는 눈이 내리고 기온이 떨어진 추운 날씨 속에서도 행사에 참여한 일부 참석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산철쭉을 식재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늘 심은 산철쭉 한 그루, 한 그루가 기존의 철쭉과 어우러져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 아름다운 꽃들이 우리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잘 활용되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림조성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쌍책면은 1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쌍책면 체육회 임원 및 쌍책면 이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이장회의 및 면민체육대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각종 협조사항 전달과 당면 추진 업무 설명, 각 마을별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특히 제29회 쌍책면 경로잔치 및 제34회 면민 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현 면장은 서두인사에서 “우리면은 지난 3년간 산불이 발생한 적이 없지만, 봄철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니만큼 특별히 산불 예방에 협조를 바라며, 주변에 우리면에 거주하고 있으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분이 있다면 전입 신고를 하도록 협조를 바란다”며 인구증가에 대한 관심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본 회의에서는 제24회 벚꽃마라톤 대회 개최 안내 및 적극 참여 당부, 산불 예방 적극 동참 등 주요 사업과 함께 면의 큰 행사인 경로잔치와 면민체육대회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회의 말미에는 쌍책면 이장단과 체육회 임원들과 함께 산불예방·인구증가·쓰레기 분리수거·청렴 등에 대한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삼가면은 18일 산불감시원 8명을 대상으로 ‘산불 없는 안전한 삼가면’을 만들기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감시원이 지켜야 할 작업 안전수칙, 산불 예방 및 예찰 업무, 산불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산불 원인 사전 제거, 산불 예방 홍보,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등의 업무를 강화할 예정이다. 서문병관 삼가면장은 “산불의 대부분이 봄철에 집중 발생하며, 올해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어 고온 건조한 날씨가 예상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 감시원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예찰 및 계도 활동을 확대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