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24일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하는 등 명절 전 덕담을 주고받으며 시장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임채성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심이자 우리 고유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며 풍요롭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23일 설 명절을 맞아 조치원역과 세종전통시장에서 쾌적하고 따뜻한 고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깨끗한 조치원읍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충식・김광운 세종시의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조치원읍 시민단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세종도시교통공사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조치원역과 세종전통시장 일원에서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줍고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폐기물의 분리배출 방법과 올해 설 당일인 29일에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는 점 등을 안내하며, 시장 상인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지역 환경 유지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품격 있는 세종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세종시가 외국 대학과 교류 협력을 확대하며 한글 외교 가속패달을 밟고 있다. 시는 22일 시청을 찾은 미국 LA시티대학 총장을 포함한 LA 지역대학 학군(LA Community College District) 대표단과 한글문화와 대학 간 교류 등에 대해 협력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7월 최민호 시장이 LA시티대학을 방문해 한글 교류에 대한 열정과 지역 간 학생 교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 데 따라 추진됐다. 특히 아마누엘 게브루(Amanuel Gebru) LA시티대학 총장과 지역대학 간 교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주효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아마누엘 게브루 총장, 마리아 루이자 벨로즈 LA 지역대학 학군(LACCD) 비서실장, LA시티대학 교수들과 한글문화 교류,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LA시티대학은 LA시장실이 운영하는 ‘청년대사’ 프로그램을 세종시와 연계 추진해 미국 학생들이 세종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LA시장실과 대학 협력 기관(LA College Prom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22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세종대평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김현기 경제산업국장, 소상공인과 직원들은 시장에서 명절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 부시장은 세종대평시장 상인회 임직원들과 전통시장이 당면한 현안과 애로사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세종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과 세종소방서 화재조사팀이 설 명절 대비 화재 안전점검을 진행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설 명절 장보기가 세종대평시장이 활기를 띄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과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1∼22일 양일간 시민들과 만나 시정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의견을 나누는 ‘2025 세종사랑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올해 첫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 21일 시청 여민실에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 22일에는 조치원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올해 첫 번째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시민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올해 시정 운영 방향 및 주요 업무계획 발표,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직접 2025년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정책 제안과 건의 사항 등을 경청했다. 특히 ▲행정수도 ▲한글문화도시 ▲박물관도시 ▲정원관광도시 ▲혁신산업도시 등 시 5대 비전을 중심으로 세종시를 전 국민과 나아가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는 세종시법 전면 개정과 헌법에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매년 명절마다 방문하고 있는 세종시 연서면 소재 소규모 노인요양시설인 ‘사랑의마을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올해도 찾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위문에서는 공단 임직원들이 준비한 생필품과 NH농협은행 세종시청점에서 지원한 쌀을 함께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2017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꾸준히 방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 오전 9시 50분 시청 세종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행복도시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종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현안을 원만히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가 활성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공공시설물 이관 ▲개발부담금 소송 관련 사항 등 12개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협력에 나선다.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11월 29일추진하기로 협의한 ‘행복도시 상가활성화 종합대책’의 주요 과제를 양 기관 모두 적극 이행해 상가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5-1생활권에 조성 중인 스마트시티가 진정한 국가시범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스마트혁신기술기업 유치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협력한다. 선도지구 중심부에는 스마트기술을 체험·실증할 수 있는 상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22일에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 통합 설명회를 열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해 12월 13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의 첫 출발을 알렸으며, 22일 개최된 두번째 모임인 통합 설명회는 학교 교육활동 보조인력(위촉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를 구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 통합 설명회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1부는 전문강사의 기본소양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한 퇴직공무원들이 아동학대의 범위와 해당사례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됐다. 제2부에서는 교육청의 3개 과(유초등교육과, 학교안전과, 교육복지과)와 학교지원본부(행정지원부, 교육지원부)가 함께 참여하여 전체 10개의 학교교육활동 보조인력(위촉직) 사업에 대한 활동시기, 활동내용, 지원자격, 모집절차 등 세부사항을 설명했다. ' 세종시교육청 학교교육활동 보조인력(위촉직) 사업' - (유초등교육과) 놀이자원봉사자, 하모니자원봉사자, 학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오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신속한 화재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소방본부는 22일 다가오는 설 명절에 화재 위험을 줄이고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영화관·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숙박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대형판매시설 현장 지도 방문 ▲공동주택 관계자 화재예방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 등이다. 또한, 오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소방공무원 573명과 소방차량 109대를 투입해 화재 및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대기 ▲기동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전 직원 24시간 비상연락 체계 유지 ▲화재취약시간 예방순찰 강화 등이 유지된다. 박태원 본부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며 “시민들도 화재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기에 동참해 주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4일부터 원수산 둘레길을 개방한다. 시는 그동안 원수산 둘레길에 대한 시민들의 개방 요구에 응답하고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관리권 이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운영 준비를 마쳤다. 개방되는 원수산 둘레길은 총 5.4㎞ 길이의 순환형 나무바닥(덱) 산책길과 진입구 인근 특화경관 구역 4곳, 휴게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원수산 둘레길은 도심에서 거리가 가깝고 교통약자도 거닐기 편안한 경사도 8% 이하의 나무바닥(덱)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산책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둘레길을 개방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빈틈없는 유지관리로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