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각종 공모사업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간소화 했으며, 각종 토론회를 통한 군민 공감대 형성과 사업계획서와 PPT 발표자료를 용역사가 아닌 담당부서에서 직접 작성하는 등 내부역량을 결집하여 이루어낸 결과라 높이 평가된다. 분야별 2019년 성과를 살펴보고 2020년도 정책방향을 군민에게 널리 알리고 공유함으로써 국내 최고·최상의 농업군으로 도약해 ‘부농실현 농촌경제’라는 군정목표를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 ■ 유전능력 개량으로 전국 1위 우량한우 생산 등 축산업 육성 거창 “애우”는 품질1등급 출현율이 96%로 4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소비자시민모임에서 11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인증 받았고, HACCP 인증 75농가, 무항생제 인증 77농가 등 친환경 축산물 생산과 조사료 생산 이용율이 경남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제2회「청정축산환경대상」시상식에서 위천면 김문조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지자체 공로패 수상으로 전국 최상위 축산 브랜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 ‘특별방역대책으로 가축전염병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농촌진흥청 본청 종합연찬관에서 개최된 농촌진흥청 중앙종합보고회 시상식에서 이도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이 대표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전국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2019년 한해 동안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과학영농시설 운영실적 등 10개 분야에 대해 종합평가하여 성적이 우수한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해 시상했다. 함양군은 특히 농업인들의 기술보급만족도와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 가공, 유통, 인력육성, 기술보급 등 각 분야별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볼 수 있다. 한편,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최우수농업기술센터 선정 수상 이외에도 농촌진흥청 농촌자원분야 대상, 경상남도 생태농업분야 장려상 등 여러 분야별로 많은 상을 수상해 풍성한 성과를 거두는 한해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함양군체육회 회장인 서춘수 군수를 비롯해 황태진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임재구 도의원 등 내빈, 체육회 임원 및 가맹단체 임원, 읍면 체육회장 및 사무국장, 원로 체육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19년 한해를 되돌아보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함양 체육 발전에 힘써 온 유공자들을 시상함으로써 체육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개회선언에 이어 2019년 경과보고, 우수 선수상 및 지도자상, 감사패, 공로상 수여에 이어 인사말,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체육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되었다. 이날 공로상으로 단체상에 함양군체조협회 안의실버체조단(회장 김경자)이, 개인상에는 박웅기 함양군야구협회 전무이사·정위철 함양군농구협회 회장·송찬길 함양군탁구협회 전무이사·김현준 함양군테니스협회 홍보이사·차한규 함양군파크골프협회 前회장·최무신 함양군태권도협회 전무이사·하옥수 함양군게이트볼협회 읍분회 임원 등 7명이 수상했다. 또 대한체육회 우수강사상에 손정우 체육지도자가, 함양군체육회 지도자상에는 김혜은 함양군체조협회 지
함양군은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 치매안심마을·치매공공후견사업 등 신규 치매정책사업 추진,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한 치매등대지기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다니며 어르신들께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하고 산삼축제기간에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마천면 창원마을에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위한 공공후견인 후보자 양성을 시행하는 등 신규 치매정책 사업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함양군은 치매등대지기 사업을 위해 관내 미용협회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263개소의 치매등대지기를 선정함으로 실종치매노인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였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9월 정식개소 이후 1년 만에 2019년 지역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치매안심센터 소속 노다재 주무관이 우수 직원 개인 표창을 받는 영예도 안았다. 뿐만 아니라, 함양군에서 실시한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 종합 자체평가에서도 우수시책으로 선
이 곳 직원들이 하는 일은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하고 안전과 관련된 위법사항도 감찰하여 바로 잡는 것이다. 또한, 도민 생활을 침해하는 이들을 단속하는 특별사법경찰의 역할도 수행한다. 이처럼 민생안전점검과 5담당 25명의 직원들은 도민 안전이란 하나의 목표 아래 똘똘 뭉쳐 오늘도 동분서주한다. 연말인 요즘은 새해맞이 해돋이 축제 안전점검과 화재안전특별조사 이행실태 감찰 활동, 원산지 위반업소 단속 등으로 분주하다.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다행스럽게도 올해 도내에는 큰 재난․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위험시설 안전관리 및 생활 속 안전관리체계 확립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도내 위험시설 1만2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였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서는 점검대상 선정을 위해 도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였고, 공무원, 전문가 및 유관기관 등 1만 8천여 명이 참여한 전면 합동점검을 통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가정 및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표 59만 7천부를 제작․배포하여 스스로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하고, 다중이용시설 관련 9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도민 자
이날 행사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 대한적십자사, 재난구조협회, 자율방재단연합회, 간호사회 등 15개 회원단체 및 경남도와 시군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네트워크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재난구조협회 경남지부 민길수,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경남본부 김인탁, 경남교통방송(TBN) 도기창 등 3개 기관의 임직원이 평소 재난대응 민관협력 활성화와 안전문화 진흥에 기여한 유공으로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워크숍은 부산대학교 하규만 교수의 <재난안전관리의 모든 것> 특강을 시작으로 한은옥 한국원자력아카데미 교수의 <생활 속 방사선 안전과 규제>와 안상헌 애플인문학당 대표의 <재난과 인문학> 강의에 이어 이진규 안실련 대표의 <재난안전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신대호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재난은 일선 현장에 있는 민간단체가 행정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재난에 대비한다면 어떠한 재난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며, 내년에도 재난과 안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
거창군 거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류지오)는 지난 18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농장을 활용한 미래형 먹거리 케어팜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높아지고 있는 소농들이 특화작목 없이도 운영되는 농장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네덜란드 바흐닝언 대학에서 케어팜을 연구하고, 현재 네덜란드에 거주하며 바흐닝언 케어팜 연구소를 운영하는 조예원 대표를 강사로 모시고 교육을 실시했다. 네덜란드 케어팜은 농장이 가지고 있는 자원만을 활용해 치매환자나 정신장애자, 아동, 사회적 약자에 대해 재활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네덜란드 전역에 1,250여개가 소재하고 있으며, 연간 이용자수 20,000명, 보건복지스포츠부 지원액 1억 유로, 농장당 평균 연매출 90,000유로로 소규모 가족농이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용자 그룹이 이를 활용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특별한 작목이 없어도 농촌에서 농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며, 상생적 사회를 위해 좋을 일도 할 수 있으므로 한국에서 하루 빨리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국토교통부가 161개 시·도,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5개(A∼E)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수단 및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 서비스향상, 대중교통 안전성 및 쾌적성, 대중교통정보제공 확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등 19개 지표와 60개 평가 내용을 기준으로 서면평가, 주민만족도, 현지실사로 진행됐다. E그룹(77개군)에 속한 거창군은 편리한 통학길 조성을 위한 시내버스 남북노선 신설 운행, 군 단위 최초 겨울철 버스 승강장 온열벤치 설치, 교통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승강장 개설 및 회차로 정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우수한 분야는 더욱 활성화시키고 미흡한 분야는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나가겠다”며 “다양한 대중교통분야 정책개발을 통해 군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의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공간을 제공하고 영농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시설이다. 체류형 주택 30세대(원룸 10·가족 20)와 교육관, 텃밭, 공동실습 농장 등의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귀농생활을 미리 경험하는 시간을 통해 보다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함양군 및 농어촌 이외의 지역에서 거주하며 농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농촌정착 예정자이고,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농어촌(읍면) 이외의 도시지역에 있으면서 농업 외 다른 직종에 1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경우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만 20세 이상부터 49세 이하의 경우 입소정원의 30%를 우대하며, 함양군과 서울시의 우호협력사업에 따라 서울시민 7세대를 우선 배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함양군 홈페이지 공시공고에 게재된 모집공고를 참고하여, 입교신청서와 농업창업계획서 등 신청서류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귀농교육 수료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귀농귀촌담당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서울시민은 2020년 1월 31까지 서울시 지역상생경제과로 직접
(주)경남벤처투자가 19일 오후,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투자활동에 들어갔다. (주)경남벤처투자는 지난 11월 14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신규 창업투자회사 등록을 완료함으로써 경남에서 유일한 벤처캐피탈 회사가 됐다. 국내에는 130여 개의 창업투자회사가 있지만 서울 등 수도권에 90% 이상이 집중돼 있어 지역에 기반을 두고 창업을 하려는 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지역 경제계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창업투자회사가 설립됨에 따라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과 네트워크가 부족한 경남의 중소·벤처기업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조국형 (주)경남벤처투자 대표이사, 이영석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주주, 임원,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립 추진경과 및 향후 운영계획 보고에 이어 김경수 경상남도지사의 축사, 떡케익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조국형 (주)경남벤처투자 대표는 향후 운영계획을 보고하면서 2024년까지 1400억 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해 경남 지역의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경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