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5월 3일과 4일 양일간 시민도서관 배움마당 강의실 3에서 유아·초등학생과 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가정의달 부모자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독서 문화를 확대하고, 가족 간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긍정적인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도서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책을 읽고 동화 속 컵케이크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어보는 ‘동화 속 무지개 컵케이크 만들기’, 독서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이해하고 클레이로 가족 얼굴을 만들어 보는 ‘클레이로 가족애 꽃피우기’, 동화 속 비석을 직접 만들어보고 가족이 비석치기를 해보는 ‘내가 꾸민 비석으로 책놀이, 전통놀이’로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가족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식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다대포 유아교육진흥원과 철마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 3~5세 유아, 학부모, 시민 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온가족 사랑이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놀이와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은 다대포와 철마 시설의 실내·외 공간을 활용해 ▲놀이 체험(놀이이음) ▲문화예술 공연(문화이음) ▲다양한 체험 부스(상상이음)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다대포 소재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은 실내체험장 놀이, 도전! 우리들의 미니 올림픽(실외 체육놀이)과 ‘어린이 뮤지컬’, ‘신나는 댄스파티’공연을 진행하며 다양한 체험형 부스를 통해 유아와 가족 모두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철마에 위치한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는 ‘꿈꾸는 마술상자’, ‘우리나라의 멋 태권무’공연을 준비하고, ‘반려식물 심기’, ‘연필꽂이 만들기’, ‘키다리 아저씨가 만들어 주는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14일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체결한 교육환경 조성 관련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실시한 학생수상안전체험장의 새 단장을 마치고 학생들을 맞이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환경 개선은 동서대학교에서 발족한 ‘글로컬대학30 부산시민 공감디자인 프로젝트’의 실무팀이 수상레져스포츠를 테마로 한 포토존, 벽화를 학생수상안전체험장 교육 현장에 작업했다. 강내희 부산학생인성교육원장은 “이번 환경 개선 사업으로 수상체험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더욱 쾌적한 조건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 교육을 실시해가겠다”고 말했다. 서낙동강에 위치한 학생수상안전체험장은 무동력선 체험, 실내 조정 가상 레이스 등 수변공간에 어울리는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2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의 감소, 중증 수혈 환자 증가에 따른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마련된 단체 봉사활동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교육청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이 진행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헌혈은 타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고귀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우리 교육공동체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2일,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홀에서 '학교자율시간 설계 및 평가 역량 강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학교자율시간’의 설계 및 평가 역량을 높이고,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자율시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도입된 것으로, 학교가 지역과 학교, 학생의 특성 및 요구를 반영하여 국가 교육과정 과목 외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단위학교 학교자율시간 활동 내실화 및 과목 개설 확대를 과제로 삼고 학교 현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이재우 교사(대구 서변초)가 학교자율시간 과목 개발 과정에서의 교육공동체 협업 경험, 과목 설계 과정 및 평가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실제 운영 과정에서 마주한 고민과 해결 방안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참여 교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사전 질의를 바탕으로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 소통의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전체 초등학교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현장 대면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1학기 초등 컨설팅은 교육과정·수업·평가·독서교육 4개 영역에서 희망 교사와 컨설턴트의 1:1 맞춤형으로 7월까지 지속 운영된다. 부산초등교육 현장지원단, 수석교사, 교장·교감 등의 영역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는 현장 대면 컨설팅을 통해 교사의 자발적 수업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연계하여‘2025학년도 학생 주도성 기반 수업혁신 사례 연구대회 컨설팅’도 진행된다. 질문하는 수업, AI·디지털 활용 수업, 학생 주도성 기반 프로젝트 학습 등 다양한 연구 주제로 수업 혁신 방안을 탐구한다. 영역별 컨설팅은 888회로 작년 대비 2배 이상 늘었고,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컨설팅 114회까지 합치면 컨설팅 횟수가 총 1,002회에 달한다. 김석준 교육감은“수업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 방안을 활발히 토론하는 컨설팅의 장이 교사 주도의 부산 수업 혁신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와 학생의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동구 울산동부도서관은 지난 19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영유아와 어린이,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용감한 고양이와 몽키’ 인형극 공연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인 ‘아이러브 북(Book)’의 하나로, 인형극을 보며 가족 간 유대감을 쌓도록 마련됐다. ‘용감한 고양이와 몽키’는 친숙한 동화 ‘장화 신은 고양이’를 각색해 지혜와 용기로 친구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따뜻하고 흥미롭게 풀어낸 인형극이다. 공연은 색동회 울산지부가 맡았다. 김숙현 관장은 “이번 행사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도서관이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문화 놀이터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 울산과학관은 제58회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지난 19일 과학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과학의 날 행사는 올해로 58주년을 맞는 과학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을 만든 과학, 과학으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유아, 학생,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늦은 시간까지 과학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주요 행사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과학상상 그리기 대회’,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는 과학체험 공간(부스), 과학 마술 공연 등이 운영됐다. 우리나라 대표 발명품과 앙부일구(해시계) 등을 주제로 전통 과학원리를 체험하는 만들기 행사도 진행됐다. 야간에는 밤하늘 천체관측 행사도 열려 참가자들은 4월의 행성과 별을 관측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새단장한 ‘우주로(路) 하늘정원’을 개방했다. 우주로 하늘정원은 1층에서 6층까지 이어지는 야외 정원으로 다양한 식물과 분위기 있는 조명이 어우러진 휴식 공간이다. 울산과학관은 매월 세 번째 토요일에 오전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9일부터 20일까지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 3층 체육관에서 전국 초중고 학생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3회 울산광역시교육감기 전국학생종합무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학생들이 정의로운 태도와 자긍심을 지닐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합기도, 택견, 우슈, 해동검도, 킥복싱, 주짓수 등 6개 종목에서 총 81개 메달을 놓고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경기에 앞서 모든 참가자에게 안전 수칙을 철저히 안내하고, 경기 규정 준수를 강조해 안전한 대회 운영에 집중했다. 이번 대회는 무예를 익히며 예의와 인내,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약자를 돕고 정의를 실천하는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공정한 경기와 선의의 경쟁으로 학생들이 바른 무예 정신을 함양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다산홀에서 ‘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를 주제로 교사 성장 특강을 열어 수업 혁신에 앞장설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했다. 이번 특강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해돋이학교 교사들의 실천 역량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업 변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해돋이 학교’는 교사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교육 방법을 시도하도록 돕는 전문적 실천 공동체로,‘해보자! 도전하자! 지금!’이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실천 중심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강에는 해돋이학교 학생, 씨앗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현재‘고래(Go來)학교’교장인 최선경 교장을 초청해 ‘학생 주도 연구(프로젝트) 수업, 거꾸로 교실, 개념기반 수업·평가 설계’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최선경 교장은 교육 현장 경험 24년의 중견 교육자로, ‘체인지메이커’ 교육의 선도 실천가로 활동해 왔다. ‘고래학교’는 ‘Go!, 래(Future), 학교(School)’의 의미를 담아 2019년 설립됐으며,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