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시민의 목소리를 교육 예산에 담는 ‘시민참여 예산제’를 널리 알리고자 특별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울산교육청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참여 예산제 짧은 영상(숏츠)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제도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짧은 영상 중심의 대중적인 흐름에 맞춰 예산 사업을 쉽고 흥미롭게 알린다는 취지다. 공모 주제는 시민참여 예산제를 쉽고 개성 있게 소개하는 내용이다.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창의적이고 다양한 시각을 담은 작품 발굴에 중점을 둔다. 출품작은 3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이어야 하며, 반드시 참가자가 직접 제작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접수를 희망하는 시민은 기간 내에 참가신청서와 작품 파일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드론 등을 활용한 항공 촬영이 포함될 경우 관련 법규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심사는 영상 제작 전문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고자 교원 보호 공제를 통해 올해 법률 지원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고 전담 직원의 현장 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교원 보호 공제는 교육활동 침해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사후 처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교원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부터 교원이 교육활동과 관련해 학생, 학부모 등과 법률적 분쟁으로 형사 고소, 고발을 당하거나 수사기관에 출석해야 하는 경우, 법적 대응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줄여주고자 변호사 상담, 의견서 작성, 수사기관 동행 등 법률 지원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교원 보호 공제 전담 직원이 현장에 동행하며, 지원 방안 협의부터 사건 종료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체계를 가동해 교원이 상황에 맞는 맞춤형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교원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장 체계도 강화한다.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재산상 피해 지원 금액은 물품당 10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확대하고, 손해배상책임 보장 한도는 사고당 최대 2억 5,0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상해 치료비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6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고 오늘(1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연속 최고 등급(SA)을 유지한 것으로, 동일 평가에서 최근 10년간 전례 없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한 사례는 드물어, 부산시의 안정적인 시정 운영과 체계적인 공약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결과로 의미를 갖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025년 12월 31일 기준 ▲공약이행완료 ▲2025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공약 이행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 결과이다. 부산시는 공약이행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SA)에 선정됐다. 특히, 공약 이행률은 전국 평균 80.3%를 상회하는 81.5%를 기록했으며, 주민소통 분야에서도 최고등급(SA)을 획득했다. 웹소통 및 공약 일치도 분야에서도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b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오는 4월 22일 오후 7시 30분,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세계적인 화제작 매직 퍼포먼스 ‘스냅(SNA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마술쇼를 넘어 마임, 섀도 그래피, 미디어아트, 신체극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넌버벌(비언어) 퍼포먼스다.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아시안 아츠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브로드웨이와 뉴욕 빅토리 극장에 초청되는 등 전 세계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공연은 기이한 능력을 지닌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우연히 만난 시간의 문을 통해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그린다. 대사 없이 진행되는 만큼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몰입할 수 있으며, 고도의 마술 기술과 수준 높은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고,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기획공연을 마련했다”며 “세계가 인정한 창의적인 무대를 창녕에서 직접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매는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공연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연구진이 지역 대표 문화축제인 개천예술제의 역사적 사실을 재검토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명칭 변경 과정과 발기인(發起人) 관련 기록의 수정 필요성을 제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진주학연구센터 소속 안영숙 학술연구교수는 최근 무형유산학회의 《무형유산》에 발표한 논문에서 개천예술제의 기원과 형성 과정에 대한 기존 통설이 일부 잘못 알려져 있음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학술연구교수 사업 수행 과정에서 축적된 성과로, 국내 학술지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연구의 핵심은 개천예술제 명칭 변화에 대한 기존 인식의 오류다. 그동안 지역사회와 학계에서는 ‘영남예술제에서 개천예술제로 명칭이 변경됐다’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안 박사는 1949년 설창수 등이 경남도에 제출한 보조금 신청 자료와 당시 기록을 분석한 결과, 최초부터 ‘개천예술제’라는 명칭이 공식적으로 사용됐음을 확인했다. 이후 일정 시기에 ‘영남예술제’로 불렸다가 다시 ‘개천예술제’로 환원된 것으로 나타나, 명칭 변천 과정은 ‘개천예술제→영남예술제→개천예술제’로 정정되어야 한다고 주장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편광 광소자 개발에 핵심적인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의 배향을 리간드(표면 결합 유기분자) 공학으로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이 국제공동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이번 성과는 한국연구재단에 의해 출범된 Brainlink 사업과 경상국립대학교(GNU) 지램프(G-LAMP) 사업단의 해외 파견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로 파견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동렬 박사(신소재공학과, 지도교수 송명훈)와 배성용 박사(신소재공학부, 지도교수 김기환)가 주도한 연구의 결실이다. 이 박사와 배 박사는 옥스퍼드대 로버트 L.Z. 호예(Robert L.Z. Hoye) 교수 연구팀과 긴밀히 협력하며, 국내에서 축적한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연구 역량을 국제 무대에서 발휘해 이번 성과를 이끌어냈다. 울산과학기술원 송명훈 교수 연구진과 경상국립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김기환 교수 연구진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한양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과의 국제 네트워크로 이루어진 공동연구를 통해 세슘납브롬화물(CsPbBr₃) 페로브스카이트 나노플레이트릿(NPL, Nanoplatelet) 초격자의 배향을 ‘엣지-업(edge-up)’에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2026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4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거창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거창군과 한국예총 거창지회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4월 1일부터는 기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되던 ‘문화가 있는 날’이 매주 수요일로 확대됨에 따라, 거창군은 홍보 효과를 높이고 군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4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정기 공연을 선보인다. 4월 공연은 1일 청소년 밴드 공연 ‘천방지축 우리는 청소년’을 시작으로, 8일 경기민요 공연 ‘군민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 15일 난타 공연 ‘타혼 두드림에 신명을 더하다’, 22일 클래식 공연 ‘우리가곡·한국정서 음악회’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29일에는 ‘영화·드라마 OST 클래식 콘서트’가 열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군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오는 4월 7일과 9일 건계정 산책로 일원에서 2026년 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일상 속 정신건강, 걸어서 마음 속으로’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는 군민이 증가하는 반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인식은 감소하는 상황을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많은 군민이 찾는 산책로에서 자연스럽게 정신건강 인식을 높이고,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건계정 산책로 내 쉼터 구간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큐알 코드를 활용한 우울 자가검사 ▲간단한 정신건강 상담 ▲고위험군 대상 전문기관 연계 안내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OX퀴즈 ▲참여형 이벤트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운영되어 군민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산책로 곳곳에는 “소중한 당신” “잘하고 있어” 등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힐링 포토존이 설치된다. 벚꽃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스스로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 등 자연 속에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김건)은 오는 2026년 4월 14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창원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제373회 정기연주회 ‘교향악축제 프리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클래식 무대인 서울 예술의전당 ‘2026 교향악축제’ 초청 공연을 앞두고, 창원 시민들에게 공연 프로그램을 미리 공개하는 자리로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이번 프리뷰 공연을 통해 한층 깊어진 앙상블과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전반부는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이 협연자로 나서 브람스(J. Brahms)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 곡은 베토벤, 멘델스존의 곡과 함께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손꼽히며, 바이올린의 화려한 기교와 브람스 특유의 중후한 서정성이 어우러진 대작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라흐마니노프(S. Rachmaninoff)의 ‘교향곡 제3번’이 무대를 채운다. 라흐마니노프가 망명 생활 중 작곡한 이 곡은 작곡가 특유의 애수 어린 선율과 러시아적 색채, 그리고 현대적인 세련미가 동시에 담겨 있는 작품이다. 김건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2026 창원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창원에 머물며 지역의 관광지, 문화, 먹거리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창원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는 개별 여행 계획에 따라 자유롭게 일정을 구성할 수 있으며, 숙박비와 체험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참가자는 여행 과정과 경험을 개인 SNS 등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되어 창원 관광 홍보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팀별 숙박비(7만원/1박)와 개인별 체험비(7~10만원)를 실비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창원시가 추천한 여행코스 안내 책자도 함께 제공되며, 여행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참가자들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진행할 수 있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은 창원의 관광자원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체류형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