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나홀로 가정’ 장애학생을 예방하고 또래와의 관계 맺기를 통해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제공하였다. 제29회 희망나눔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박종현은 우수학생 장학금 전달과 함께“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인지, 체육, 공예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학교 밖에서의 체험학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 값진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더불어 앞으로 교내·외 활동 및 방과후 활동, 방학 중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질적으로 향상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23일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거창경찰서, 거창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화목보일러, 전열기 사고, 전기매트 등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은 물품에 대한 사용 주의를 당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설 연휴기간 거창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동참하여 온 가족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관내 재난 및 안전사고를 감시하는 재난안전상황실과 CCTV 통합관제센터를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2020년 개별주택가격 산정 기준이 되는 852호의 표준주택가격이 국토교통부에 의해 산정 공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거창군 표준주택가격 상승률은 전국평균 4.47%에 못 미치는 1.7% 인상됐고, 표준주택 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447)를 통해 공시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표준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2월 21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한국감정원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반영된 표준주택가격은 3월 20일 조정 공시된다. 강국희 재무과장은 “표준주택가격이 공시됨에 따라 4월 29일 공시할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 조사 등 개별주택가격 공시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입대상은 ‘거창’과 관련된 모든 유형의 자료(고문서, 서화, 민예품 등)로 출처가 분명한 자료이여야 하며,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를 비롯해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오는 3월 20일까지 거창박물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관련 자료는 거창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신청한 유물은 박물관 심의를 거쳐 선정되고 구입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 후 반환된다. 향후 거창박물관에서는 지속적으로 거창 지역의 인물·사건과 관련된 고문서 위주로 구입사업을 벌여 특별전, 학술 연구용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박물관(☏940-87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조리사 49명 ▲조리실무사 399명 ▲영양사 2명 ▲교무행정원 8명 ▲교육복지사 1명 ▲기숙사생활지도원 17명 ▲돌봄전담사 17명 ▲특수교육실무원 26명 ▲특수통학버스운전원 3명 ▲특수행정실무원 6명 ▲스페셜코디네이터 1명으로 총 529명이다. 이번 시험은 11개 직종 529명 모집에 3,537명이 지원해 평균 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거제지역 교무행정원은 1명 모집에 100명이 접수해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자 중 여성 496명(93.8%), 남성 33명(6.2%)으로 여성 비율이 월등히 높았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기숙사생활지도원(밀양, 남) 57세, 최연소 합격자는 기숙사생활지도원(남해, 여) 21세였다. 합격자 연령대는 20대 18명, 30대 96명, 40대 302명, 50대 113명으로, 40대 합격 비율이 전체 합격자의 57%를 차지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최종합격자에 대해 2월 5일부터 2월 6일까지 등록을 거친 후, 3월 1일부터 경상남도교육청 산하 학교 및 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일괄 채용과 소양평가를 통해 교육공무직원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 및 업무능력 제고에 크게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축제인 ‘제59회 천령문화제’가 오는 5월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함양군은 21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제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천령문화제 정기총회’를 열고 위원회 운영 규정 개정, 부위원장 결위보충에 따른 신규 선임(2명), 천령문화제 행사기간 확정, 축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천령문화제는 지난 1962년 시작된 함양군의 대표 종합문화축제로 ‘천령’이라는 명칭은 신라시대부터 사용하던 함양군의 옛 지명에서 따온 것으로 24회까지 진행되다 1986년 ‘천령제’로 변경되었으며, 1999년 제38회 때부터 ‘천령문화제’로 명칭 복원되었다. 이후 2003년 ‘함양물레방아축제’, 2009년에는 ‘함양물레방아골축제’로 명칭을 변경되어 지난해까지 57회 축제가 진행되었으며, 2019년부터 원래의 명칭인 천령문화제로 복원되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열리는
교육운영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 12과정에 14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강좌는 합천군민 대상으로 운영되며 자격증반 3개반, 취미반 9개반으로 운영되며, 이 중 자격증반은 △일식 조리기능사반 △제빵 기능사반 △ 바리스타(2급)와 취미반은 △남성생활요리반 △마카롱 만들기반 △생활 도예반 △다도 예절반 △문인화 기초반 △규방공예반(기초, 전문) △천연염색반(가야, 가회) 등이 있다. 교육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봉산(다도), 가야, 가회(천연염색), 삼가(도예) 소재 교육장을 이용할 계획으로 교육 신청 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신청방법은 본인이 신청서 작성 후 접수처(2월 3일은 합천군농업기술센터 디미원, 2월 4일부터 2월 7일까지는 농업유통과 생활자원담당)에 직접 접수하면 되며, 접수순으로 교육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합천군 홈페이지 및 읍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농업유통과 생활자원담당(☎930-4197)으로 연락하면 된다. 군관계자는 “생활문화교육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가지고, 합천 문화보전 및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거창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 심의회를 갖고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을 ‘해담’, ‘새일미’ 2개 품종으로 선정했다. 이날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에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군 관계자, 농업인단체 대표, 쌀 생산자 단체 대표, 농협 관계자, 거창군RPC 대표 등 23명이 참석했으며, 읍·면의 쌀대표 농가들도 참석해 사전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토론을 거쳐 품종 선정이 결정됐다. 내년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해담’, ‘새일미’는 농업인 희망 품종 조사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으며, 거창쌀 품질 고급화 및 가격경쟁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류지오 소장은 “앞으로 관리가 강화될 품종 검정제에 대비해 농가가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내년도 공공비축 매입품종의 종자확보 및 보급에 만전을 기하고, 품종별 특성 및 재배 상 유의사항 등을 농가에 적극 홍보해 202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신창기 거창군 부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2일 거창읍 송정리 소재의 장애인 복지시설 ‘인애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쌀과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시설을 방문한 신창기 부군수는 “우리 민족의 대표 명절인 설을 맞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방문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위해 많은 군민들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위문품을 전달받은 김찬호 원장은 “매년 명절마다 거창군에서 시설을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거창군에서는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설, 추석 명절 위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18년 추석부터는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더 가깝게 듣기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시설에 방문해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시설의 의견을 청취해오고 있다.
거창군 거창읍(읍장 신영수)에서는 지난 21일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읍민들에게 2020년 군정방향을 소개하고 지역현안 사업과 읍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구인모 군수 거창읍 연두 순방행사가 개최됐다. 거창읍 종합사회복지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군의원, 이장, 기관단체장, 지역원로,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구인모 군수의 방문을 환영했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2020년 거창군 군정방향 소개, 거창읍 현안 및 건의사항 보고, 군수 인사말과 내빈소개, 읍민들의 여론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에 질의 답변하는 참석자와의 대화, 폐회 및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는 본격적인 법조타운공사, 거창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위치 선정, 세계승강기허브도시공사, Y자출렁다리 및 창포원 개장 등 거창군이 한 단계 더 높이 도약 할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읍민들의 적극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신영수 거창읍장은 현안 사업인 “상동, 원상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웅곡천 문화생태 탐방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