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가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을 앞두고, 체육계 종사자들이 겪는 현장의 갈증을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경남도는 17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 김오영 도 체육회장, 시군 체육회 및 종목단체, 스포츠클럽, 지도자 및 선수, 도청직장운동경기 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체육 소통 간담회 ‘톡톡(talk talk)’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전국체전부터 이어온 대규모 체육 행사의 마침표가 될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현장 전문가들의 제언을 듣고자 마련됐다. 소통 간담회 시간에는 체육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과 구체적인 정책 제언이 잇따랐다. 참석자들은 특히 “초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체육 활동은 복지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노인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전용 공간 확보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전국단위 대회 운영의 실무적 어려움에 대한 목소리도 높았다. 현장 관계자들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대회 기간 중 선수단 식비와 숙박비 지원금이 현실과 괴리가 크다”며 지원 단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도는 17일 진주시 이반성면 일원에 조성 중인 ‘장안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은 조현준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을 비롯해 시공사, 감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공정 진행률을 확인하고, 다가올 우기에 대비해 수해취약 지점과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등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을 점검한 조현준 본부장은 “재해위험시설 정비를 철저히 마무리하고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며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재난 예방은 물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장안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연장 6.86km 구간의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주요 공정으로는 축제 정비 10.18km, 교량 16개소 신설, 기존 하천 폭 확장 등 하천 정비계획이 포함돼 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강우에 대비해 ‘80년 빈도’의 홍수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위험이 획기적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16일 도내 국가중요시설 일원에서 산청소방서, 산청군청, 산청경찰서, 산청보건의료원, 군 화생방 대응 부대 등 5개 기관과 함께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력 공급 관련 중요시설을 대상으로 화생방 물질 살포를 동반한 복합 테러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유관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통합 대응태세를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5시간 동안 전개됐다. 경찰과 군은 용의자 추적과 현장 통제를, 소방은 화생방 탐지·제독과 인명구조, 화재진압을, 보건의료원은 오염 부상자 응급처치와 이송을 맡아 초동 대응부터 상황 수습까지 전 과정을 점검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중요시설을 겨냥한 복합 재난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 협업체계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윤영찬 119특수대응단장은 "국가중요시설을 대상으로 한 화생방 테러는 대규모 인명피해와 사회적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위협"이라며 "민·관·군·경·소방이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소방본부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3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 도내 소방 무선중계소를 비롯한 소방정보통신시설에 대한 일제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기온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통신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현장에서 필수적인 119 통신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와 각 소방서는 장비별 점검표를 활용해 통신망 관리 상태를 전수 확인하고 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해 통신 장애 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방침이다. 특히 기온 상승으로 얼어 있던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 특성을 고려해 산악지역에 설치된 소방 무선중계소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통신장비와 비상전력 공급망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중계소 주변 토사 유출과 철조망 훼손 등 산사태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도 함께 살피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 출동 대원을 대상으로 통신장비 직무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유·무선 장비 조작 능력과 시스템 이해도를 높여 긴급 상황에서도 원활한 통신망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7일 도청 행정부지사 부속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위원회를 열고 2026년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아동 중심의 공적 보호체계 강화와 학대 근절’을 목표로 4대 분야 11개 중점 과제를 선정해 146억 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아동학대 예방부터 회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 특히, 도는 지난해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종합계획을 개선·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남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862건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고, 학대 판정은 1,202건으로 17.8% 감소했다. 재학대 사례의 경우 190건으로 2024년 대비(251건) 2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 확대로 도민의 아동학대 인식과 관심이 높아져 신고가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심리치료단 운영 등 치료 지원강화와 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 등 회복 지원강화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아동학대 사례의 85.2%가 가정 내에서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창원시 관내 36만 5933필지로, 지난 1월 23일 결정·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 구별 필지 수는 ▲의창구 10만 7141필지, ▲성산구 2만 3271필지, ▲마산합포구 12만 5337필지, ▲마산회원구 4만 9474필지, ▲진해구 6만 710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또한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 민원지적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서도 가능하다. 의견제출 토지는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감정평가사가 재검증하고 창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후,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n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1일까지 도내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통학로 민관 협업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민간단체와 함께 학생 통학 환경을 살피고, 위험 요소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여 통학로 안전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점검 대상 학교는 ▲교통사고 발생 지역 ▲지속적 민원 제기 지역 ▲신축 공동주택 입주로 통학 여건 변화가 예상되는 곳 ▲개선 조치가 지연되고 있는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현장 확인에 그치지 않고 '발굴-개선-사후관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는 물론 녹색어머니연합회 경남지부가 참여해 ▲학생 보행 동선 ▲차량 통행 실태 ▲어린이보호구역 운영 현황 ▲안전 시설물 보완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즉각적인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안전총괄과 양미 과장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7일 오후 2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남동발전 등 협약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ON 기후위기 OFF’ 업무협약 이행을 위한 3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지난 2024년 4월 도와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17개 기관이 참여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협약 이행을 위해 매년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기관(단체)별 주요 추진사업 소개와 협조사항 요청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전략추진 △산업, 공공 등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및 홍보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력 제고 사업 △에너지 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농어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 △태양광 보급 활성화 등이 논의됐다. 또한 △대한민국 녹색전환(K-GX, Green Transformation) 국제주간 참여 △제18회 기후변화주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17일 하동군 섬진강에서 내수면 청정 생태계 보전과 연어 자원 회복을 위해 어린 연어 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 행사에는 경남도 민물고기연구센터와 하동군 관계자, 어업인, 섬진강토속어종보존회,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해 섬진강 생태계 보전의 의미를 함께했다. 연구센터는 24일까지 하동군 섬진강 2만 마리와 밀양시 밀양강 2만 마리까지 총 4만 마리의 어린 연어를 방류할 계획이다. 섬진강과 밀양강은 연어가 회귀하는 대표적인 도내 하천으로, 이번 방류를 통해 연어의 자연 회귀율을 높이고 하천 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방류하는 첨연어는 북태평양을 회귀하는 우리 고유의 수산자원으로, 식용으로 널리 소비되는 노르웨이산 양식 대서양연어와는 차별화되는 생물자원으로 생태적 가치를 지닌다. 민물고기연구센터는 1968년 우리나라 최초의 연어 인공부화장으로 개소한 이래 현재까지 약 760만 마리의 연어를 생산·방류해 연어 자원 회복에 기여해 왔다. 하지만 최근 기후 온난화에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7일 마산회원구 봉암수원지 산책길 일대에서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해 꽃무릇 식재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봉암수원지 산책로 우측 공간에 꽃무릇 군락지를 조성하는 활동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들이 동참했고, 자원봉사자들은 산책로 주변에 꽃무릇 구근을 식재하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산책로 경관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보전 실천 분위기를 확산에 기여했다. 김순기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장은 “봉암수원지는 많은 시민들이 찾는 소중한 자연 공간인 만큼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순길 자치행정국장은 “지역 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