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월 말까지를 ‘학교안전주간’으로 정하고, 울산 지역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계기로 학교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학교안전주간에 울산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안전 점검 지침을 안내하고,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조치하도록 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비해 산불 대응 체계와 단계별 행동 요령을 안내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점검은 안전기획팀 전담 주무관 4명이 2인 1조로 편성돼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계적인 점검을 지원한다. 점검 대상 학교는 고리 원전, 월성 원전 등 원전 인근 학교와 산업단지 인근 학교, 화재에 취약한 기둥 방식(필로티) 구조 건물 학교 등을 중심으로 지정됐다. 점검 항목은 ‘통학 안전, 미세먼지·공기정화장치·먹는 물(정수기) 위생 관리, 옹벽·경사지, 배수로·옥상 등 학교 시설물 안전관리와 화재 예방, 학교 내외 공사 현장과 기숙사 안전관리, 급식실 안전, 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부터 18일까지 ‘경남교육 안전 주간’으로 정하고 ‘마음으로 안전 의식, 행동으로 안전 실천’이라는 주제로 본청부터 학교까지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진행한다. 본청에서는 ‘다(多)안전해 경남교육 공모전’ 수상작 전시, 세월호 추모식 개최, 본청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한다. 특히, ‘다안전해 경남교육 공모작’ 수상작 전시는 학생과 교직원이 제안한 참신한 안전 아이디어를 나누고, 학교 현장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각 학교와 직속 기관에서도 기관별 특성과 교육과정에 연계한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16일에는 경남교육청 교육연수원에 설치된 ‘세월호 기억의 벽’에서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이날 추모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하여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경남교육연수원장, 경남교육정보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훈 교육감 등은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의 넋을 기리며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공·사립 유치원 81개원을 대상으로‘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지원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이음교육 등의 내실화로 교육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유치원별 특색있는 방과후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자율적 수업 나눔 확산으로 교육활동 중심의 유치원 문화 조성’,‘소통·공감을 통한 실천 중심 지원장학으로 유치원 교육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활동, 특색사업, 현안 사항 등 현장의 요구와 수요를 반영한 유치원 맞춤형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독서교육, 문화예술교육, 생태환경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품성을 지닌 유아의 성장과 배움도 지원한다. 또한 현장 지원을 통해 유치원별 특색있는 교육활동, 수업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자율적 수업 나눔 확산과 일반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유치원 맞춤형 현장 지원은 수업, 교육활동 등 우수사례 일반화 및 현안 문제해결 지원 등을 통해 유치원의 자율적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이번 맞춤형 현장 지원의 목적”이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희망 중학교를 대상으로 체험·탐구 중심의 ‘동래 교실 안 메이커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래 교실 안 메이커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교, 250여명의 학생들에게 15개 내외의 프로젝트형 메이커 프로그램 중 학교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강사와 재료를 지원한다. 학교에서는 동아리 활동, 자유학기제 주제 선택 활동, 방과후 활동 등 다양한 시간을 활용하여 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메이커 강사가 직접 교실을 방문하여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3D 프린팅, 코딩, 로봇 제작, 공예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수준에 맞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메이커 정신을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관내 학교 3곳을(초 1교, 중 1교, 고 1교) 대상으로 간부직원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관계자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시간인 오전 7시부터 8시 사이에 학교급식소를 방문해 식재료 납품 및 위생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 강화를 통한 급식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식재료 배송차량 청결도, 식재료 신선도 등 납품상태를 중점적으로 체크하고, 급식실 환경, 작업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등 급식 전반사항을 살필 예정이다. 또, 급식종사자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학교급식 관계자와의 대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수시로 학교급식 현장을 꼼꼼히 살펴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 모두가 신뢰하고 만족하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배움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원리가 듬BOOK 독서융합 과학탐구교실 ▲미술로 떠나는 역사여행 ▲읽GO 만들GO 호기심 과학문해력 교실 ▲레벨업! Reading 등 4가지 강의로 구성했다. 과학, 역사, 영어를 주제로 한 강좌를 통해 참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워줄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반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수강료를 비롯한 교재비, 재료비는 모두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반송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송애경 반송도서관장은 “참가한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배움실에서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에게 자기 주도적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문화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수채 담은 캘리그라피 ▲매일 영어 스터디 ▲하루 한 장 색연필 드로잉 등 3개 강좌로 구성했다. 강의는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토대로 준비했다. 또한, 주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도 편성해 참여 기회의 폭을 넓혔다. 참여 희망자는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반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반송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송애경 반송도서관장은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개인 역량을 개발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 시민도서관 강의실3에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원예 체험 특강 ‘사랑으로 꽃피우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가족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담은 그림책 ‘나는 너무 평범해’를 읽고 독서 활동을 실시한 후, 감사 꽃바구니를 만드는 원예 체험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7일 오전 11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재료비는 2만원이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평소 전하기 힘들었던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책과 꽃을 통해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오는 23일까지 서울·경기권 현장체험학습 공동답사 인솔자 인력 4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공동답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행과 인솔자 인력풀 구성을 통한 교원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실시한다. 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는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퇴직 교육공무원(교원·교육행정직)을 대상으로 인솔자 인력풀을 구성한다. 인솔자는 공동답사 시 교사와 함께 현장을 동행하고, 일정 관리 및 교사 인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4월 23일 오후 2시까지 등기우편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의 ‘퇴직공무원 인력뱅크(G-시니어)-일자리’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공무원의 채용을 통해 체험학습의 안전성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올해 말까지 공립유치원과 공·사립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중 희망하는 613개교를 대상으로‘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학교가 희망하는 일자에 따라 학교행정지원본부에서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를 지원한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그간 학교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교육을 올해부터는 직접 전문 강사 섭외부터 교육 실시까지 일괄적으로 지원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 교육은 실습 2시간, 이론 1시간 등 총 3시간 이루어진다. 특히, 체계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교직원 3명당 실습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 1대를 이용해 실습에 나선다.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매월 교육 현장점검에 나서 미비한 점 등을 개선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또한, 12월 중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추가실시하여 더 많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