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9일 각 계 각 층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자문을 위한 전문가 초청 팸투어 단이 합천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경상남도 주관으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 되었으며, 지리산 권역 관광문화 콘텐츠 개발 및 지역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개그맨 전유성, 이일훈 건축가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하여 합천관광 발전을 위한 현장을 답사했다. 특히 2019년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리멤버 합천영상테마파크’를 팸 투어단에게 소개하고, 앞으로의 사업추진 방향과 영상테마파크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합천영상테마파크가 변화를 겪고 있는 시점에 정말 의미 있는 팸투어였다.”고 말하며 “앞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게 될 영상테마파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8일 지자체 및 공공기관 업무추진비나 일반기업체 공금 등을 법인카드 대신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기업제로페이’를 시범 도입했다. 시범 서비스는 경남도 일부 부서(12개 실국본부 주무과, 회계과, 소상공인정책과) 업무추진비에 한해 올 12월까지 실시하며, 경남신용보증재단,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등 일부 출자출연기관과 도비를 지원받는 민간단체도 참여한다. 시범실시 기간 동안 기업제로페이를 처음 도입하는 데 따른 문제점이 없는지 점검해서 개선해 나가고, 내년 본격적인 전국 도입 시에는 도내 시군 및 유관기관·민간법인 등으로 확산해 경남도 전역에 안착시킬 계획이다. 그간 경남도는 법인용 기업제로페이 도입을 위해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처와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 간 수차례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경남도의 적극적인 건의로 지난 5월 행정안전부가 지방회계법시행령 등 관련 규정을 개정했고, 중소벤처기업부·(재)한국간편결제진흥원·엔에이치(NH)농협은행과 협업으로 4월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11월에 구축 완료 후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경남도민뉴스) = 제15회 한농연 거창·함양·산청·합천 체육대회가 지난 19일 합천체육관에서 문준희 군수, 이학구 한농연경남도연합회 회장, 4개 군의 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한농연회장, 한농연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동안 거창·함양·산청 3개 군이 개최하던 체육대회로 작년부터 합천군이 함께하게 되면서, 합천군에서 첫 4개 군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본 행사는 한농연의 위상을 높이고, 상호교류와 방문을 통한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며,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4개 군 농업경영인 회원 서로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시군별 체육행사로 친목도모 및 심신을 단련하는 아름다운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4개 군 농업경영인이 서부경남 농업인의 주축으로 역할을 다하고 나아가서는 경상남도 농업발전의 역군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10월 28일 ~ 11월 15일 거창사과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으로 거창사과 미래소비자 사과투어 프로그램을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주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 일손돕기를 통한 농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거창사과 미래소비자 확보 및 거창사과 홍보를 목적으로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난 11월 2일에는 거창고등학교에서 158명의 학생이 참석, 10농가에 10~20명씩 배치되어 사과수확, 박스운반, 선별 등 과수농가 일손을 도왔으며, 참석한 학생들은 ‘공부보다도 재미있다’, ‘사과과수원이 너무 예쁘다’, ‘ 수확이 쉽지 않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학교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왔으며, 농가는 학생들이 서툴러 힘들지만 농부의 마음을 조금은 알고 가는 것 같아 힘이 되고 거창사과의 미래 소비자에게 투자한다고 생각하는 마음으로 참여한다고 말했다. 삼천포중앙여중은 87명의 학생이 참여해 고제사과테마파크에서 사과수확요령을 교육받고 사과수확 체험을 진행했으며, 사과테마파크 전시관을 둘러보며 거창사과에 대
(경남도민뉴스) = 지난 9. 5 ~ 11. 15 까지 72일간 대구한의대학교 학생 5명은 거창에서 아름다운 도전을 시작했다. 거창사과 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 청년체류형 사과&문화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대구한의대학교에서는 새로운 취․창업 활로를 모색하기 위하여 거창한파머스(대표 민병호)와 MOU를 맺고 거창군의 후원을 받아 청년들의 귀농 및 창업을 위해 새로운 수업 방식으로 거창군내에 기린도전학기제를 실시한 것이다. 기린도전학기제는 거창군역사탐방, 농업교육, 농촌문화만들기, 농산물마케팅, 자격증 취득, 1일 1건 홍보 등의 내용으로 360시간 12학점을 이수하는 과정이다. 대구한의대 학생들은 대국민사과를 주제로 ‘함께하는 사과’를 통해 거창의 근대의료박물관을 활용한 의료상담, 미술치료, 플리마켓이 어우러진 행사를 진행, 지역이 가진 자원과 학생들이 가진 능력으로 문화 활동으로 승화시키는 한편, 사과농사도 짓고, 사과 및 가공품을 온라인 및 플리마켓을 통해 판매, 이천만 원이라는 적지 않은 소득도 올리는 등 농촌에서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퇴소식에서 학생들은 “농촌이라는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과 함께
(경남도민뉴스) = 합천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추첨은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자동이체, 연납, 조기납부(납부기한 5일전) 등 성실 납부자 중 100명을 추첨하였으며 공정성을 위해 지방세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당첨된 10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합천사랑상품권을 감사 서한문과 함께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명단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성실납세자 경품추첨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건전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오근희 재무과장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에게 자긍심을 부여하는 등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한 군민을 우대하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의사 처방전에 의하지 않고 한외마약, 오‧남용 우려 의약품, 스테로이드 제제 등 전문의약품을 판매한 10개 약국을 적발했다.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의약분업 예외지역 개설약국들의 전문의약품 오‧남용이 무분별하게 이루어진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3주간, 도내 의약분업 예외지역에 개설된 16개 약국을 대상으로 식품의약과 및 시군 약사감시원과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의약분업 예외지역 개설 약국은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조제‧판매할 수 있지만 향정신성의약품, 한외마약, 오‧남용 우려 의약품, 스테로이드 제제는 예외로 규정하고 있다. 향정신성의약품, 한외마약, 오‧남용 우려 의약품에 대한 규정은 2000년도 의약분업 당시부터 시행됐으나, 스테로이드 제제는 오‧남용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돼 2018년 7월 25일에 추가 지정됐다. 추가 지정에 따라 예외 약국에서 처방전에 따라 판매해야 할 스테로이드는 의약품 분류번호 규정 241번에서 249번에 해당하는 전문의약품이며, 구제적으
(경남도민뉴스) = 함양군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함양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최문실)’는 지난 16일 남해군 일원에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 홍보 행사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회원들은 사회복지 업무 추진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가운데 평소 지역의 발전과 군정 추진에 관심을 기울여 많은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도 새벽부터 남해군으로 출발하여 남해군 사회복지시설, 관광지 등을 방문하여 직원,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을 상대로 홍보물을 나눠주며 내년에 있을 엑스포에 꼭 방문해 주시길 당부하였다.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우선 남해군 남해추모누리공원을 방문하여 선진 장사시설 운영 실태 및 사업 비전 등을 벤치마킹하며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 장사행정팀장은 직접 안내를 하며 초창기 행정추진의 어려움부터 현재의 우수한 선진장사행정을 평가 받을 수 있었던 그간의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며 유익한 정보를 주었다. 또한 남해군을 찾아준 함양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양군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직원 및 지역주민에게 적극 홍보하기로 하였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어려운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 치매안심센터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북부지사(지사장 김윤기)는 지난 15일 거창읍 사마마을 등 치매안심마을 3개소를 대상으로 전기 위험요소 제거와 안전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번 치매안심마을의 전기점검활동은 치매극복선도단체인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북부지사의 지사장과 직원 15명이 참여한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신규로 지정된 치매안심마을의 마을회관과 치매가정․독거고령가정 1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을회관과 가구를 직접 방문해 누전차단기 동작 상태와 전기배선상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고, 직원들이 사회봉사를 위해 정성스럽게 모아놓은 후원금으로 노후 누전차단기 교체, 리모컨 조명등을 구입․설치했다. 금번에 혜택을 받은 치매독거고령 가정 대상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보일러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 걱정했는데 전기점검을 통해 수리할 수 있었다며 눈물겨운 감동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조춘화 치매안심센터장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치매안심마을뿐만 아니라 거창군 전체 치매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15일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더 큰 거창도약 군민행복 시대를 앞당기는 거창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신창기 부군수와 거창군 마을만들기 지원 센터장을 공동위원장, 추진위원으로는 군의원, 농업기술센터 소장, 공유농업 사회적 협동조합 대표, 농업회의소 회장, 귀농·귀촌연합회, 사회적 경제조직, 농업회사법인 대표 및 사업 분과 대표자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그간 발굴된 사업과제별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및 세부 사업내용을 점검해 거창군만의 특색 있는 사업 발굴과 사업의 효과성, 지속가능성, 혜택의 광역성, 타 사업과의 연계성을 검토했으며, 농촌 활력 증진에 필요한 창의적 사업모델을 발굴해 6차 산업화 육성은 물론 사업간·공간간 연계도를 높여 지속 발전 가능한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국비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유무형 자원과 민간지원 조직을 활용한 창의적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사업비 70억 규모로 4년 동안 국비 49억, 지방비 21억을 투자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