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20일 중구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 메리놀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말과 명절을 포함하여 총 6일간의 연휴를 맞아 의료 현장의 최전선에서 응급의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격려, 응급진료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는 당부를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정인국 부구청장, 송교필 보건소장은 메리놀병원 응급실과장, 행정부원장, 간호부팀장 등 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 원활한 응급의료를 위한 현장 점검 등을 진행했다. 최근 의사 집단행동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독감 유행에 따른 의료진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인사도 전달했다. 특히, 중구의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메리놀병원은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기관등급 필수영역에서 모든 부분을 충족하고, 최종평가‘A등급’을 획득하며 중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이번 설 연휴기간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구청 및 중구보건소 홈페이지 링크를 통하여 관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의 현황을 게시했으며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17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중구 안전도시과 및 동주민센터 직원,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청 사거리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구민들에게 대설 및 한파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및 화재대응 행동요령 배부를 통해 각종 재난 발생시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홍보물을 배부하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제도도 소개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매달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구민의 안전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보수동주민센터는 지난 18일 ‘찾아가는 헤어살롱’사업을 추진하여 중증장애인 등 거동불편 대상자에 대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헤어살롱’은 2025년 새롭게 추진하는 보수동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이미용 기술을 가지고 있는‘한가족봉사단’의 재능기부를 받아 월 1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부 확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몸이 불편하여 미용실 이용이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하여 머리를 단장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경애 동장은“지역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보다 촘촘한 지역 돌봄체계를 갖추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 영주1동 주민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20일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훈훈한 설 명절 음식 나눔 활동”을 추진했다. 거동이 어렵고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과일, 생선, 두유 등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전달했고, 명절인사와 함께 말벗도 되어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귀남 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의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평동 주민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17일 민·관 협력으로 '화기애애 설명절 나눔'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일동은 설 명절을 맞아 떡국떡, 참기름, 곰국 3종 세트를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소외계층 30세대에 지원하고 안부를 물으며 겨울철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 저소득 소외계층이 화기애애하게 설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지원 취지를 밝혔다. 이성택 부평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헤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외로운 어르신들이 부평동에서 평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1월 16일 남포동 자갈치시장 일원에서 부구청장 및 직원, 전통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착한결제 및 물가안정 등의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부산형 착한결제(선결제)』의 공공부분 선도와 민간부문 확대, 물가안정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지정 및 이용, 『정직한 가격‧거래‧친절‧구매, 밝은 지역경제 만들기』 실천 등을 소개했고, 방문객이 붐비는 설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직한 가격‧거래‧친절‧구매, 밝은 지역경제 만들기』는 바가지요금 근절 및 상거래 질서 확립을 통하여 지역상권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우리 고장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착한가격업소』는 효율경영으로 가격 대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업소를 의미하며 고물가 속 물가안정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부산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자체 물가안정 대책을 통하여 지역경제 및 민생안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올해부터‘너를 응원해, 위기가구 24시 상담창구’를 개설했다. 고립, 은둔 중인 청·중년세대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체계를 갖춘 것으로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이다. 사업 시행을 위하여 1인가구 고독사 문제를 위한 대책반을 구성하고, 부산생명의전화와 업무협약도 맺었다. 상담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산생명의 전화로 연락하면 24시간 전문상담원과 통화할 수 있고, 통합복지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연계지원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사회적 고립 해소 등 3개분야 16개 세부사업을 마련하여 고독사 위험군 발굴, 사회관계망 형성·지지체계 구축 및 일상생활 지원, 돌봄지원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우리 구는 1인가구가 전체인구의 39.5%를 차지한다. 1인가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고립감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공공과 민간,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20일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로 상수도사업소에 전보한 직원을 대상으로 칠서·대산·석동정수장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직원들이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공정을 눈으로 보면서 이해함으로써 신속한 업무 파악과 적응을 돕고자 추진되었으며, 시설 견학, 동영상 시청, 수돗물 시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견학에 참석한 직원들은 “수돗물이 생산·공급되는 과정을 직접 보니 상수도사업소에 근무하는 우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되고 시민들을 위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가져야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종덕 상수사업소장은 “이번 견학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사업소 직원들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소는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이 부임한 이후 매해 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정수장 견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창원형 맞춤 주거 실현을 위한 ‘2025년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계층 · 대상별 맞춤 12개 주거복지 사업 확대와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보편적 주거복지 지원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2025년, 창원특례시 맞춤형 주택공급 계획수립 시행 지난해에 이어 올해 창원특례시 주택가격은 전체적으로 하향 안정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PF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맞물려 거래량 증가에 따른 2025년도 입주 물량이 소진될 경우 하반기부터 도심‧학군‧편의시설과 신축 위주로 주택가격이 일시 상승하는 양극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일자리·교육을 위한 20·30대 청년인구가 서울·경기 등 수도권 전출이 많은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창원형 맞춤 주택공급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저출생, 고령화 사회 및 경제규모 축소, 건설투자 부진 등 미래 여건 변화에 대비하고, 2025년 공동주택 8,775세대 공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양성평등위원회는 위원장인 장금용 제1부시장을 포함하여 당연직 위원 2명과 대학, 연구기관, 여성일자리, 시민단체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위촉위원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창원시의 양성평등정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에 대해 자문하고, 양성평등기금 관리·운용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직 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이어서 진행된 회의에서 부위원장 선출과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소위원회 구성, 양성평등기금 사업 안내, 양성평등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교환 등이 이루어졌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지역정책이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시도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촉진 등을 위해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