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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삭 온 스크린 '보컬 마스터 시리즈 Ⅱ - 베이스 연광철' 상영

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는 세계적인 베이스 연광철의 무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삭 온 스크린 보컬 마스터 시리즈 Ⅱ - 베이스 연광철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보컬 마스터 시리즈’는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펼쳐지는 성악 거장들의 특별한 공연으로, 세계 무대를 사로잡은 성악가들의 음악 여정을 담아 클래식 음악 팬들에게 오페라 음악의 진수를 선사하는 시리즈이다. 이번 영상은 현존하는 최고의 베이스 연광철 무대를 담았다.

 

베이스 연광철은 2018년 독일 베를린 국립극장에서 궁정가수를 의미하는 ‘캄머쟁어(Kammersänger)’ 칭호를 받은 성악가로, 바그너의 본고장인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20년 넘게 활약하며 눈부신 업적을 쌓아왔다.

 

무대 위에서 발산되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카리스마로 청중들에게 뜨거운 찬사를 받아온 그는,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 베르디, 그리고 바그너의 걸작들을 자신만의 해석으로 풀어내며 성악을 깊이 있게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든다. 젊은 명장이라고 불리는 지휘자 홍석원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연광철의 풍부한 색채를 더한다.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더이상 날지 못하리’ △베르디의 오페라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서곡 △오페라 시몬 보카네그라 중 ‘찢어질 것처럼 아픈 영혼’ △바그너의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중 ‘얘야 그렇게 할 수 있겠느냐?’ 등으로 구성됐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모차르트부터 바그너까지, 베이스 연광철이 수십 년의 걸어온 음악 여정이 담긴 무대”라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느껴볼 그의 깊고 강렬한 목소리를 경남 도민들이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삭 온 스크린[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은 예술의 전당이 주관·제작한 영상 콘텐츠로, 스크린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공연 예술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UHD 고화질 영상, 10여 대의 카메라를 활용한 다각도 촬영, 그리고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을 통해 현장의 생생함과 깊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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