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동구는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첫날인 20일에는 기획예산실, 경제정책국, 교육복지국과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기획예산실은 오는 2026년도 설립 목표로 추진 중인 동구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을 점검하는 용역을 올해 추진할 계획이다. 경제정책국은 올해 3월말~4월초 쯤 슬도 초화단지에서 슬도해안산책로의 바다 풍경과 어우러진 유채꽃밭의 풍경을 감상하며, 음악토크쇼 등 각종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슬도 봄꽃축제를 올해 처음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 주민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하는 '외국인 떠들썩 반상회'를 분기별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27년을 목표로 추진중인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과 관련 해 일산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주 진입로 광장화 사업을 마무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해안산책로 확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복지국은 올해 마을교사 양성 및 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1기와 2기 마을교사와 신규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지역 특화교과와 연계한 교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동구는 1월 20일 오전 9시부터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14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력개발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동구청 노인 일자리 참여자로 마을 환경 청결 사업, 작은 도서관 관리지원, 공공장소 금연 홍보 활동, 문화재 관리 지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의 사고 예방과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안전 기본 교육을 받았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활용할 수 있는 노인맞춤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양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양주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과 곽종포 시의회 의장 및 최선호·최복춘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 새해 첫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위원들은 2024년 결산 및 감사보고와 추진사업을 평가하고 2025년 주요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지역공동체로서 양주동 주민자치회 2기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주민자치회 1기 우종국 前주민자치회장은 “위원분들의 협조로 주민자치회를 이끌어나갔다”며 “가야할 길이 있다면 비가 와도 날아가는 새처럼 어려움이 있더라도 주민자치회가 잘 움직여주길 바란다”고 이임 소감을 전했다. 주민자치회 2기 회장으로 취임한 허남 주민자치회장은 “양주동 주민자치회 2기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응원해주시기 바란다”며 “모든 위원분들과 양주동 주민들이 합심하여 양주동의 능력을 힘껏 발휘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양주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11월 8일 출범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 202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공익활동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 및 교육은 일자리 참여자 202명을 대상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 안내 및 참여자 협약서 작성, 동절기 및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골절)사고 및 고령자를 위해 꼭 필요한 교통안전교육,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소득창출은 물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물금읍행정복지센터 참여자 202명은 11개월 동안 11개팀으로 구성돼 한달에 30시간 활동으로 지역사회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심주석 물금읍장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이 올 1월 20일부터 본격 시작됨에 있어 안전사고 없이 즐겁고 행복한 일자리로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어르신들이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강서동 문화체육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강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강서동 문화체육회 제10대 박정열 회장이 이임하고, 제11대 나용민 회장이 취임했다. 행사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내빈소개, 공로패 전달, 이임사, 회기전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의회 박인 부의장과 이용식·최영호 도의원,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 최선호 부의장, 이종희·김지원 시의원,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 갑 지역위원장, 배은정 강서동장 등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해 나용민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나용민 취임회장은 “그간 체육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박정열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강서동 문화체육과 동민화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은정 강서동장은 “강서동 문화체육회는 강서동 체육진흥과 지역발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동에서도 체육회와 발맞춰 강서동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2024년 양산시민들은 얼마나 책을 읽었을까? 양산시립도서관은 관내 7개관(중앙·웅상·서창·윤현진·삼산·상북·영어)의 대출권수를 집계해 본 결과 총 940,055권으로 2023년 789,732권에 비해 약 19% 가량 도서대출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독서진흥시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경남도내 공공도서관 대출순위 1위를 다년간 유지하고 있어, 책 읽는 도시 양산으로 가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4년 한해 해양산시립도서관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도서 1위는 2024년 양산시 올해의 책인 강남주의 《유마도》가 차지했다. 2, 3위는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불편한 편의점2》, 4위는 손원평의 《아몬드》, 5위는 자청의 《역행자》로 베스트셀러 도서가 최다 대출 도서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 쟁쟁한 도서들 가운데 강남주의 《유마도》가 대출 1위를 기록한 것은 전 시민이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공통의 문화적 체험을 통해 ‘책으로 하나 되는 양산’을 만들자는 양산시립도서관의 소기의 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볼 수 있어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연휴가 시작되는 2025. 1. 20.부터 종료되는 이달 30일까지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예방 및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실직, 이혼, 질병 등의 사유로 고독사 대상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명절 연휴기간 전후로 특히나 증가하는 만큼 시에서는 설연휴를 앞두고 집중관리 기간을 지정한다. 우선, 20일부터 고독사 위험군 사전 발굴기간(1.20.~24.)을 지정한다. 읍면동 별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발굴신고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마을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사회와 단절된 채 살아가는 고립(은둔) 가구 및 가족돌봄청년(Young Carer) 등 위기가구에 대해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이후, 설 연휴기간에는 ICT를 활용하여 고독사 위험군에 대해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첫째, 스마트돌봄플러그는 활용하여 전력량·조도를 감지해 안전을 확인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시스템으로 대상자의 위험상황이 감지되면 위기상황을 즉시 확인하여 응급구호를 통해 생명을 지키고 있어 지난해에도 많은 분들이 고독사 및 안전사고로부터 생명을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이달 20일부터 내달말까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2025 골목상권 스마트 공동체 지원사업’ 관련 찾아가는 설명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소상공인들의 생업에 지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골목상권 공동체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골목상권 스마트 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에서 내실있는 축제를 기획·추진하고,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여 유동인구 유입 등 소비촉진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다”며 “올해도 더욱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 참여를 통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골목상권 스마트 공동체 지원사업은 2월 중 수탁기관을 선정한 뒤, 3월부터 사업참여자 모집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공동마케팅, 역량강화 등 사업비를 신규 골목상권 공동체 4개소(개소당 3천만원), 지속 성장 골목상권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설날 특집 `푸른뱀이 온다` 행사를 진행한다. 가야테마파크는 일주일간 긴 설 연휴를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각종 할인, 민속놀이마당, 공연‧이벤트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공원은 청뱀의 해를 맞아 민속공연으로 명절 분위기를 돋운다. 야외 수로공연장에서는 29일 풍물패 연희놀음, 30일 매직벌룬쇼와 퓨전국악 처랏, 2월 1일과 2일에는 에너지 넘치는 치어리딩 공연과 매직벌룬쇼가 함께 펼쳐진다. 이밖에도 누구나 신년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AI 운세자판기`를 설치해 재미를 더했으며 가야왕궁과 가야민속마을에서는 전통 민속놀이존을 조성해 온가족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색다른 할인 이벤트도 준비됐다. 연휴 시작인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뱀띠 방문객, 국내거주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주요 패키지 상품들을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제공한다. 지난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익사이팅 눈썰매장`은 100m길이의 슬로프와 7개 레인을 갖춘 지역최대 시설로 올 연휴에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단감 탄저병, 돌발해충 피해 방지를 위해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단감 재배농가의 방제 약제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단감 탄저병 방제에 3억1,700만원, 돌발해충 방제에 1억3,000만원 총 4억4,700만원(국비 8,3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김해에서 단감을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희망자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여러 읍면동에 재배지가 있는 경우에는 재배면적이 제일 큰 농지가 있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면적 등 농가별 재배면적을 기준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과 생태계 변화로 빈번해지는 외래 병해충과 탄저병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보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적기 방제가 이루어지도록 신속히 약제를 지원하고 농가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