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4월 24일 개막하는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를 앞두고, 관람객 유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연계행사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대회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련 행사는 4월 18일부터 26일까지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내)과 진주실내체육관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대회 전후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 유입을 확대하고 현장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행사 시작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개막전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전투 슈팅 장르 게임으로 전국 지역 연고 팀 선수단 96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18일부터 22일까지 게임종목사 님블뉴런이 주관하는 ‘이터널 리턴 부트캠프’가 열린다. 중국, 일본, 베트남 등 4개국 선수단 30여 명이 참가해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2층 PC존에서 선수별 맞춤형 훈련과 합동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점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실제 농촌 현장을 미리 경험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6년 귀농,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창군으로 이주를 고민 중인 타 지역 거주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총 3가구 3명을 선발해 농촌에서의 삶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웅양면 곰내미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머물며, 거창의 대표 작물인 사과, 딸기, 샤인 머스캣 등 과수 재배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다. 아울러 지역민과의 교류, 농지 및 주거 정보 탐색 등 실질적인 정착 준비를 돕는 다채로운 교육 과정이 포함된다. 운영 기간 내 숙박비와 프로그램 체험비는 전액 무료이며, 매월 10만 원의 체험활동비가 추가로 지급된다. 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약 3개월이며, 과정을 수료한 이들에게는 향후 거창군 ‘귀농인의 집’ 입주 시 가점 부여 등의 우선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규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단순한 방문이 아닌 실제 거주를 통해 농촌의 일상을 몸소 느끼는 과정이 귀농 성공의 핵심”이라며 “거창군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통해 더 많은 도시민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숲과 바다에서 온 네 친구의 특별한 성장 이야기, 따뜻한 음악극으로 만난다 부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이기선)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2일 양일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창작 음악극 '꿈을 향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작품으로 마련됐다. 본 작품은 서로 다른 모습 때문에 고민하던 네 동물 친구들이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아이들에게는 공감과 용기를,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자 한다. 하고 싶은 건 많은데 물속에만 있어 우울한 문어, 자꾸 잊어버려 속상한 다람쥐, 날고 싶지만 무거워 날지 못하는 참새, 느려서 속상한 달팽이까지 각자 자신의 모습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우연히 함께 모이게 된 네 친구는 서로를 부러워하기만 한다. 그러다 각자의 모습이 서로의 꿈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힘을 모아 작은 도전을 해보고 세상과 부딪히며 조금씩 성장해 간다. 그 용기를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넌 할 수 있어’라고 응원하며 따뜻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특히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 우리에겐 서로가 있으니까”,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 빅데이터센터는 도민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 아이디어와 혁신 창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경상남도 빅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위주에서 나아가 ‘1부문 빅데이터 분석’과 ‘2부문 공공데이터·인공지능(AI) 활용 창업 아이디어’ 등 2개 부문으로 확대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데이터 분석 역량을 정책 제안으로 연계하는 한편,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창업 아이디어까지 폭넓게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경상남도 현안 관련 자유 주제’다. 1부문은 도민 생활 불편 해소, 지역문제 해결, 도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또는 데이터 기반 시각화 결과를 제안하면 된다. 2부문은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대표자를 포함한 4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또한 1부문과 2부문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2026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3일 고성군 고성읍 대독리 일원에 위치한 ‘고성 만림산 토성(도기념물)’ 발굴 조사 현장에서 학술조사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조사성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 조사는 경남도가 추진 중인 ‘가야문화유산 조사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비지정 및 도 지정 가야유적의 학술 가치를 규명하고 국가유산 지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성 만림산 토성은 유적의 성격과 범위를 명확히 하고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발굴 조사가 이뤄졌다. 특히 앞선 시굴 조사에서는 청동기시대 말기부터 삼국시대에 이르는 주거지와 수혈, 구(溝) 등 다양한 생활유구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해당 유적이 단순한 방어시설이 아닌 생활과 방어 기능이 결합된 복합 집락유적으로 추정된 바 있다. 이번 발굴 조사에는 이러한 성격이 더욱 구체적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삼한시대 주거지가 다수 확인됐으며, 온돌시설과 부뚜막 등 내부구조가 비교적 명확하게 드러나 당시 생활상을 복원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확보된 것이다. 특히 19호 주거지에서는 철겸(鐵鎌), 주조철부, 단조철부,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심화된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회관 옥상 대형 디지털 전광판 운영시간을 단축하고 밝기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비상 대응 기조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추진된다. 회관은 오는 4월 13일부터 디지털 전광판 운영시간을 기존 14시간(오전 7시~오후 9시)에서 12시간(오전 8시~오후 8시)으로 2시간 단축한다. 전광판의 밝기(조도)도 시인성 확보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기존 대비 10% 하향 조정해 전력 사용량을 추가로 감축할 계획이다. 회관은 이번 조치를 통해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공공기관이 에너지 절약에 선제적으로 앞장서 탄소중립을 실천함으로써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국제 정세 변화로 인한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선제적인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효율적인 시설 운영과 에너지 절감으로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문화예술 공간이 될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4월 9일부터 12일까지 대저생태공원에서 열린 ‘제22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에 참가해, 경남 치유농업을 소개하는 체험형 전시관을 운영하며 도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힐링부산, 도시에서 만나는 치유농업’을 주제로 도시농업, 치유농업, 반려농업, 경관농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한국도시농업연구회 심포지엄과 산업관 전시, 경진대회,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남농업기술원은 행사 기간 ‘치유농업 체험‧전시관’을 조성해, 전시와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공간으로 운영했다. 전시관에는 치유농업 홍보자료와 경남 치유농장 소개 콘텐츠, 팜파티 포토존 등을 배치해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치유농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직접 만들고, 느끼고, 가져가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참여를 이끌었다. 치유농업을 연구하는 약용자원연구소는 도라지·더덕을 활용한 반려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용작물을 생활 속 원예활동으로 확장했다. 또 농촌활력과 치유농업담당은 누리봄이야기 치유농장과 함께 메리골드 요리솔트, 누름꽃 책갈피, 비염 인헤일러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누구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남국제합창제 출범식’에서 이번 합창제를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대폭 확대한 지역 대표 문화 축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요즘 우리 사회는 갈등과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합창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조화를 이루는 예술인 것처럼 우리 사회 역시 상호 이해와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목소리가 하나의 화음으로 어우러지듯, 사회 구성원 간 존중과 공감이 함께할 때 진정한 통합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개최지 확대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점에서 국제합창제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사회 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상징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참여와 관심 속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합창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합창제 홍보와 소통의 주역이 될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창원, 진주, 김해 등 도내 각지에서 모인 서포터즈들은 성공적인 합창제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25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갤러리 예문에서 2026 예문기획전 ‘일상, 형태가 되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전통기법과 현대미술의 조화를 체감하며 예술에 대한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고, 내면의 예술적 이해를 높여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기획전은 지역 예술인과 지역 대학이 협력해 추진하는 신규 전시로,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생활조형디자인과 교수 11명이 참여한다. 금속공예, 섬유공예, 회화, 입체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생활조형디자인 작품 약 25점을 선보이며 일상 속 예술의 가치를 다채롭게 표현한다. 박은혜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예술적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교육 간의 연계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대표도서관은 2026년 한 해 동안 전 도민이 함께 읽고 소통할 ‘함께 읽어요!! 경남의 책’ 3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도민 추천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공공성과 대표성을 확보했다. ‘함께 읽어요!! 경남의 책’ 사업은 2019년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경남 대표 독서문화 진흥 사업이다. 매년 일반·어린이·경남 분야별 도서를 한 권씩 선정해 도민이 같은 책을 읽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선정된 도서는 ▲일반 분야 ‘공감에 관하여’(이금희 저) ▲어린이 분야 ‘우리가 봄을 건너는 법’(정은주 저) ▲경남 분야 ‘뜻밖의 우정’(김달님 저)이다. 해당 도서들은 현대 사회에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공감’과 ‘관계’, 그리고 ‘삶의 의미’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읽고 논의하기에 적합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경남대표도서관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도내 시군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과 협력해 본격적인 독서 진흥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 도서를 도내 도서관 등에 약 500부 배포해 접근성을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