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봄편)’을 통해 도내 숙박시설 이용객에게 할인권을 지원하며 봄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한국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숙박할인권은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주요 온라인 여행사(OTA)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체류 관광을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연박 할인권’을 새롭게 도입했다. 1박 이용 시에는 숙박비 7만 원 이상 3만 원, 7만 원 미만 2만 원을 할인하며, 2박 이상 이용 시에는 14만 원 이상 7만 원, 14만 원 미만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여행객들의 장기 체류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할인 적용 대상은 관광진흥법과 공중위생관리법 등에 따라 등록(신고)된 국내 숙박시설로, 본 사업에 참여하는 시설에 한한다. 미등록 숙박시설 등에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다. 참여 온라인 여행사 안내와 할인권 사용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제8대 울산 중구의회가 임기 중 마지막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81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임기의 마지막 공식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10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첫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5,516억4,000만원 규모로 올해 당초예산 5,372억원보다 144억4,000만원(2.69%)이 늘어난 규모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노인일자리사업 24억4,000만원을 비롯해 장애인활동지원사업 20억7,000만원, 중구축구장 조성 12억3,000만원, 주연길 도로확장공사 9억3,000만원, 구루미길 보행데크 설치 6억원, 구 삼호교 재난 피해 손상 부위 철거공사 7억5,000만원 등이 편성됐다. 이에 따라 중구의회는 오는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벌인 뒤 오는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0일 예정된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1회 추경예산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맞춰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위기 학생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위기·취약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 개별 상황에 맞는 통합 지원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교육복지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중심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정기 인사이동에 맞춰 신규 채용 교육복지사와 복직자 등 9명을 재배치하고, 기존 인력 4명을 포함해 총 13명 규모로 ‘교육복지사 담당제’를 운영한다. 이들은 올해부터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직접 찾아 학교 현장에서 위기 학생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기 학생에게는 상담과 사례 관리, 지역사회 자원 정보 제공 등 개별 상황에 맞는 촘촘한 지원이 제공된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이뤄진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사의 현장 적응을 돕고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이 초등학교 교사의 수업 역량을 높여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수업 속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초등 안심 학년제’를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의 성장 발달단계별 핵심 역량을 기르는 ‘배움 성장 집중 학년제’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교사와 학생이 교실 수업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사의 교수 학습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과정은 문해력, 관계·감성, 창의성 등 교육 현장의 핵심 영역을 아우르며 총 30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부 강좌는 총 14개로, 초기 문해력 강화를 위한 ‘학습 놀이’부터 관계·감성 중심의 ‘관계 놀이’, 창의성을 기르는 ‘질문 수업’, 저학년 발달 단계를 고려한 ‘신체 놀이’ 등 학교 현장의 수요가 높은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 방식은 현장 교사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사는 단위 학교 내 소속 교사끼리 혹은 학교 간 연계 형태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최소 2명에서 최대 20명까지 팀을 구성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시민의 목소리를 교육 예산에 담는 ‘시민참여 예산제’를 널리 알리고자 특별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울산교육청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참여 예산제 짧은 영상(숏츠)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제도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짧은 영상 중심의 대중적인 흐름에 맞춰 예산 사업을 쉽고 흥미롭게 알린다는 취지다. 공모 주제는 시민참여 예산제를 쉽고 개성 있게 소개하는 내용이다.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창의적이고 다양한 시각을 담은 작품 발굴에 중점을 둔다. 출품작은 3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이어야 하며, 반드시 참가자가 직접 제작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접수를 희망하는 시민은 기간 내에 참가신청서와 작품 파일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드론 등을 활용한 항공 촬영이 포함될 경우 관련 법규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심사는 영상 제작 전문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고자 교원 보호 공제를 통해 올해 법률 지원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고 전담 직원의 현장 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교원 보호 공제는 교육활동 침해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사후 처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교원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부터 교원이 교육활동과 관련해 학생, 학부모 등과 법률적 분쟁으로 형사 고소, 고발을 당하거나 수사기관에 출석해야 하는 경우, 법적 대응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줄여주고자 변호사 상담, 의견서 작성, 수사기관 동행 등 법률 지원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교원 보호 공제 전담 직원이 현장에 동행하며, 지원 방안 협의부터 사건 종료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체계를 가동해 교원이 상황에 맞는 맞춤형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교원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장 체계도 강화한다.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재산상 피해 지원 금액은 물품당 10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확대하고, 손해배상책임 보장 한도는 사고당 최대 2억 5,0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상해 치료비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6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고 오늘(1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연속 최고 등급(SA)을 유지한 것으로, 동일 평가에서 최근 10년간 전례 없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한 사례는 드물어, 부산시의 안정적인 시정 운영과 체계적인 공약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결과로 의미를 갖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025년 12월 31일 기준 ▲공약이행완료 ▲2025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공약 이행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 결과이다. 부산시는 공약이행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SA)에 선정됐다. 특히, 공약 이행률은 전국 평균 80.3%를 상회하는 81.5%를 기록했으며, 주민소통 분야에서도 최고등급(SA)을 획득했다. 웹소통 및 공약 일치도 분야에서도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b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오는 4월 22일 오후 7시 30분,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세계적인 화제작 매직 퍼포먼스 ‘스냅(SNA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마술쇼를 넘어 마임, 섀도 그래피, 미디어아트, 신체극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넌버벌(비언어) 퍼포먼스다.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아시안 아츠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브로드웨이와 뉴욕 빅토리 극장에 초청되는 등 전 세계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공연은 기이한 능력을 지닌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우연히 만난 시간의 문을 통해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그린다. 대사 없이 진행되는 만큼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몰입할 수 있으며, 고도의 마술 기술과 수준 높은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고,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기획공연을 마련했다”며 “세계가 인정한 창의적인 무대를 창녕에서 직접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매는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공연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연구진이 지역 대표 문화축제인 개천예술제의 역사적 사실을 재검토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명칭 변경 과정과 발기인(發起人) 관련 기록의 수정 필요성을 제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진주학연구센터 소속 안영숙 학술연구교수는 최근 무형유산학회의 《무형유산》에 발표한 논문에서 개천예술제의 기원과 형성 과정에 대한 기존 통설이 일부 잘못 알려져 있음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학술연구교수 사업 수행 과정에서 축적된 성과로, 국내 학술지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연구의 핵심은 개천예술제 명칭 변화에 대한 기존 인식의 오류다. 그동안 지역사회와 학계에서는 ‘영남예술제에서 개천예술제로 명칭이 변경됐다’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안 박사는 1949년 설창수 등이 경남도에 제출한 보조금 신청 자료와 당시 기록을 분석한 결과, 최초부터 ‘개천예술제’라는 명칭이 공식적으로 사용됐음을 확인했다. 이후 일정 시기에 ‘영남예술제’로 불렸다가 다시 ‘개천예술제’로 환원된 것으로 나타나, 명칭 변천 과정은 ‘개천예술제→영남예술제→개천예술제’로 정정되어야 한다고 주장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편광 광소자 개발에 핵심적인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의 배향을 리간드(표면 결합 유기분자) 공학으로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이 국제공동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이번 성과는 한국연구재단에 의해 출범된 Brainlink 사업과 경상국립대학교(GNU) 지램프(G-LAMP) 사업단의 해외 파견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로 파견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동렬 박사(신소재공학과, 지도교수 송명훈)와 배성용 박사(신소재공학부, 지도교수 김기환)가 주도한 연구의 결실이다. 이 박사와 배 박사는 옥스퍼드대 로버트 L.Z. 호예(Robert L.Z. Hoye) 교수 연구팀과 긴밀히 협력하며, 국내에서 축적한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연구 역량을 국제 무대에서 발휘해 이번 성과를 이끌어냈다. 울산과학기술원 송명훈 교수 연구진과 경상국립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김기환 교수 연구진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한양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과의 국제 네트워크로 이루어진 공동연구를 통해 세슘납브롬화물(CsPbBr₃) 페로브스카이트 나노플레이트릿(NPL, Nanoplatelet) 초격자의 배향을 ‘엣지-업(edge-up)’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