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섬가꾸기보좌관을 신설하고,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조성을 총괄한 윤미숙 씨를 임용했다. 신임 윤 보좌관은 2006년부터 2014년까지 통영시 소속 푸른통영21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면서 한국 벽화마을의 원조이자 현재까지도 연간 백만 명의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있는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조성 사업’을 기획, 총괄한 섬 전문가다. 또 통영 연대도 에코아일랜드 조성사업과 강구안 구도심 재생사업도 기획해 지역의 발전을 이끌기도 했다. 이런 전문성을 인정받아 윤 보좌관은 2015년 4월부터 2019년까지 전남도청과 신안군으로 자리를 옮겨 ‘가고싶은섬전문위원’, ‘가고싶은섬팀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전남 여수 낭도에서 강진 가우도, 고흥 연홍도 미술섬, 완도 소안도와 생일도, 보성 장도, 신안 반월박지도 및 진도 관매도까지 수 많은 ‘섬 재생사업’의 총괄책임을 맡은바 있으며, 천사의 섬 신안군의 섬마을 가꾸기와 지역공동체 발전 실무책임자로 근무하기도 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21일 오전 진행된 임용장 수여식에서 “섬마을 가꾸기는 섬에 살고 있는 주민과 함께해야 제대로 해낼 수 있다”며 “지역공동체 차원의 섬 발전과 함께 힐링․휴양 관광
한중민 거창소방서장은 #힘내라! 대한민국!, #코로나19 극복, 119가 함께 하겠습니다. 응원 문구를 사용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거창경찰서 문봉균 서장의 지명을 받은 한중민 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시는 모든분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항상 응원한다”고 전했다. 또 “정부와 국민이 힘을 합쳐 하루빨리 코로나19를 종식시키고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소망한다”며 “119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언제나 국민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중민 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의 다음 참여자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 북부지사장 지균상, 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정칠균, 전숙향을 지명했다.
프랑스 풋볼은 5월 19일 화요일자(현지시간)에서 축구계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프랑스 풋볼은 구단 및 단체 관계자, 스폰서, 선수, 기자, 에이전트 등 축구와 관련된 업종에 종사하거나 축구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유명인들의 순위를 매겼다. 여기서 정 회장이 30위를 기록했다. 아시아인으로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건 7명이다. 정몽규 회장은 아시아인 중에서 나세르 알 켈라이피(카타르) PSG 회장(1위), 시진핑(중국) 국가주석(19위), 왕 젠린(중국) 완다그룹 회장(24위), 셰이크 살만 알 칼리파(바레인) AFC 회장(28위)에 이어 5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정 회장의 뒤를 이어 히로시 미키타니(일본) 빗셀 고베 구단주(40위), 하산 알 타와디(카타르) 2022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 사무총장(46위) 등이 아시아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풋볼은 정 회장을 “KFA 회장이자 전 FIFA 평의회 위원이며 한국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이라며 소개했다. 이어 “그는 대기업 현대(산업개발)의 회장으로서 세계 축구계에서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일하고 있다”며 “현대는 아시아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
이승화 산청군체육회장이 경남시군체육회장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19일 산청군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경남 18개 시군 회장단 간담회에서 이승화 산청군체육회장이 경남시군체육회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회장은 앞으로 2년 간 초대 경남시군체육회장협의회장을 맡아 경남 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취임식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로 갖지 않는다. 이 회장은 첫 민선 산청군체육회 회장으로 당선되기 전 경남도의원과 산청군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산청군체육회는 이승화 회장이 경남 협의회장에 선임된 데 대해 앞으로 경남도와 지역 간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회장은 “경남시군체육회장협의회 회장에 선임된 것에 무거운 책무를 느낀다”며 “시군체육회장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남과 각 시군 체육의 가교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은 문 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봉균 서장은, “#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 동참! 고맙습니다. # 의료인 여러분의 헌신적 노력! 덕분입니다. # 코로나 걱정 없는 청정 거창! 거창경찰이 현장에서 늘 함께 합니다.라고 손 글씨로 적은 카드를 들고 희망 릴레이에 동참했다. 한편, 그는 다음 주자로 다음 주자로 한중민 거창소방서장, 박우용 거창세무서장을 지명했다.
경상남도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김진활 전 한국관광공사 대외협력관이 임명됐다. 김 대표이사는 15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경수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대표이사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김 대표는 1987년부터 이달 초까지 한국관광공사에 33년간 재직하며 파리지사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해외마케팅실장, 관광복지실장 등을 거쳐 국민관광본부 대외협력관(1급)을 마지막으로 퇴직했다.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경수 지사는 김 대표에게 “신설 조직인 만큼 조기에 조직이 안정될 수 있도록 힘 써달라”며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맞게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콘텐츠기업지원센터 등과 협업해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군과도 적극 협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대표는 임명장 수여식 후 곧바로 이어진 업무보고에서 “변화된 휴양․체류형 관광 트렌드에 맞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남이 여행자의 경유지가 아니라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창의적 관광 컨텐츠를 적극 발굴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본격적인 관광재단 출범을 위해 지난 4월 임원 선임과 5월 4일 법인설립 등기를 완료했다. 5월 중 재단 직원 채용 등 절차를 이어가며 오는 6월 예정인 경남 관광재단 출
김경수 지사가 임기 후반기를 맞아 경제사령탑을 새로 선임했다. 방문규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맡고 있다가 지난해 10월 한국수출입은행장으로 가면서 비어있던 경제혁신추진위원장에는 이찬우 전 기획재정부 차관보(현 한국개발연구원 초빙연구위원)를, 문승욱 전 산업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이 맡고 있다 지난 9일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으로 영전하면서 공석이 된 경제부지사에는 박종원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을 내정했다. 경남도에서는 현재 신원조회 등 관련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주 말경에는 임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재부 출신이 경제혁신추진위원장을, 산업부 출신이 경제부지사를 맡은 점은 1기 경제사령탑과 동일하나 이찬우 위원장과 박종원 부지사가 전임자에 비해 각 4살이 젊고 실무지향적 성격이 강해 포스트 코로나19 이후의 경제비전을 수립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경제성과를 내는데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찬우 위원장(내정자)은 1966년 경북 영덕 출생으로 부산대사대부고와 서울대 정치학과와 미국 예일대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1987년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대통령 정책기획수석비서관실 행정관, 기획재정부 미래전략정책관
이날 희망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문구를 써서 촬영한 후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등 온라인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구인모 거창군수로부터 지명 받은 이홍희 의장은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여 사랑, 희망, 행복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거창군민과 거창군의회가 응원합니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이홍희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불안하고 힘든 시기이지만 국민 모두 서로 믿고, 신뢰하면서 힘과 지혜를 모아 극복하자.” 며 “앞으로 군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홍희 의장은 코로나19 희망메시지 캠페인 릴레이의 다음 참여자로 문봉균 거창경찰서장과 민경훈 거창대대장(제8962부대 6대대장)을 지명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1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코로나19 극복 희망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SNS 캠페인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SNS와 온라인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현석 한국승강기대학 총장과 문준희 합천군수의 지명을 받은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지역경제! 위대한 6만 3천 거창군민이 함께 응원합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모든 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거창군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희망의 기운이 널리 퍼져나가기를 바라면서 희망캠페인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거창군의회 이홍희 의장, 농협거창군지부 최병철 지부장, 거창교육지원청 이정현 교육장을 지명했다. 한편, 거창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계와 소득을 보장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거창군 긴급 재난기본소득 지원 조례’ 등 5개 조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