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월 1일 '산림재난방지법' 시행으로 산불 관련 과태료 기준이 대폭 강화됨에 따라, 이를 알리기 위해 TV 자막을 활용한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강화된 처벌 규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봄철 건조기를 앞두고 산불 예방을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 내용에 따르면 산림 내 흡연이나 담배꽁초 투기 행위에 대한 과태료는 기존 최대 2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으로 상향된다. 또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 소형 열기구를 날리는 행위 등은 기존 최대 30만~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부과된다. 이재철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한순간의 실수로 소중한 산림을 잃는 것은 물론, 강화된 법령에 따라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도민들께서는 변경된 과태료 규정을 숙지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고, 산불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이번 TV 자막 홍보와 함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개정 내용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한편, 산불 감시 인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동안전보건지킴이’는 도내 공공사업장이나 안전 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건설 현장, 제조업체 등을 방문해 노동자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은 기존 도 자체 운영에서 11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했으며, 시군별 산업 특성에 맞춘 안전 점검을 700여 회 실시해 도내 공공‧민간 사업장의 안전 파수꾼으로 큰 기여를 했다. 지원 자격은 산업안전 분야 자격 소지자 또는 기업체나 산업안전 관련 단체‧기관 등에서 안전보건 담당자로 1년 이상 활동한 자 등으로,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공고일 기준으로 경남도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2월 6일까지, 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갖춰 우편‧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 등을 거쳐 도 자체 6명과 시군별 18명 등 총 24명을 최종 선발한다. 이종수 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 운영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26일부터 2월 18일까지 가스·전기 공급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대형마트·터미널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도는 시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가스시설 점검은 △ 가스차단기(경보기) 작동 여부 △ 가스 용기 보관 상태 △ 배관 연결 상태 등을 살펴보고, 전기시설은 △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 배선 불량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은 설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을 완료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2월 14일~2월 18일)에는 시군 및 가스 공급업체와 비상 연락망을 가동해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도내 LPG 판매업소(637개소)를 대상으로 윤번제 영업을 실시해 연휴 중 가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미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1월 20일로 앞당겨 시행됨에 따라 심상철 부군수를 중심으로 산불 대응 태세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선제적인 예방과 초동 대응체계를 재점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 부군수는 산불 대응센터를 비롯해 산불 감시초소, 읍․면사무소 등을 차례로 방문해 산불 대응체계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감시 인력의 근무 여건과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심상철 부군수는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과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며 “작은 불씨 하나도 지나치지 않는 촘촘한 현장 관리를 통해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하고, 전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함안군재향군인회가 지난 23일 가야어울림센터에서 ‘2026년 제6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석욱희 함안부군수와 이만호 함안군의회의장, 도의원과 군의원, 재향군인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회는 1부에서 감사보고와 결산을 시작으로 2026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했으며, 2부에서는 우수회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결의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감사패 전달식에서는 함안군재향군인회 최재식 이사와 조도제 감사, 재향군인회 여성회 이혜선 부회장이 향군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함안군수 감사패를 받았다. 석욱희 함안부군수는 “그동안 투철한 안보 의식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보 역량 강화와 공동체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안군재향군인회가 국가 안보의 선봉이 돼 지역 안보를 든든히 이끌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재향군인회는 지역 봉사활동과 안보 교육, 안보 현장 견학 등 지역 안보 의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금정구의회는 23일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 병오년 새해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6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 가운데 부산광역시 금정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 수정의결 됐으며, 나머지 안건은 원안가결 됐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2026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올 한 해 금정구에서 추진할 주요 사업들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번 회기 중 의원 발의 조례는 2건으로, 주요 내용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도시재생 활성화 및 마을만들기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원명숙 의원)로, 기존 조례에서 마을만들기 관련 규정을 분리해 도시재생 활성화 중심의 전문적인 체계로 재편하고 상위법령의 취지에 맞게 관련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과 △부산광역시 금정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원명숙 의원)로,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본계획 수립, 행정·재정적 지원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드로잉 프로그램을 수강 중인 ‘그리다’팀(회장 전광숙)이 양보면사무소에 직접 그린 그림 11점을 기증했다. ‘그리다’는 지도자 최백경 씨를 비롯해 지역 어르신 10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번 기증은 드로잉을 통해 평생의 삶과 풍경을 캔버스에 담아온 어르신들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기증된 11점의 작품에는 하동의 자연경관이나 어르신들의 유년 시절 추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작품 기증자는 화개면 전광숙·김혜순 씨, 양보면 김영희 씨, 하동읍 김병옥·최영대·배현숙·서경연 씨, 고전면 강영자 씨, 악양면 임삼수 씨, 지도자 최백경 씨다. 모두 전문가 못지않은 섬세한 필치와 따뜻한 색채가 돋보이는 작품들로, 양보면은 오픈을 앞둔 양보 북카페 등에 전시하여 많은 방문객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리다’팀의 한 어르신은 “늦은 나이에 붓을 잡고 그림을 그리며 인생의 새로운 즐거움을 찾았다”라며, “내가 그린 그림이 이웃들에게 잠시나마 기쁨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노동자와 영세사업주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 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는 도가 위촉한 공인노무사가 도내 권역별 취약노동자와 영세사업주에게 노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노동자에게는 노동상담·권리구제를,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는 노무관리 컨설팅을, 5인 이상 300명 미만 사업장에게는 근로시간제 컨설팅을, 10인 이상 신청한 개인·기관·단체 등에는 노동법 교육을 지원한다. 도는 202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2,515건을 실시했다. 지난 한 해 동안 노동상담 및 권리구제 344건, 소규모 사업장 노무컨설팅 60건, 근로시간제 컨설팅 48건, 노동법 교육 9건 등 총 461건을 실시했으며,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 기준 전체 평균 4.56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행정처리 사항 만족도는 4.57점, 지원 관련 사항 만족도는 4.55점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생소한 노동법에 대해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담당자의 상세한 안내와 유선 신청접수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었다”라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 서부도로관리사업소는 매년 대형 인명사고와 도로 파손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과적 차량을 근절하기 위해 예방 홍보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부도로관리사업소는 이동단속반 1개 반을 편성해 위임국도와 지방도 등 34개 노선, 총 연장 1,437.9km 구간을 대상으로 연중 상시 단속을 하고 있다. 특히 과적 운행이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와 진주국토관리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함께 1월 19일부터 매월 정기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해 과적 근절을 위한 단속과 홍보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규모 공사장과 주요 진입로 등 과적 발생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과적의 위험성과 불법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매월 실시하고, 과적을 유발하는 업체에 대해서도 계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 시행령 제79조'에 따른 기준을 초과한 차량으로, 축하중 10톤, 총중량 40톤, 폭 2.5m, 높이 4.0m, 길이 16.7m를 초과할 경우 적발된다. 위반 차량에는 위반 정도와 횟수에 따라 최소 30만 원에서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북구 농소1동도서관은 올 한해 호계동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추진, 호계동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북구 구도심인 호계동은 동해남부선 호계역 이전과 도시재생사업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의 변화상을 기록물로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4분기로 나눠 프로그램별 성인 15명을 모집해 글쓰기, 사진 촬영, 그림그리기, 기록물 발간 및 전시 프로그램을 각각 추진한다. 1분기에는 50세 이상 성인 15명을 모집해 '호계동을 쓰다'를 주제로, 2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총 6회 글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차기화 작가와 함께 호계동의 삶을 글로 기록하게 된다. 농소1동도서관 관계자는 "변화하고 있는 호계동의 오래된 골목길, 시장, 호계역, 지역 주민의 생활상 등을 글과 그림, 사진으로 기록해 주민들의 삶과 기억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한 기록물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의 문화자산이 되기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