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설 명절 기간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8일까지 ‘2026년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도내에서는 총 264건의 화재가 발생해 9명의 사상자가 나왔고, 재산 피해는 약 22억 8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화재 발생 건수는 11.48건으로, 연중 하루 평균(7.76건)보다 약 48% 높은 수준이다. 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이 83건으로 가장 많았고, 야외 64건 등이 뒤를 이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15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쓰레기 소각과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등 생활 속 부주의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전기적 요인 39건, 기계적 요인 15건, 기타 25건, 미상 30건으로 집계됐다. 경남소방본부는 연휴 전 화재 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해 운수시설과 의료시설 등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360곳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한다. 또 영화 상영관과 대형 판매시설 등 180곳에 대해서는 피난·방화시설 불시 점검을 추진하고, 전통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3일 국토교통부 담당부서를 방문해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설명하고, 국회에서 논의 중인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소관부처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 참석한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연구개발(R&D), 정주, 교육 기능이 집적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구상을 설명하며, 해당 사업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국가 전략사업임을 강조했다. 우주항공복합도시가 △우주항공청 안정적 정착 △산업·연구·인재·주거가 융합된 혁신 생태계 구축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는 점을 부각하며, 이를 뒷받침할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 자리에는 특별법 제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전남도와 사천시, 고흥군도 참석해 초광역 연대를 바탕으로 한 우주항공벨트 구축 구상과 협력 의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며 국가 차원의 우주항공 거점 조성이 시급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특별법이 제정되면 △국토교통부 내 추진단 설치 △특별회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3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도와 시군 건축·주택 담당 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시군 건축·주택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렴 캠페인으로 시작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건축 환경 조성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한 2026년 주요 정책과 신규 시책을 공유하고, 시군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는 건축 분야 주요 추진과제로 △제2차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 수립 △농촌 빈집 거래 활성화를 위한 ‘농촌빈집은행’ 사업 확대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그린 홈 어게인’ 사업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운영 협조 △노후 새마을창고 철거 지원 △총괄·공공건축가 제도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 의무 대상 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속한 설치를 독려하고, 센터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필수 전문인력 확보를 요청했다. 또한 농촌 지역의 안전 위해요소로 방치된 노후 새마을창고 철거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주택 분야에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기록원은 23일 기록원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기록관리 협의체 출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남지역 기록관리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변화하는 기록관리 환경에 대응하고, 경남형 기록관리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상남도기록원장을 비롯해 도내 23개 기록관리 유관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기록관리 업무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록관리 협의체 출범 및 운영 방향 ▲업무 협의체 추진 안내 ▲공공기록물 관련 법령 개정(안)에 대한 주요 의견 ▲공동 행사 추진과 업무 노하우 공유 등 협력사업 방안이 다뤄졌다. 초청 강연에서는 설문원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명예교수가 ‘지방의 기록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설 교수는 지역 단위 기록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기록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행정기관과 교육행정기관, 문화예술기관, 연구기관, 민간기관의 기록이 연계될 경우 지역사의 입체적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와 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월 22일 오후 4시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와 ‘행복담은 밑반찬 지원 사업’, 한국야쿠르트 우정점과 ‘복지위기가구 우유배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담은 밑반찬 지원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복지위기가구 우유배달 지원 사업’은 사회적 연결망이 약한 1인 가구에 우유를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우정동 행정복지센터와 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0세대와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청장년 1인 가구 25명을 발굴해 연계할 방침이다.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2월부터 12월까지 대상자에게 매월 두 차례 밑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야쿠르트 우정점은 2월부터 12월까지 대상자에게 매주 두 차례 우유를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김다인 우정동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을 더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가 1월 23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중구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생활보장위원회는 생활보장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을 포함해 사회복지 기관·단체 대표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 9명은 △자활사업 대상자 선정·관리 △지역자활센터 운영 지원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 지원 △일하는 저소득층 및 청년을 위한 자산 형성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2026년 자활지원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2026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안)’을 살펴보고 확정했다. 추가로 부양의무자와의 가족관계 해체, 부양 기피 등으로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대한 기초생활수급 보장 결정 사항(안)과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한 긴급 지원의 적정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중구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제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점검하고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가 1월 23일 윤지원(다운고 1학년) 학생과 박현우(성신고 1학년) 학생을 ‘1일 청소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1일 청소년 명예구청장’은 행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 고등학생에게 하루 동안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학생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교생활과 관심사, 진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서 학생들은 구청 본관 개방형 사무실을 찾아 행정업무 처리 과정을 살펴보고,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와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운영 현황 및 재난 대응 체계 등을 알아봤다. 이와 함께 울산종갓집도서관과 중구문화의전당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한 독서·문화·공연 서비스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김영길 중구청장과 구내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행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행정 체험을 하면서 느낀 점 등을 발표한 뒤 일정을 마무리했다. 윤지원·박현우 학생은 “행정 현장을 직접 살펴보면서 행정의 역할과 중요성을 느낄 수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설 연휴 기간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각종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현장 점검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천해경은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2주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단을 가동해 관내 주요 유·도선 및 선착장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 연휴 기간에는 수시 순찰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경남도청, 지자체 등 내·외부 현장전문가가 참여하며, 특히 승객 안전과 직결되는 ▲위험요소 ▲갑판결빙 낙상 ▲전열기구 화재 등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천해경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는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고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수 있다”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해양사고 없는 안전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도 안전관리 종합 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도내 전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에 안내했다. 이번 종합 계획은 학교 안전사고 예방 지역 계획과 안전관리 세부 집행 계획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교육부와 행정안전부의 국가 안전 정책 방향에 맞춰, 예방 중심의 현장 대응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남교육청은 2026년 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대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학교 안전관리 지능화 ▲학교 안전 데이터 관리 체계 정비 ▲현장 중심 안전교육 및 훈련 운영 ▲모두를 위한 체험교육 인프라 확대 ▲학교 안팎 안전사고 예방 강화 ▲피해 회복 강화 및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 등이다.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운영 방안도 마련했다. 교육청이 주관하는 3개 유형(시설물 재난·화재·안전취약계층 지원)과 관계 기관 협조가 필요한 5개 유형(풍수해/한파·지진·식품안전·범죄예방·지반침하)에 대한 맞춤형 대책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김구연 의원(하동, 국민의힘)은 17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를 방문해 2025년 말기 암 환자 가정방문 돌봄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실적을 확인하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구연 도의원을 비롯해 경상남도 보건행정과장 등 집행부 관계자와 경상국립대병원 호스피스센터장(암센터소장) 및 암관리기획실장, 실무진 등이 함께 참석하여 사업 운영 전반을 면밀히 살폈다. 말기 암 환자 가정방문 돌봄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가정에서 지내기를 희망하는 말기 암 환자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통증 관리, 증상 조절, 심리 사회적 지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구연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2025년도 사업 실적을 보고받고 세부 지표를 점검했다.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경상국립대병원 호스피스센터는 가정방문 환자 등록 119명, 총 방문 횟수 977회를 기록하며 당초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김 의원은 의료 취약 시간대인 주말 및 야간 전화상담 서비스 실적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해당 서비스는 총 468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