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익산시가 56년 만에 신청사를 건립하고 본격적인 '신청사 시대'를 맞았다. 익산시는 신청사 개청을 기념해 오는 27일 JTV 특집 방송과 29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익산시 편'을 통해 신청사 시대의 출발을 전국에 알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신청사 개청의 의미와 함께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 현장을 담아내며, 변화하는 익산의 모습을 전국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개청식 현장은 오는 27일 오후 6시 40분 JTV를 통해 특집 방송으로 방영된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개청식을 개최하며 56년 만의 신청사 시대 개막을 공식화했다. 기존 청사는 1970년에 건립된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청사로 노후화로 이용 불편이 지속돼 왔으며, 시는 2021년 착공 이후 약 5년 만에 현대식 청사를 완공했다. 새 청사는 지하 1층에 다목적홀과 작은도서관, 시민동아리방 등을 갖춘 '시민 친화형 열린 청사'로 조성돼, 행정 기능을 넘어 문화와 소통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청식에는 주요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익산시가 '100원 버스' 환급기간을 대폭 확대해 이용자 불편 해소에 나섰다. 익산시는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정책인 '100원 버스' 제도의 환급금 수령 기간을 5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는 전월 이용 금액에 대한 환급액을 매달 19일부터 26일까지 정해진 기간에만 지급해 왔다. 이로 인해 기간을 놓치면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환급 방식은 유지하면서 환급 가능 기간을 최대 5년으로 확대했다. 이번 개선으로 이용자들은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편리하게 환급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100원 버스는 익산시에 주소를 둔 어린이·청소년이 전용 교통카드를 이용해 시내버스 또는 수요응답형 버스를 이용할 경우, 실제 요금에서 100원을 제외한 금액을 다음 달 환급해 주는 제도다. 현재 교통카드 기준 요금은 어린이 800원, 청소년 1,300원이다. 전월 이용 횟수에 따라 어린이는 월 최대 3만 원, 청소년은 월 최대 5만 원까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남원시는 25일,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이른바 ‘4대 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6년 상반기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올바른 성(性) 가치관을 확립하고,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빙된 전문 강사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원인과 대처 방안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 등 신종 범죄 예방 ▲가정폭력의 사회적 영향과 공직자의 역할 등을 주제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2차 가해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폭력 예방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조직의 건강성과 시민의 신뢰를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모든 직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시민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남원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방역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2월 사이 전국적으로 20건 이상의 ASF가 발생하자,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내 양돈농가 55호를 대상으로 3주간 총 3회에 걸쳐 환경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모든 농가가 음성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안정적인 방역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I 대응에도 전력을 쏟고 있다. 최근 송동면 육용오리 농가에서 확진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방역대 내 가금농가 97호를 대상으로 이동통제 및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3월 30일부터는 해당 농가들을 대상으로 환경검사와 정밀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검사 결과 이상이 없을 경우 방역대를 해제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3월 21일 장수군 육용오리 농가 AI 발생으로 방역대에 포함된 관내 덕과면과 보절면 일부 지역에 대해서도 대응을 강화했다. 해당 구역 내 가금농가에는 이동제한 명령을 내리는 한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남원시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자원순환 체계 강화를 위해 ‘대산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매립장에 생활폐기물을 단순 매립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이미 매립된 폐기물을 굴착・선별해 재활용 자원을 회수하고 매립 공간을 재확보하는 ‘순환이용형 매립장’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매립장은 폐기물의 최종 처분시설로 인식되어 왔으나, 최근 정부의 자원순환 정책 기조에 따라 ‘잠재적 자원 저장소’로서의 기능이 강조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정책 흐름에 발맞춰 대산매립장을 단순 매립시설이 아닌 자원 회수 및 재이용의 거점시설로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의 총 시설면적은 3만 6천㎡, 굴착용량은 33만5천㎥에 달한다. 향후 2년간 국비 117억 원, 도비 35억 원, 시비 81억 원 등 총 23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약 40년간 폐기물 매립이 가능한 용량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신규 매립장을 조성하지 않고 기존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토지 이용 부담을 줄이고,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남원시가 여름철 태풍과 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본격적인 사전 대비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5월 14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5월 15일부터 시작되는 공식 대책기간 전까지 완벽한 대응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등에 근거하여 인명피해 제로화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신속한 비상대응 및 정보공유체계 구축 남원시는 안전재난과를 총괄로 13개 협업기능부서 및 읍면동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했다.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단계별 상황근무 기준을 확립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단체대화방을 활용하여 유관기관 간 실시간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한다.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취약계층 집중 관리 특히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하천변, 저수지, 지하차도 등 위험 지역을 4월까지 일제 점검한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을 추가 발굴하고 장애인·독거노인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조력자를 1: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군산시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평가 대비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추진 실적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6년 평가 대응 계획을 공유하고 국·소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정량지표 목표 달성을 위해 지표별 매뉴얼을 철저히 분석하고, 도 담당자와의 상시 소통 체계를 활성화하여 실적 누락 등의 오류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무결점 실적 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우수 정책을 가리는 정성지표 분야에서는 지역적 특성과 행정 여건을 적극 반영한 '군산형 차별화 사례'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영민 부시장은 “합동평가는 우리 시의 종합적인 행정 수행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평가”라며,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문 적극적인 협업으로 목표 달성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산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달 부시장 주재의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철저한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정읍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검진·치료·실종 예방 등 3대 핵심 서비스를 알리는 밀착형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1월부터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순회하며 ‘치매 집중의 날’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마을 주민과 가장 가까운 접점에 있는 이·통장 회의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센터의 주요 서비스를 상세히 설명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센터는 이번 현장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3대 핵심 지원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만 60세 이상 정읍시민 대상 치매 무료 검진 사업을 비롯해, 월 3만원 이내의 치매 치료 관리비 및 조호물품(위생 소모품) 지원, 지문 사전 등록과 배회 인식표 발급, 배회 감지기·스마트태그·실종 예방 목걸이 보급을 아우르는 치매 환자 실종 예방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보건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상설 홍보 활동도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정읍시 치매안심센터가 청소년들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4일 치매극복선도학교인 신태인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역 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딱딱한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치매 예방 체조 배우기, 치매 바로 알기 퀴즈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이 진행된 신태인중학교는 지난 2018년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이후 센터와 연계해 매년 꾸준히 관련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센터는 이번 신태인중학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향후 관내 다른 선도학교들로도 교육 범위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손희경 정읍시 보건소장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치매를 친숙하게 접하고 이해하는 것이 치매 친화 도시 조성의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공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정읍시 관내 정읍·태인·고부향교 등 3개 향교가 지난 24일 일제히 공기 2577년(2026년)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하며 선현들의 학덕을 기리고 전통 유교문화의 명맥을 이었다. 이날 제례에는 지역 유림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정성껏 예를 갖췄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신 문묘에서 선현들에게 제사를 올리는 전통 유교 의식이다.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거행되며, 공자를 비롯한 유학 성현들의 숭고한 학덕을 기리는 지역의 가장 중요한 전통 제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정읍·태인·고부향교는 매년 춘·추계 석전대제를 통해 선현들의 올곧은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굳건히 계승·발전시키는 유교문화의 핵심 거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향교를 중심으로 한 전통 제례 행사뿐만 아니라 예절 교육, 일요학교, 기로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며 지역 소중한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