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자녀의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초·중·고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변화하는 학교생활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달 2일부터 '학부모 아카데미+(플러스)' 예비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아카데미+(플러스)'는 기존 학부모 아카데미를 확대·개편한 사업으로, ‘교육에 소통·성장·삶의 가치를 더한다’는 의미를 담아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6학년도 예비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교급별 2차시씩 총 6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온라인 비대면 방식도 혼합 운영하여 학부모의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예비 초등 학부모를 위한 초등학교 생활 이해와 학부모 역할 ▲예비 중등 학부모를 위한 중학교 교육과정과 자유학기제 이해 ▲예비 고등 학부모를 위한 고교학점제와 과목 선택, 진로·진학 연계 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현직 교장, 교감, 교사 등 교육 현장을 잘 아는 전문가들이 맡아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부산의 해양과 미래’ 교과서를 개발해 희망 고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해양문화 아카데미’, ‘극지·해양 해설사 파견 프로그램’ 등 해양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해양교육도 확대 추진한다. 또, 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해양교육을 위해 ‘해양생태교육 리더학교’ 15개교를 신규 운영하고, 학교가 자율적으로 해양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그 성과를 공유토록 한다. 부산교육청은 해양도시 부산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미래 해양인재 양성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2026년 해양교육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또‘해양·생태 진로체험 프로그램’, ‘주니어 해양서포터즈’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양 분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천 중심의 해양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2001년부터 운영 중인 부산해양교육발전협의회를 통해 해양클러스터 기관 및 해양교육 관련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다지고, 해양 관련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의 유기적 운영·지원을 강화해 부산 해양교육의 미래지향적 발전과 내실화를 도모하기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이 학교와 지역의 빈 공간을 활용해 청소년의 주체적인 성장을 돕고,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활동을 강화고자 ‘행복마을학교’ 운영에 힘을 쏟는다. 현재 경남에는 창원, 김해(3곳), 양산(2곳), 밀양, 하동, 진주 등 총 9곳의 행복마을학교가 있다. 이들은 학교와 마을을 촘촘하게 잇는 지원 체계를 만들고 각 지역의 특색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행복마을학교는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 학교의 배움이 아이들의 삶과 연계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지역 탐방(창원 임항선 그린웨이 역사 등)와 연계한 행복마을학교 창의 융합 프로젝트 지원 ▲지역 특색을 반영한 학기 단위의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지원(마을 탐방, 목공, 공예 등) ▲찾아가는 이동식작업장 ‘카(Car)멜레온’ 운영-지역사(가야 역사)와 연계한 맞춤형 목공 기반 메이커 활동 ▲토요일 청소년 자율 동아리 활동 지원(체인지메이커, 창업, 밴드, 제빵 등) ▲청소년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방과후 행복마을 오케스트라 운영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삶을 개척하는 ‘자립의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 9월 개교한 김해 신문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확보하고자 통학버스 지원 기간을 2026학년도까지 연장한다. 신문초등학교는 2022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학생 통학 안전대책으로 육교 설치를 조건으로 승인받아 신설했으며, 당초 육교 설치가 끝나는 2026년 2월까지 통학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해당 지역의 도시 개발 사업이 연장됨에 따라 통학로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 경남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통학 여건을 종합적으로 다시 검토했다. 이후 김해시와 협력하여 도시 개발 사업을 마무리하는 2026학년도까지 통학버스 지원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16일에 박종훈 교육감과 홍태용 김해시장 양기관이 통학버스를 연장 지원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교육청과 지자체는 학생 안전에 공동 책임을 갖고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 도·시의원들은 학부모의 의견을 관계 기관에 전달하며 합의를 이끄는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 박종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김명희 교수는 ‘경남에서 사회학하기’라는 부제를 붙인 《재난세대의 사회학》(경상국립대학교 출판부, 326쪽, 1만 7000원)을 발간했다. 이 책은 세월호 참사, 코로나 팬데믹, 이태원 참사, 그리고 기후위기로 이어지는 복합재난의 시대를 통과해 온 청년들이 사회학이라는 언어로 자신의 시대를 해석한 기록이다. 이 책은 사회학의 위기를 말하지만, 동시에 사회학이 여전히 왜 필요한지를 가장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그것은 거대한 이론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온 현실에서 출발하는 질문과 분석을 통해서다. 이 책은 ‘재난세대’라는 이름 아래, 재난의 당사자이자 목격자인 대학 청년세대가 기억과 망각, 불평등한 재난, 직업집단의 자살, 젠더 갈등 등 한국 사회의 핵심 쟁점을 사회학적으로 탐구한 결과물이다. 재난은 더 이상 일시적인 사건이 아니라 일상이 됐고, 그 피해는 사회적 약자에게 반복적으로 집중된다. 저자들은 이러한 현실을 감정이나 도덕적 분노에 머물게 하지 않고, 구조와 맥락 속에서 차분히 분석하며 재난 이후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묻는다. 동시에 《재난세대의 사회학》은 사회학이 어디에서 다시 시작되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기관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교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를 운영했다. 울산과학관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중등 과학 교사 57명을 대상으로 ‘중등 과학실험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과학실험 전문성을 높이고자 기존 16시간 과정에서 32시간 과정으로 확대했다. 또한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중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기초 실험과 실습부터 실제 수업에 적용한 탐구 활동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돼 현장의 활용도를 높였다. 주요 강좌는 8개로 중학교 과학 수업을 위한 화학 실험 분석과 활용 전략, 색다른 교과서 속 화학 실험과 평가, 탄소중립 협력 보드게임으로 이해하는 기후시스템과 기후 정의 등이다. 임미숙 관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 참여형 과학 수업을 효과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하도록 실험과 탐구 활동에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험 수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창의융합교육센터는 15일부터 1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울산나눔회에서 장학금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 남구 보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임채덕 교육장을 비롯해 울산나눔회 최시훈 회장, 장학금 지원 대상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 중학생 2명과 고등학생 1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이 전달됐으며, 울산나눔회는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직접 수여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울산나눔회는 1995년 설립된 울산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 2007년부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해마다 장학금을 조성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임채덕 교육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울산나눔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앞으로 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보답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6일 교육장실에서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와 함께 ‘얘들아, 밥 먹자’ 사업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겨울방학 기간 결식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주말 식사를 지원하는 결식 예방 프로그램으로, 2024년 겨울방학과 지난해 여름방학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일부터 3월 첫째 주까지 약 9주간 진행되며, 학생 100명에게 약 2,010만 원 상당의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도시락과 반조리 식품을 제공한다. 식단은 두부 치킨 햄버그스테이크, 소불고기, 돼지고기 사태 찜, 토마토 치즈 돼지고기볶음, 미트 토마토소스 통밀 파스타, 카레덮밥 소스, 렌틸 달걀 볶음밥, 블랙 닭갈비 등 학생 선호도를 반영해 구성됐다. 지원 식품은 강북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팀을 통해 대상 학생 가정으로 직접 배송되며,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규칙적인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결식 우려 학생을 위해 해마다 꾸준한 지원을 이어온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 오후 해운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핵심교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 핵심교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관내 중학교 교감을 비롯해 수석교사, 교무기획부장, 교육과정부장, 생활안전부장 등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주도하는 핵심교원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6학년도 부산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공통 기준과 핵심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해 협력적 학교 운영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및 학교교육계획 반영 사항 △학력신장, 교육과정, 디지털교육, 생활·안전교육, 학교폭력 사안처리 등 학교 운영 전반 △중학교 자기주도학습 기반조성 지원 사업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사례 중심 이해와 학교 적용 방안 등을 안내한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가 정책을 단순히 반영하는 수준을 넘어, 학교 여건에 맞는 교육계획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라며 “앞으로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 오후 관내 중학교 교감과 부장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업무계획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부산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교육계획 수립 시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교감과 부장교사의 학교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올해 시교육청 주요업무 추진과제와 북부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을 안내하고, 학교교육계획 수립 시 반영해야 할 교육정책 및 실행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삶의 힘을 기르는 북부 미래교육 ▲공감과 존중의 북부 맞춤교육 ▲배움과 실천의 북부 시민교육을 중점으로 삶과 배움을 이어 내일을 여는 북부교육에 힘쓸 예정이다. 최경이 교육장은 “주요업무계획 연수를 통해 각 학교가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학생들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워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