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26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통일시대 시민교실에서는 군민뿐 아니라 진도군협의회 소속 30여 명이 참석했다. 평화통일을 지지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탈북민 출신 최금희 교수가 ‘평화의 첫걸음(북한 사회에 대한 이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창우 협의회장은 “먼길을 한걸음에 달려와주신 김남중 진도군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진도군협의회 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시민교실을 통해 다시 한번 통일의 중요성과 당위성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8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소속 21개 단체의 임원과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추진할 예정인 클린해양 정화활동, 추석 차례상 꾸러미 나눔사업, 자원봉사리더 양성교육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제7회 주민자치박람회 자원봉사 협조 방안, 재난 상황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역할 분담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배경순 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을 더욱 확산시키고 자원봉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박대만 복지정책과장은 “자원봉사단체협의회의 활동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를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통해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 장애인체육회는 오는 9월 24일 남해군 일원에서 ‘보물섬 남해 제3회 뉴스포츠 어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통합형 스포츠 행사로, 남해군의 화합과 지역사회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각장애인 스포츠로 알려진 쇼다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통 스포츠 한궁 △신체 활동과 집중력을 요하는 플라잉디스크 등 총 3개 종목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쇼다운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시범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쇼다운은 소리에 의존해 상대의 포켓에 공을 넣는 테이블 탁구 형태의 경기다.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다양한 장애 유형과 비장애인도 함께 참가할 수 있도록 △시각부 △지체부 △지적부 △비장애부 4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각 부문별 특성에 맞게 경기 방식을 유연하게 적용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해군장애인체육회 회장 장충남 군수는 “이번 어울림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를 통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담인력이 2인1조로 각 마을을 방문하여 1:1 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며, 검사는 20분 정도 소요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 의심’ 또는 정상이지만 치매 의심 증상이 뚜렷하여 진단검사가 필요한 경우 남해군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를 놓쳤더라도 검진을 희망하는 군민은 남해군치매안심센터와 인근 보건지소 및 진료소로 (예약)방문하여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중앙치매센터 통계자료(대한민국 치매현항2024)를 살펴보면 65세 이상 치매 상병자수는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10.2%로 75세 이상부터 치매발병률이 3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군치매안심센터 담당자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1년에 1번씩 주기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초등학생 자녀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0월 중 남해읍에 ‘남해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현재는 2층 내부 인테리어 공사 진행 중으로 정식 개소에 앞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아동을 사전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24명이며, 모집인원이 초과할 경우 맞벌이가정, 초등 저학년, 다자녀가구 아동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5일(금)까지로 신청은 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우선순위 증빙서류 등이다. 센터는 남해읍 화전로96번길 40에 위치한 꿈나눔센터 D동에 자리잡고 있으며,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방과 후 돌봄, 숙제 및 학습지도,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이용료는 무료이나 간식비 등 일부 비용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남해군은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개소를 통해 아동들에게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지난 2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백인구 총재와 임원진들이 남해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백인구 총재를 비롯한 임원진 15명과 함께 라이온스협회의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협력 방만을 논의했다. 특히, 라이온스협회는 남해군이 그간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기울인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장충남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백인구 총재는 “남해군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우리 협회의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충남 군수는 “라이온스협회의 지속적인 나눔과 헌신이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며 “남해군도 적극 협력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된 ‘남해특별싱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남해특별싱 체험프로그램’은 남해군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노래교실을 뜻하며, 중·장년층의 문화체험 기회 확대 및 여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노래교실은 모집 시작 3일 만에 수강생 정원 50명이 조기 마감됐으며, 군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시작됐다. 또한 성원에 힘입어 70명까지 정원을 확대 운영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노래교실이 운영되는 월요일마다 창생플랫폼에 주민들의 웃음과 흥겨운 노랫소리가 넘쳐흘렀다. 노래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창생플랫폼이 어떤 공간인지 자세히 잘 몰랐는데, 이 기회로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전문 강사의 유쾌한 진행까지 더해져, 노래교실이 시작되는 월요일이 기다려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높은 성원에 힘입어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남해특별싱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9월 1일 (월)부터 12월 15일(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nb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읍 소재 복합문화공간인 ‘창생플랫폼’에서 오는 9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성현대 미술작가회 기획초대전(展)'이 열린다. 이번 초대전은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해 기획됐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박영희(이동면) 작가가 소속된 여성현대미술작가회 회원 15명, 초대작가 1명 등 1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참여 작가들은 ‘고향’을 주제로 한 25여 점의 서양화 작품을 선보이며, 고향의 풍경과 정서를 예술로 확장해 남해군민들에게 새로운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9월 3일 오후 5시 창생플랫폼 1층 전시공간에서 남해에서 활동 중인 음악가 앙상블(Ensemble)의 공연으로 본격적인 전시가 시작된다. 김성현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은 “향우들의 추억이 깃든 창생플랫폼에서 고향에 대한 감정을 예술적 시선으로 풀어낸 다양한 미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해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하고, 새로운 경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26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사신축사업 공사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공사와 감리단 등 주요 공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공사 진행 현황 점검과 더불어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청사 신축사업은 1960년 기존 청사 건립 이후 65년 만에 추진되는 남해군의 최대 현안 사업이다. 남해군은 지난 수년간 청사 신축을 위한 준비와 설계를 마치고, 올해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현재 가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터파기 공사를 위한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청사 건물을 새로 짓는 것을 넘어, 행정 서비스의 혁신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도심 한복판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사로 인한 소음과 진동, 교통 불편 등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청사신축 사업은 남해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대한 사업으로, 우리 군은 시공사와 감리단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공사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주민 불편 최소화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지역상생 소통클래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상생 소통클래스는 총 6회차로 계획돼 있다. 첫 수업은 오는 8월 20일, 21일 독일마을 인근 카페 라벨라에서 ‘베이킹 클래스(소금빵·마카롱만들기)’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교육은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청은 재단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링크 또는 포스터 속 구글폼으로 신청가능하다. 이어서 9월 3일, 4일 ‘여행자가 들려주는 블로그 글쓰기’ 클래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8월15일까지 마감하며, 신청 마감 후 내부 검토를 거쳐 8월 18일 개별연락(문자, 전화)안내 후 회차별 12명을 선발한다. 한편 이번 지역상생 클래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 상생교육사업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