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익산시가 중앙동 일대의 멈춰선 타워크레인 철거 협의를 이끌어내며, 시민 불안을 해소하게됐다. 시는 오는 2월부터 중앙동의 한 건설 현장 타워크레인 상부 구조물 해체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가 지난 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타워크레인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현실적이고 신속한 해체 방안을 마련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현장은 2023년 8월 이후 공사가 중단되며 타워크레인이 장기간 현장에 남아 있어, 인근 시민과 상가 중심으로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익산시는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재에 나서, 공사보증을 맡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크레인 소유업체 간 해체 비용 분담 협의를 이끌어냈다. 협의 결과, 공사는 해체 비용을 선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업체는 상부 구조물(붐대·추 등)을 우선 철거하는 방식에 합의했다. 이번 철거는 완전한 해체보다는 시민 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상부 구조물부터 단계적으로 철거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주탑 등 잔존 구조물은 향후 활용 가능성도 고려한 형태다. &n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음 달 13일까지 5주간 ‘2026년 상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인턴십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북 청년 직무인턴’은 도내 공공기관, 연구기관, 우수 중소기업에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전북자치도의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 참여자 모집에는 총 1,079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215명이 최종 선발돼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청년들은 인턴십 시작에 앞서 12월 30일 온라인 사전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고, 1월 7일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하며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42개의 공공기관 및 기업에 배치되어 5주간 직무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 37개 기관, 하반기 39개 기관보다 참여기관이 더욱 확대되어 청년들의 직무 체험 기회가 넓어졌다. 도는 올해부터 상‧하반기 각 5주 과정의 인턴 프로그램에 더해, 하반기에는 3개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첨단복합소재를 기반으로 한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에 도전한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2026년 국방 첨단, 함정 MRO 분야를 선정할 계획이며, 전북은 첨단소재 산업 특화 지역으로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전북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500억 원(국비 250억원, 지방비 250억원)을 투입해 전주시 탄소산단, 완주군 국가산단, 새만금 부안군 일대에 올해 2~3월 중 방위사업청 공모 사업을 통해 첨단복합소재 기반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북은 국내 유일의 '첨단 소재‧부품 산업 전문 방산시험 장비군'을 갖추고 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KIST 전북분원 등의 시험평가 인프라를 통해 국방 신뢰성 평가, 복합재 압축성능 시험 등 실증이 가능하며, 기업 기술성 평가까지 수행할 수 있다. 특히 방위사업청이 추진 중인 '첨단방산소재 독립전략'에서 필요한 부품소재의 시험평가 및 인증·실증을 전담할 지역 거점 클러스터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내에는 KIST 복합소재기술연구소,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주군이 2026년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로 총 2만 1,769건, 3억 400만 원을 부과했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각종 법률에 따라 면허·허가·인가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병원, 음식점, 무선국 등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규모에 따라 제1종 2만 7,000원부터 제5종 4,500원까지 구분돼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 방문이 어려울 경우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모바일앱(금융사 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을 이용하면 된다. 황현자 재정관리과장은 “등록면허세는 면허 보유자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지방세로 납부 기한 경과 시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주군이 한국 ESG 평가원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완주군은 2024년 ESG 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전국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와 2025년 한국ESG평가원의 ‘대한민국 ESG 경제대상’에서 사회적 책임 분야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으며 ESG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이 갖춰야 할 핵심 가치다. 이번 평가에서 완주군은 75.2점을 기록해 전체 지자체 평균인 62.5점을 크게 웃돌며, ESG 전반에 걸친 우수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A+ 등급은 전국 광역·기초 243개 지자체 가운데 단 2곳만이 받은 최고 성적이다. 평가원은 완주군이 저출산·인구 감소 대응, 고용 확대와 경제 성장, 공공복지 강화, 불평등 해소 등 전략적 정책을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완주군민과 직장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직장인 야간 정신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주간 상담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접근성 높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장인 야간 정신건강상담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접수 마감 20시 30분) 운영되며, 야간 시간대를 활용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과 완주군민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회 상담 시간은 약 30~60분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상담은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직접 진행하며, 우울·불안·스트레스·음주 문제·정신증 등 정신건강 전반에 대한 상담 및 선별검진이 함께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초기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 시 정신의료기관 연계 및 지속 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남인 센터장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은 특정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며 “야간 상담 운영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정읍시가 겨울철 전력 소비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설하우스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관내 시설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안전관리 지도를 추진해 안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동절기는 시설하우스 내 작물 생육을 위해 난방기 가동이 잦아지고, 이에 따라 전력 사용량이 급증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상당수가 전기 설비 관리 소홀이나 화기 취급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안전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는 화재 예방을 위한 핵심 실천 사항을 마련하고 집중적인 지도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난방기 주변 가연물 사전 정리 ▲난방기 연통과 피복 비닐 접촉 구간에 불연·차열 자재 적용 ▲전기 설비 과부하 여부 및 규격 적합성 점검 ▲노후 전선·누전차단기 등 전기 부품의 정기적인 교체와 보완 등이 포함된다. 또한,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지지 않도록 ▲분전반 및 콘센트 접점부의 먼지와 이물질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정읍시보건소가 C형간염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돕기 위해 올해부터 확진 검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특히 지원 가능한 의료기관이 종합병원급까지 넓어져 시민들의 검사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2026년 국가건강검진을 받는 만 56세(1970년생) 시민 중 C형 간염 항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다. 항체 검사는 과거 C형 간염에 노출된 적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단계로, 여기서 양성이 나오면 현재 체내에 바이러스가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HCV RNA 검사(바이러스 확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는 이 확진 검사에 드는 진찰료와 검사비 본인부담금을 1회에 한해 최대 7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핵심은 지원 의료기관의 범위다. 기존에는 병·의원급으로 한정됐으나, 2026년부터는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모든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도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대상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병원에서 제약 없이 전문적인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지원을 놓친 시민을 위한 구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정읍시립국악단이 최근 각종 문화예술 시상식에서 연이어 상을 거머쥐며 정읍의 위상을 드높였다. 단원들의 뛰어난 기량과 전통 예술 계승에 대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국악단에 따르면 우선 조용수 단장(57)은 지난해 12월,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무용부의 변은정 단원(46)은 지난해 12월 (재)대한무용협회 전주시지부가 수여하는 중견무용가상을 받으며 지역 무용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인정받았다. 또한, 박차은 무용부 단원(42)은 올해 1월 ‘2026 사야국악상’ 무용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정읍 국악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잇따른 수상은 각 단원이 보여준 성실한 예술 활동과 전통 음악의 보존 및 계승에 이바지한 공로가 높이 평가된 덕분이다. 특히 무용과 기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대외적으로 정읍시립국악단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읍시립국악단은 무용, 기악, 창극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문 예술인들로 구성된 단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암 투병의 고통에 탈모라는 외적 변화까지 겪어야 하는 환자들을 위해 정읍시가 세심한 배려에 나섰다. 시는 올해부터 암 환자용 가발 구입비 지원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읍시보건소는 항암 치료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탈모가 발생한 암 환자들의 무너진 자존감을 세워주고, 만만치 않은 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지원 확대를 결정했다. 특히 최근 항암용 가발의 시중 가격이 상승한 점을 반영해, 지원 금액을 현실화함으로써 환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자는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일부 건강보험가입자이다. 단, 신청일 현재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지원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환자는 항암 치료로 인해 탈모가 진행돼 가발 착용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와 함께 가발 구입 영수증, 통장 사본, 신분증 등 필수 서류를 구비해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손희경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