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시기별 맞춤형 산불방지 대책을 본격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중심으로 단계별·시기별 특별대책을 추진해 산불 예방과 초동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4월 식목일과 청명·한식의 절기를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도 운영한다. ▶ 산불방지 대책본부 등 운영 시는 산불 조심 기간에 산림정원과를 비롯해 26개 읍면과 농촌 동에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27곳의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산림재난 관리원 1명 ▲산림 재난대응단 59명 ▲산불 감시원 116명 ▲산불방지 차량 22대 ▲산불 감시카메라 3곳 ▲산불 감시 초소 18곳 ▲산불 진화 헬기 운영 등으로 산불방지 역량을 집중하고, 초동 진화 태세를 확립해 산불 피해 최소화와 산림자원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문산읍을 비롯한 10개 읍면에 각각 산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도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선 성과 창출을 위해 ‘2026년 경남형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지역 주력산업과 민생 현장의 애로를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지표 개선 등 경남의 중장기 발전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데 중점을 맞췄다. 경남도는 지난해에도 풍력 고정가격계약 입찰 기준을 개선하고, 도내 기업의 직장어린이집 이전 문제를 해결하는 등 기업 경영 애로 해소와 일감 확대에 기여했다. 또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과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를 통해 수요자 중심 규제혁신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 추진계획에는 ▲수요자 중심 규제개선 과제 발굴, ▲규제 해소 실행력 제고, ▲규제혁신 생태계 확산 등 3대 전략과 11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우선 도는 도민과 기업의 불편 해소를 위해 민생 4대 분야와 지역산업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중앙규제 발굴에 집중한다. 상반기에는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전’을 열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수렴할 계획이다. 규제 해소 실행력도 강화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창원컨벤션센터(CECO) 야외광장이 지역민의 발길로 활기를 띠며, 창원 도심의 문화 중심지로 우뚝 섰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 경상남도관광재단은 지난 3월 28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야외광장에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행사 ‘제7회 CECO DAY: K-POP 페스타 &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CECO DAY는 센터에서 진행 중인 ‘나 혼자만 레벨업’ 특별 전시와 시너지를 내며 역대급 인파를 기록했다. K-콘텐츠 전시를 관람하러 온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야외광장의 K-POP 공연과 플리마켓에 참여하며, CECO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K-문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재단은 이를 통해 공공 전시 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대중적인 문화 향유 기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1부 플리마켓에는 총 22개의 셀러가 참여해 핸드메이드 소품, 디퓨저, 은주얼리 등 개성 넘치는 물품을 선보였다. 특히 경남자활기업협의회가 참여해 꿀, 참기름 등 자활생산품을 전시·판매하며 취약계층 자립 지원과 가치 소비 확산에 힘을 보탰다. &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글로벌 융복합 창업페스티벌 ‘GSAT 2026’의 추진사항과 생생한 현장을 국내·외에 전할 ‘GSAT 2026 서포터즈’를 4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GSAT 2026 서포터즈는 GSAT 2026 관련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업 생태계 관계자를 비롯한 일반 관람객들에게 GSAT(지샛)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4월 13일부터 5월 8일까지 4주간 활동하며 △ GSAT 2026 관련 카드뉴스·릴스·숏폼 등 홍보 콘텐츠 △ 행사현장 방문 및 현장 미션 참여 후기 등의 제작 임무(주 2회 이상)를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 원고료와 GSAT 2026 현장 참석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SNS를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경남 지역 거주자이거나 콘텐츠 제작 역량 보유자는 우대해 지역 밀착형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은 GSAT 2026 누리집 공지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도서관은 오는 4월 30일까지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하얀 사람’ 원화 전시와 독후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에게 책 속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직접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하얀 사람’은 눈처럼 하얗고 순수한 존재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울림을 전하는 작품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책 속에 담긴 섬세한 원화들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전시와 더불어 어린이들이 책의 내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독후 활동 프로그램 ‘하얀 사람 만들기’도 함께 진행된다. 객들은 원화를 감상한 후, 자신만의 상상력을 발휘해 작품 속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전시 공간에는 주제의 깊이를 더해 줄 관련 도서 10권도 함께 비치된다. 전시 도서로는 ▲북극곰의 사랑을 다룬 이루리 작가의 ‘까만 코다’ ▲신비로운 존재와의 만남을 그린 에디 강 작가의 ‘눈 덮인 숲 속의 예티를 만나 본 적 있나요?’ 등이 포함돼 어린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읽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동구는 지역 청년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한 곽지윤 작가의 개인전을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동구청년센터 마을기록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당신의 인생은 지금 어떤 계절인가요’를 주제로, 자이언트 플라워 조형물을 통해 인간의 삶에 대한 감정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설치 전시다. 곽지윤 작가는 꽃이 피고 지는 순환의 과정을 인간의 삶에 빗대어, 기쁨과 성장, 정체와 회복 등 다양한 감정의 흐름을 사계절로 표현했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볼 여유가 부족한 청년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시 작품은 ‘봄·여름·가을·겨울’의 흐름에 따라 구성되며, 관람객은 공간을 이동하며 하나의 인생 서사를 경험할 수 있다. 패브릭, 한복 천 등 다양한 재료로 제작된 자이언트 플라워는 계절별 감정의 밀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관람객이 자기 삶의 시기를 자연스럽게 투영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청년 작가의 창의적인 시선을 통해 삶의 다양한 순간을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026년 3월 31일 진해구 석동에서 '석동유적전시관' 개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석동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전시관 조성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석동유적전시관은 석동터널 개설공사 과정에서 확인된 대규모 가야유적을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조성된 전시공간으로, 주거지와 고분이 함께 확인된 복합유적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조성됐다. 석동유적은 약 1,600년 전 가야 사람들이 살아가던 마을의 모습을 보여주며, 생활공간과 묘역, 창고 등이 확인되어 고대 마을의 공간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철기와 토기 등 다양한 유물의 출토되어 남해안 해상교역의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석동유적전시관은 이러한 발굴성과를 바탕으로 유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고대 석동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전시실에는 마을 모형, 영상 콘텐츠 등이 마련되어 가야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석동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4월 18일 14시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안녕? 빨간머리 앤’을 개최한다. ‘안녕? 빨간머리 앤’은 출판된 지 100년이 넘도록 전 세계에 꾸준한 사랑을 받는 세계적인 명작 소설 ‘초록지붕집의 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다가오는 가족의 달을 맞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들이 함께 웃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이다. 1900년대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감성이 풍부한 소녀의 성장기를 다룬 작품이며, 새로운 가족과 친구를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여러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모든 상황을 행복하게 바꿔나가는 ‘앤’의 긍정적인 모습이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즐거운 재미를 선사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엉뚱한 상상과 재치 있는 말솜씨로 끊임없이 이야기를 풀어내는 ‘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보는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12살의 나이에 모노드라마로 연기 페스티벌에서 연기상을 받은 ‘유풀잎’ 배우가 출연해 생동감 있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영상과 무대기술을 접목한 입체적인 연출과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박준(국민의힘, 창원4) 의원은 자연보호운동의 범도민적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보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경상남도 자연환경보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30일 대표 발의했다. 현행 '자연환경보전법' 개정(2026.5.12. 시행 예정)에 따라 자연보호중앙연맹의 법정단체화가 예정되어 있으나, 산하조직 지원 근거는 미비한 상황이다. 이에 법 시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자연환경보전 활동은 환경정화, 생태계 보전, 환경교육 등 생활밀착형 영역에서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민간단체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자연환경보전법'제55조의3에 따른 법정단체의 산하조직에 대한 육성 및 재정지원을 정비한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법령 정비기준에 맞춰 관련 조문을 정비함으로써 조례의 체계성과 명확성을 높였다. 박준 의원은 “자연환경보전은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지만, 이를 지속 가능하게 뒷받침할 제도적 지원 또한 필요하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자연보호단체의 활동 기반을 보다 안정적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이경재 의원(국민의힘, 창녕1)은 지난 30일 낙동강 녹조 문제의 상시화에 대응하기 위해 '물환경보전법' 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기후위기와 수질환경 변화로 녹조 발생이 장기화·상시화됨에 따라, 국민 식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통합 대응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경재 의원은 “낙동강은 영남권 다수 주민의 식수원으로 활용되는 핵심 수계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녹조 발생이 지속되면서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제는 지역 차원을 넘어 국가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녹조 대응은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중심으로 여러 기관이 역할을 분담하고 있으나, 원인 분석부터 예측, 저감, 현장 대응까지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체계는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관련 법률안이 국회에 장기간 계류되면서 제도적 대응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이에 이번 건의안에는 ▲ 국가녹조대응 전담기관 설립을 위한 '물환경보전법' 개정 촉구 ▲ 원인 분석·예측·저감·현장 대응 기능을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