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2025년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 추진을 연령별 분산 실시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80세 이상 어르신부터 우선 접종을 시작한다. 백신의 종류는 대상포진 유전자재조합백신(사백신)으로 1회 접종 후 2개월 뒤 추가접종이 필요하며 총 2회 접종하게 된다. 예방접종일 기준 2년 이상 관내 주민등록 된 65세 이상 거주 주민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연령별 순차 접종 및 예약을 받고 있으며 보건소 2층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담당으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접종비 36만 원 중 1회에 5만 원씩 2회 지원으로 총 10만 원을 지원하며, 본인이 부담하는 비용은 1회에 13만 원으로 2회 접종 완료 시 26만 원을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감염병 및 합병증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권 확보와 의료비 지출경감 등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가 치매노인을 발견해 인명피해 사전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함안경찰서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관제요원 A씨는 모니터링 업무 수행 중 가야읍 검암리 하검마을에서 치매노인 B씨(82세·여)가 상의를 입지 않은 채 30분 동안 서성이며 군청 사거리 방면으로 이동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계속해서 추적하던 관제요원 A씨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여성을 발견하고 치매노인 B씨를 찾고 있다는 것을 직감해 신속히 함안경찰서 112 상황실에 연락을 취했다. 이후 함안경찰서는 가야지구대 순찰 근무자와 협업해 B씨를 발견하고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이날 함안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에서 함안경찰서 이상룡 범죄예방과장이 참석해 치매노인을 조기에 발견해 가족의 품에 무사히 인계할 수 있도록 공헌한 관제요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수여식에 함께 참석한 안희숙 군 안전총괄과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19일 창녕군 사단법인 행복드림후원회에서 보건용 마스크 30만1000장(1200만 원 상당)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현물은 관내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삼수 회장은 “최근 급성 호흡기 질환, 독감,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창녕군 사단법인 행복드림후원회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된 마스크는 관내 노인과 시설 이용자분들의 건강을 위해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행복드림후원회는 사회복지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와 나눔을 함께 실천하고자 하는 단체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 이노티안경 함안칠원점 김창욱 대표는 19일 칠서면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안경쿠폰 20장(100만 원 상당, 1인 5만 원)을 전달했다. 김창욱 대표는 “이번 안경 지원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밝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재윤 칠서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사랑 나눔에 감사드린다. 칠서면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티안경 칠원점은 평소에도 취약계층 초중고 학생에게 안경 지원 등 나눔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가게로 매월 저소득 아동·청소년 2명에게 무료 시력검사와 안경 후원을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보건소에서는 저소득층 어르신·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함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0세부터 64세, 65세 이상, 장애인 군민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저소득층이다. △60세부터 64세의 경우 비급여 임플란트 최대 2개 시술 금액(자격별 지원금액 상이)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틀니, 임플란트(최대 2개), 틀니 사후관리비 본인부담금 △중증장애인은 틀니, 임플란트 최대 2개, 보철, 레진 및 틀니 사후관리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 접수 가능하다. 지원신청을 원하는 경우 치과 치료 시작 전 함안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 로 전화문의후 신분증을 지참해 함안군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은 전신건강, 나아가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저소득층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의 구강건강 회복을 위한 이번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보건소에서는 저소득층 어르신·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함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0~64세, 65세 이상, 장애인 군민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저소득층이다. △60~64세의 경우 비급여 임플란트 최대 2개 시술 금액(자격별 지원금액 상이)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틀니, 임플란트(최대 2개), 틀니 사후관리비 본인부담금 △중증장애인은 틀니, 임플란트 최대 2개, 보철, 레진 및 틀니 사후관리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 접수 가능하다. 지원신청을 원하는 경우 치과 치료 시작 전 함안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 로 전화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해 함안군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은 전신건강, 나아가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저소득층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의 구강건강 회복을 위한 이번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지난 2025년 1월 1일 시행 예정이었던 함안군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을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함안군 대중교통체계 개선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추진한 수요응답형 버스 시범사업(함안콜버스)에 이은 후속 조치로, 지선노선 운행 조정, 간선노선 운행 증회,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노선 변경이 포함됐다. 이번 버스노선 개편 주요 내용은 이용률이 낮은 지선노선의 경우 효율적 운행을 위해 운행횟수를 감회했으며, 이용 수요가 높은 주요 간선 노선의 경우 운행 횟수를 증회했다. 또한, 주민 이동 시간대를 반영해 ‘칠원읍 → 마산제일고 운행노선’ 출발시간을 20분 앞당겨 학생들 통학 편의를 증대하는 등 일부 노선의 운행 시간대를 조정했다. 군 관계자는 “대중교통의 환경 변화에 따라 교통의 효율성과 주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가야권·칠원권 버스노선을 지선과 간선으로 분리하는 지·간선 환승체계 도입을 목표로 전기저상버스 도입 등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18일 함안상공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체 대표·임원, 산업단지 관리자 등 기업인과 함께 함안군 산업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허대양 함안부군수, 박종희 함안상공회의소 회장, 문양도 함안일반산업단지 이사장, 김동국 운서농공단지 협의회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이날 허 부군수는 함안군 산업용지, 제조업 변동 추이, 재정분석 등 현황분석·보고에 이어 기업 지원시책, 산업단지 개발 사업 등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함안군 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함안군의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의 역할과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허대양 부군수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경기 급락에 따른 투자 부진 등으로 기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 공감하며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지난 14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함안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실시계획 및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허대양 함안부군수 및 관련 부서장과 담당공무원, 자문위원, 경남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에는 한국디자인진흥원, ㈜이에스디자인 등 용역수행 기관에서 함안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기본 방향과 사업계획 발표 후 참석자들의 의견제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과거와 현대의 역사 가치를 잇는 아라가야 중심의 확산과 발전’을 비전으로 ▲아라가야 역사문화권 가치 인식 및 원지형 회복 ▲말이산고분군 역사관광 기반 조성 ▲말이산고분군 일원 역사경관 형성 ▲말이산고분군 향유공간조성 및 접근성 개선을 추진방향으로 설정해 문화유산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계획들이 제시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통해 지역의 번영과 발전으로 나아가기 위한 이 시점에서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이 지역에 활력을 주고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핵심적 사업”이라며 “성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17일 농협 함안군지부 임직원 및 농협함안향우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6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농협 함안군지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시행한 이래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해 오고 있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신해근 농협 함안군지부장을 비롯한 농협함안군지부 임직원들과 농협함안향우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신해근 지부장의 100만 원 기부와 농협 임직원들의 동참으로 총600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돼 함안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신해근 지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함안의 농업과 농촌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농협 함안군지부 임직원 및 농협함안향우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 여러 분야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더욱 살기 좋은 함안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