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가 종량제봉투 사재기 움직임이 나타남에 따라 주민들에게 과도한 구매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인해 종량제봉투의 원재료인 나프타 수급 불안정이 예상되면서 종량제봉투 구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중구 지역 종량제봉투 소비량은 11만 장에서 53만 장으로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유통과정 전반에도 과부하가 걸려 공급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중구는 현재 주민들이 약 2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공급이 중단될 일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은 관련 조례 개정 없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중구는 원료 수급 차질에 대비해 제작 업체와 생산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판매소를 직접 방문해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살필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현재 종량제봉투 비축 물량이 여유 있게 확보돼 있는 만큼 과도한 사재기를 자제하고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30일 구청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청렴남구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2026년 한 해 동안 추진할 청렴 정책의 방향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올해 ‘참여와 소통으로 신뢰받는 청렴남구 실현’을 목표로 △청렴한 조직문화 혁신과 확산 △부패 제로(ZERO) 환경 조성 △소통·참여를 통한 신뢰 제고 등 3대 핵심 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핵심 과제의 세부 시책으로 각 부서가 특성에 맞는 청렴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시하는 ‘릴레이 청렴 챌린지’를 추진 중에 있다. 1월 감사관 부패 모의훈련을 시작으로 정책미디어과 청렴 홍보 영상 제작(2월)과 민원여권과 청렴 민원실 운영(3월) 등 매월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형 청렴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조직 내 청렴 공감대를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뢰받는 청렴남구 실현’을 목표로 청렴 챌린지 참여, 청렴 시책 제안 등 적극적인 청렴 활동을 펼친 직원에 대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가 지역의 찬란한 역사·문화 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할 K-문학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제2회 외황강 문학상’ 장편소설 공모전 세부 일정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외황강 문학상’은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과 처용 설화 등 외황강 인근의 풍부한 역사, 자연, 민담 등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200자 원고지 800매 이상)을 발굴하는 전국 단위 공모전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작년과 달리 등단 여부(기성·신인)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대폭 낮췄다. 당선작 1편에는 상금 1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지원이 주어지며 단행본 출판과 남구의 다양한 2차 문화 콘텐츠(뮤지컬, 연극 등)로 활용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남구는 올해 대회의 공정성과 작품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접수된 모든 원고는 인적 사항을 철저히 가린 ‘블라인드 방식’으로 심사되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작을 전면 금지하는 원칙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엄격하게 적용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기장군은 오는 4월‘2026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아‘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라는 주제로 한 달간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정관도서관에서는 ▲오선영 작가와의 만남 ‘우리는 서로의 임시보호자’▲국립생태원과 함께하는 생태특강‘명화로 만나는 생태, 조류’, ‘사라진 아이돌 가수 ViVi를 찾아라’, ‘습지 속 생명의 세계’▲‘이야기의 문을 여는 영화관’등을 준비해 지역 주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기장도서관에서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저자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 ▲성인 특강‘AI와 친한 아이가 살아남습니다’▲그림책 연계 만들기 체험‘나만의 책갈피 만들기’,‘나만의 매듭 팔찌 만들기’▲‘열두 달 나무 아이’그림책 원화전시 등의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한층 더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촌어울림도서관은 ▲‘LUCKY Library’클로버 책갈피 만들기 ▲ 어린이 특강인‘상상이 찍히는 하루’ , 교리도서관은 ▲어린이특강으로‘피터팬과 함께 떠나는 팝업북 아트 여행’ , 내리새라도서관은 ▲어린이특강으로‘쓰레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전 세계 143억 뷰의 신화,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팬들의 열기가 작가의 고향인 경남 거창군으로 이어진다. 거창군은 ‘나 혼자만 레벨업 POP-UP in 창원CECO’에서 발급받은 헌터증을 가진 팬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레벨업 인증 이벤트’를 오는 5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창원 컨벤션센터(CECO) 팝업 전시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헌터증’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작가의 성장 배경이자 창작의 영감이 깃든 거창군의 주요 관광지와 봄꽃 명소, 축제 현장을 방문하고 인증 완료 시 거창푸드종합센터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전시회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 굿즈와 한정판 로컬 기념품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작가의 고향이라는 유일무이한 지역 연고성을 살려 추모공원-거창중앙고등학교-천적생태과학관 등 ‘성지순례’ 코스도 함께 소개한다. 이를 통해 팬들이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거창의 자연과 이야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창원에서 헌터증을 발급받은 팬들이 작가의 꿈이 시작된 거창을 찾아 그 열기를 이어가길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봄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2026년 종갓집중구 태화강달리기’ 행사가 오는 4월 5일(일) 오전 9시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 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 1,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공연 △개회식 △태화강달리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태화강달리기는 십리대밭 축구장에서 출발해 오산못 분수대~십리대밭교~무궁화정원(반환점)~만남의광장~대나무생태원~오산광장을 거쳐 원점으로 되돌아오는 4km 구간(코스)으로 진행된다. 구간(코스) 완주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고급 자전거, 가전제품 등을 획득할 수 있는 경품 행운권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행사 당일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십리대밭축구장 C구장에서 준비 운동시간에 진행 요원들이 나눠주는 인식표와 행운권을 수령하면 된다. 중구체육회 관계자는 “가족, 이웃과 함께 울산의 명소인 태화강국가정원을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울주군과 영남알프스케이블카(주)가 지역 숙원사업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재검토’ 결과에 불복해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울주군은 사업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주)와 협의를 거쳐 30일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 청구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심판 청구는 행정 결정의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법치주의 국가에서 보장된 정당한 절차를 거쳐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의 타당성을 최종적으로 검증받기 위한 것이다. 사업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주)가 청구인, 사업 주무관청 및 승인기관인 울주군이 공동청구인 자격으로 참여한다. 피청구인은 환경영향평가 재검토 의견을 제시한 낙동강유역환경청이다. 앞서 울주군과 사업시행자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환경영향평가 협의 과정에서 지주 개수 감축(4개→3개) 및 노선 조정 등 낙동강유역환경청의 보완 요청사항을 성실히 이행했다. 또 낙동정맥 구간과 주요 식생 보전 지역을 회피하는 방식으로 상부정류장 입지를 선정하는 등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주군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양유업 언양점이 30일 삼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삼남안부ON 살핌 건강음료 배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위기 상황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추진한다. 삼남읍과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양유업 언양점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주 3회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배달 과정에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상황을 살피고, 음료가 장기간 수거되지 않거나 이상 징후가 발견된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조치한다. 김한준 민간위원장은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고독사가 큰 문제로 떠오른 만큼 민관이 함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제순경 삼남읍장은 “민간 배달망을 활용한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울주군이 30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올해 상반기 로컬푸드 출하자 통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농산물 유통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체계를 강화하고 농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와 신규 출하 예정 농가 등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생산부터 유통·판매까지 전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로컬푸드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로컬푸드 출하자의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출하용 비닐 포장재 지원, 시설하우스 지원, 안전성 검사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기초학력 부족, 정서적 불안, 경제적 결핍 등 복합적인 위기를 겪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2026 학생맞춤통합지원 부서 간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계를 넘어 학생의 성장을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박주용 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육활동보호담당관, 학교정책국, 미래교육국 등 학생 지원 관련 부서 실무진 70여 명이 참석해 통합 지원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은 서울 압구정초등학교 정수연 교장(前 서울시교육청 장학관)의 '소통과 협업이 가진 무게' 강연으로 시작됐다. 정 교장은 강연에서 기존의 사업 중심 행정 프레임을 '학생 중심'으로 재구조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서 간 사업 중복을 해소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실무 노하우를 공유해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지는 소통의 시간에는 ▲분기별 부서 간 협의회 운영 ▲전문가 매칭 '통합 설루션 전문자문단' 가동 ▲교육지원청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도교육청 단위의 고위기 사안 3차 지원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다뤄졌다. 특히 학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