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1일 오전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제336회 노사합동 조찬세미나’에서 도정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노사합동 조찬세미나’는 경남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경영계와 노동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경영계와 노동계 대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경남의 지속적인 발전은 현장에서 애써온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6 공존과 성장의 경남, 희망 점프(Jump)! 행복 업(Up)!’을 주제로 경남도의 비전과 정책 구상을 제시했다. 경남도 비전에는 미래 신산업 육성, 복지·안전 강화, 문화·관광 활성화, 균형발전 등 도민 삶 전반의 변화를 목표로 한 과제가 담겼다. 경남도는 올해 인공지능(AI), 우주항공, 방산·원전, 문화콘텐츠 등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와 인재 양성을 추진해 경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복지·안전 분야에서는 기존 경남형 복지 정책에 경남도민연금과 도민안전보험 등 새로운 시책을 도입하고, 기존 제도는 더욱 확대‧강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김두겸 울산시장은 21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최근 논의되고 있는 시·도 간 광역 행정통합과 관련해 울산시의 기본 입장을 밝혔다. 울산시는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관련한 광역 행정통합 논의에 대해 실질적인 권한 이양과 시민 동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울산시는 초광역 협력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중앙집권 구조 속에서 행정구역만 확대하는 통합은 지역 간 쏠림과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울산은 1995년 시·군 통합과 1997년 광역시 승격 이후 산업 경쟁력을 축적해 왔으며, 조선업 위기를 극복하고 현재는 조선업 재도약과 비수도권에서 드문 인구 증가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권한과 책임이 주어질 경우 지방정부가 충분한 정책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또한 지난 2022년 출범한 부울경 특별연합의 한계를 언급하며, 형식적 통합보다 실질적 협력이 가능한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이 보다 현실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부울경 초광역 교통망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2025년 4월 2일 개원하여 운영되고 있는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이 2026년도에도 도내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상담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 프로그램은 크게 진로상담과 직업체험으로 나누어지고, 상담은 개인상담과 스마트상담 및 집단상담으로 진행되며 개인상담은 연중 예약제로 운영된다. 직업체험은 학교체험(주중), 주말체험, 방학체험, 특별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체험프로그램은 학기중에 이루어지는 주중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생들을 학교 단위로 신청받아 1일형 및 숙박형(1박2일)으로 진행하는데, 지난해 12월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아 현재 예약 마감됐다. 학교체험은 3월 23일부터 12월 23일까지 운영되며 진로교육원의 7개 체험관 내 20개 체험실에서 65개 직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말체험프로그램은 도내·외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1, 3주 토,일요일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별 신청 예약이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혜진)은 지난 20일, 복지관 소속 ‘안내봉사단’으로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내방객 응대 및 시설 안내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안내봉사단’ 단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됐다. 평소 복지관의 얼굴로서 따뜻한 미소로 방문객을 맞이하던 어르신들이 이번에는 물질적인 나눔까지 실천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안내봉사단 이정숙회장님은 “복지관을 찾는 이웃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며 나눔의 기쁨을 몸소 느껴왔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단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혜진 관장은 “평소 복지관의 손발이 되어 헌신해주시는 안내봉사단 어르신들께서 이렇게 소중한 후원금까지 기탁해주셔서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단원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여, 그 뜻이 헛되지 않도록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걷기 프로그램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한국관광공사가 2025년 한해 동안 전국 28개 사업 대상 지역을 대상으로 쉼터 관리 상태와 걷기 프로그램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지자체별 사업 실적보고서, 이용자 만족도 조사, 전문가 현장점검 및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해 이뤄졌다. 울산 동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해파랑길을 중심으로 다양한 걷기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3,957명의 참여를 끌어냈다. ‘플러그인 사운드’가 운영한 ‘해파랑길 사운드워킹’에는 유료 프로그램인데도 1,101명이 참여했으며, 걷기 축제에는 735명이 함께했다. 이밖에도 해파랑쉼터 완주 인증 배지 운영, 체류 프로그램를 결합한 ‘해파랑길 함께하길’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걷기여행에 대한 참여 확대와 만족도 제고에 기여했다. 평가위원단은 울산 동구에 대해 “해파랑 쉼터가 연중 쾌적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걷기 관련 재단이나 협회가 없는 여건 속에서도 지자체의 걷기 여행 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매우 높아 향후 발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가 인구 감소와 저성장이라는 통계적 현실에 발맞추어, 기존 행정구역 중심의 도시계획을 ‘광역생활권’ 단위의 효율적 관리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도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지난해 7월 선포한 ‘2045 경상남도 미래도시 비전’과 ‘도시정책 마스터플랜’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당시 도는 경남 전역을 동부·서부·남부·북부 4개 광역생활권으로 재편하고 권역별 특화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5년 11월 기준 경남의 인구(외국인 포함)는 332만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통계청 추계에 따르면 인구는 2040년경 292만 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연구원의 분석 결과, 도내 인구감소지역은 합계출산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음에도 청년층 유출과 고령화로 ‘자연 감소’가 심화되는 구조적 쇠퇴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합천군(45.1%), 남해군(42.7%)의 경우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 40%를 상회하며 도시 유지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생활 인프라의 이용 효율 저하로 이어지고 있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항만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내 8개 항만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월 21일부터 2월 10일까지 21일간 진행되며, 경남도와 통영시 및 해양경찰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점검대상은 항만 여객부두와 방파제, 여객선터미널 등 이용객이 많은 공중이용시설이다. 아울러 항만 내 출입통제구역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설 전반도 포함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과 구조물의 균열·변형 여부를 비롯해 안전난간과 구명시설 등 안전시설 관리 실태, 항만 내 유해·위험 요소 전반이다. 특히 출입통제구역 관리 상태와 안전표지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도는 설 연휴 기간 중 귀성객과 관광객, 낚시꾼 증가에 대비해 추락 위험 등 사고 우려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필요한 정비를 선제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단계적으로 정비 공사를 추진하는 등 후속 안전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이상훈 해양수산국장은 “설 명절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동물보호 인프라 확충과 동물복지 증진 정책 추진에 따라 도내 유기·유실동물 발생은 감소하고, 입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도내 유기·유실동물 발생은 2022년 1만 2,298마리에서 2025년 7,844마리로 줄었으며, 입양률(기증 포함)은 같은 기간 26.4%에서 34.2%로 증가했다. 이 같은 성과는 반려동물 문화센터 신축, 동물보호센터 개선, 동물등록제 정착, 실외견 중성화 수술 지원, 입양비 및 보호·관리 지원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인프라 확충 측면에서는 반려동물 문화센터 4개소(창원·밀양·거제·양산)를 신축해 운영 중이며, 기존 동물보호센터 18개소 가운데 6개소(창원·통영·거제·남해·고성·함양)는 시설 개선과 환경 정비를 통해 보호 여건을 개선했다. 경남도는 2026년에도 동물복지 인프라 구축과 유기·유실동물 보호·관리 강화를 위한 9개 사업에 총 6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반려동물의 적정 관리와 동물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장영욱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문화예술회관은 1월 23일부터 2월 12일까지 제1·2전시실 전관에서 2026 경남원로작가 특별기획전 ‘끝없는 열정과 여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상남도 전역에서 활동해 온 원로작가 130여 명의 대표작을 한자리에 모아, 반세기 이상 이어져 온 경남 미술의 흐름과 축적된 예술적 성과를 조망하는 특별기획전이다. 한국화와 서양화를 비롯해 서예, 문인화, 서각, 공예 등 미술 전 분야를 아우르며, 30호에서 50호 규모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는 제1·2전시실 전관에서 진행되며, 작품 관람과 함께 영상 자료를 통해 작가들의 예술 여정도 소개된다. 관람객들은 각 장르별 작품을 따라가며 경남 미술이 걸어온 시간과 변화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마주할 수 있다. (사)경상남도미술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지역의 삶과 역사 속에서 형성된 원로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중심으로,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창작의 현재성을 함께 보여주는 데 의미를 둔다. 평생 예술의 길을 걸어온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세대를 넘어 공유되는 미술적 가치와 지역 미술의 정체성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업·농촌교육훈련지원사업 교육운영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9개 도 농업마이스터대학 청년 CEO 교육과정을 대상으로 교육운영 현황과 교육성과, 현장 적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교육운영(6점 만점) 5.8점, 교육만족도(5점 만점) 4.9점을 기록하는 등 주요 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시설채소와 양돈 등 지역 특화 품목을 중심으로 한 현장 밀착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청년 농업인의 경영 역량과 전문기술 강화를 지속해 왔다. 특히 교육생들은 재학 중 직접 개발한 AI 기반 농산물 가격 예측 시스템으로 ‘대한민국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에서 전국 52개 팀, 275명 가운데 6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스마트농업 분야에서의 현장 적용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서양권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장은 “이번 A등급은 현장 중심 교육과 청년 농업인 맞춤형 과정 운영의 성과”라며 “미래 농업을 이끌 스마트한 청년농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