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강용범 의원(국민의힘, 창원8)은 30일 대한민국 수출 산업의 상징인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재도약과 디지털 산업 생태계 전환을 위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 조속 추진 촉구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1970년 지정 이후 국가 경제 성장을 견인해 온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최근 성장 정체와 부지 포화 등 구조적 한계에 직면함에 따라, 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전국 산단형 자유무역지역 중 면적 비중은 16%에 불과하지만, 가동률 97%를 기록하며 수출과 고용의 약 절반을 담당하는 등 높은 운영 효율성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노후화된 제조 중심 산업 구조와 추가 입주가 어려운 포화 상태로 인해 첨단기업 유치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마산해양신도시 공공부지에 총 3,809억 원을 투입해 지능형 IT와 첨단 제조업이 융합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을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 10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 정책적 필요성을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운동부 내 청렴 문화 정착과 지도자들의 윤리 의식을 높이고자 현장 소통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 외솔회의실에서 학교 운동부 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일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당당하게 청렴하게’라는 강령 아래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됐다. 이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교 운동부 운영 전반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뿌리 내리겠다는 울산교육청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해 학교 운동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참석자들은 ‘청렴 일상 다지기 실천 서약’을 선언하고 서약서를 제출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운동부 운영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위반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청렴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지도자들은 학생 선수 선발 과정의 공정성 확보, 대회 운영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 강화 등 핵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30일, 경상남도의회 장병국 의원(밀양1, 국민의힘)은 청년농업인의 장기 정착과 고령농업인의 원활한 경영이양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소멸 대응 및 청년농 장기 정착을 위한 농지은행 제도개선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장 의원은 “과수와 묘목 등은 초기 투자비가 크고 자본 회수 기간이 길어 안정적인 임대구조가 필수적임에도, 실제 농지은행 임대 과정에서는 원상복구 의무와 분쟁 우려 등으로 식재가 사실상 엄격히 제한되는 사례가 있다”며 “이로 인해 청년농의 품목 선택권이 제약되고 장기 정착 기반도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 시설원예 분야의 문제도 함께 제기됐다. 현장에서는 내재해형 규격하우스나 대규모 스마트팜 등 특정 시설현대화 사업 중심으로 제도가 운용되면서, 일반형 하우스를 계획하는 청년농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조건에 놓이고 있다는 것이다. 장 의원은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농일수록 일반형 하우스 수요가 높지만, 승인 절차와 시설 설치 기준, 원상복구 책임 문제 등으로 제도 접근이 쉽지 않다”며 “청년농의 여건에 맞는 유연한 제도 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는 30일 오후,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방문한 일본 후쿠오카현의회 대표단을 공식 영접했다. 이번 방문단은 구라우치 이사오 후쿠오카현의회 의장(전국 도도부현 의회 의장회 회장)과 하라구치 켄세이 일한우호의원연맹 회장을 비롯한 의원 및 실무진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경남도의회에서는 최학범 의장과 진상락 한일친선의원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영접은 양 의회 친선연맹 간의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1시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양측 대표단은 교류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20여 년간 이어온 두 의회의 소중한 교류 역사를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양측은 기념품을 교환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확인했다. 간담회 직후 후쿠오카현 대표단은 도의회의 선진 의정 환경을 시찰했다. 대표단은 IT 기반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갖춘 본회의장과 의원들의 연구 활동이 이루어지는 의원회관 등 주요 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경상남도의회의 효율적인 의정 운영 환경을 경험했다. 최학범 의장은 “이번 후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지난 26일 정부가 ‘2025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주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담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강서구, 국민의힘)이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4명(43%)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잠재적 위험군+고위험군)에 해당한다는 점을 짚으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부산시교육청에 촉구했다.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는 매년 정부가 국민(만3세~69세)의 스마트폰 이용 행태를 조사하여 스마트폰 과의존 현황을 파악하는 조사로, 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 10,000가구(및 가구 내 25,043명)를 대상으로 실시(가구방문 면접조사)됐다. 이종환 의원은 “2025년 스마트폰 이용자 중 과의존 위험군(잠재적 위험군+고위험군) 전체 비율은 22.7%로 전년(22.9%) 대비 0.2%P 감소, 그 중 성인(22.3%) 및 60대(11.5%)에서도 전년 대비 각각 0.1%P, 0.4%P 감소한 것과 대조적으로, 청소년(만10세~19세)의 경우 전년보다 0.4%P 증가한 43.0%로 전 연령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유·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미등기 토지 정보를 주민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미등기 토지 조회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미등기 토지는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 당시 소유자가 등록됐으나 주소 미등록, 소유자 사망 등으로 현재까지 등기가 이루어지지 않은 토지를 말한다. 특히 토지소유자의 자손이 해당 토지의 존재 여부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장기간 방치되는 사례가 이어져 미등기 토지 조회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확인 방법은 남구 누리집 ‘분야별정보 → 부동산·건축 → 부동산정보 → 미등기토지 조회 서비스’ 메뉴를 통해 미등기 토지를 소유자 명으로 검색하고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남구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미등기 토지 상속인 확인을 지원하고, 향후 소유권 보존등기 등 재산권 행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미등기 토지의 권리관계 정비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토지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은 3월 26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경남 지역 의사회와 함께 ‘2026년 지역 연계 임상실습 개선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기반 임상교육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의과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의료기관과 의과대학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의 임상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필수의료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을 비롯해 경상남도의사회, 진주시의사회, 김해시의사회, 창원특례시 창원의사회, 마산의사회, 진해의사회 등 지역 의료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의료기관 기반 임상실습 확대 ▲학생 교육과정과 지역 의료 수요 연계 ▲임상지도 전문의 협력체계 구축 ▲지역 필수의료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관계자는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임상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최병근)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역대 최대 규모 창업인재 발굴 사업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경남 권역 공식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창조적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들이 실패 부담 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전국적으로 기술(일반) 및 로컬 분야의 혁신 창업가 5000명을 발굴해 초기 창업 활동 자금과 전문 멘토링,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경연을 통한 스케일업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 원과 5억 원가량의 투자지원, 차년도 정부지원사업 선정 혜택이 주어진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경남 지역 유일의 창업중심대학으로서 연간 70억 원 규모의 ‘원스톱 창업 지원 체계’를 가동, 유망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전폭 지원하며 동남권 창업 생태계의 확장을 이끌어왔다. 특히 2023년부터 추진한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총 238개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며 137억 원의 누적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또한, 110건 이상의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독보적인 현장 밀착형 노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창원컨벤션센터(CECO)가 글로벌 인기 IP ‘나 혼자만 레벨업’의 거대한 던전으로 변신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 경상남도관광재단은 “지난 27일 공식 오픈한 ‘나 혼자만 레벨업 POP-UP in CECO’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오픈런’ 행렬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고 30일 밝혔다. 개막 첫 주말 동안 CECO 1층 상설전시장에는 3일간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들었다. 주최 측에 따르면 “관람객들은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위해 평균 40분 이상 대기했으며, 팬들은 개장 전부터 현장을 찾는 ‘오픈런’ 진풍경을 연출했다”고 전했다. 이른 시간부터 길게 늘어선 줄은 “세계적인 인기 IP ‘나 혼자만 레벨업’의 거대한 던전으로 탈바꿈했다”는 행사 소개 문구를 현실로 옮겨놓은 듯한 장면이었다. 현장에는 작품 속 세계관을 현실 공간에 구현한 체험존과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주최 측은 “작품 속 세계관을 현실 공간에 구현한 체험존과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전시장 내부에는 “주요 장면을 재현한 공간”이 구성돼 관람객들이 애니메이션과 웹툰 속 명장면을 직접 걸으며 체험할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회장 강상대)는 3월 29일(일) 경남 합천군에서 열린 「합천벚꽃마라톤대회」에 거창지청장님과 함께 참여하여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장(강상대), 위원 20명과 지청관계자 7명, 거창지청장님이 함께 참가해 5km 코스를 완주하며 상호 유대감을 높였다. 특히 지청장님이 직접 참여해 위원들과 함께 달리며 격려와 응원을 나눈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참가자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코스를 완주하며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행사 당일에는 벚꽃이 활짝펴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김화숙위원은 “지청장님과 함께 달리며 더욱 뜻깊고 특별한 시간이 되었고,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상대 협의회장은 “지청장님과 함께한 이번 마라톤은 협의회와 지청 간 협력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